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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년도부터 중학까지 의무교육|중등교육 5개년 계획 확정
4일 상오 문교부는 오는 71년도를 목표로 하는 중등교육 5개년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이 계획은 중등교육 정상화를 전제로 72년도 의무교육 연한을 중학까지 연장하려는 데 그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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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교 교사 무더기 사표
서울시내 국민학교 교사들이 무더기 사표를 내놓아 교원인사 이동을 다시 해야 할 형편이 됐다. 지난달 23일 서울시 교위는 1천3백61명의 교원을 이동했는데 요즘 교사들이 사표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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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납금 등 줄여
문교부는 20일 상오 10시 서울교육회관 강당에서 전국 3백22개 실업계 고교장 회의를 소집하고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 따른 기능공 양성책을 구체적으로 지시했다. 이 회의의 지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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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 수업료도 들먹
67학년도 중·고교 수업료가 공립 15%, 사립 20% 선으로 인상될 것 같다. 정부는 교원처우 개선을 위한 재원 염출 방안으로 중·고교 수업료 인상을 검토해 왔는데 정부 관계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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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오늘의 초점(1) 학원의 불사춘
『절름발이 의무교육의 현대적 변태』라 했다. 『과도기적 의무교육의 돌파구』라고도 했다. 『의무교육 성년의 「혹」』이라는 혹평도 있었다. 현실에 비친 사립 국민학교의 「군림」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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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년도부터 중학까지 의무교육|중등교육 5개년 계획 확정
4일 상오 문교부는 오는 71년도를 목표로 하는 중등교육 5개년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이 계획은 중등교육 정상화를 전제로 72년도 의무교육 연한을 중학까지 연장하려는 데 그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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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국교 중고교로 개편
26일 상오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초도순시차 시교위를 시찰한 문흉주 문교장관에게 67년도부터 해마다 중·고교 1개교씩을 신설해 나가도록 1억9천3백만원씩의 경비를 보조해주도록 요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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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선 인상확정
공화당은 내년부터 공·사립 중·고등학교의 수업료를 20%(공립), 15%(사립)의 비율로 각각 인상키로 19일 동 당 정책심의회에서 결정했다. 이날 정책심의회는 문교부가낸 공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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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중·고교 공납금 인상?
내년신학기부터 전국 국·공·사립중·고교의 공납금이 입학금은 50%, 수업료는 20%가량 대폭인상 될것으로 보인다. 18일 공화당의 한소식통은 문교부에서 넘겨온 중·고교의 납입금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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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본의 경우
일본의 입시 전쟁은 고교 진학 때부터 시작, 우리나라의 중학입시 지옥이 무색할 만큼 불꽃을 튀긴다. 세계 최고의 열전인지도 모른다. 일본은 기간학제가 우리와 같이 6·3·3·4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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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국민학교의 학구제 시비
지난 27일 차관회의는 내년도부터 사립국민학교와 국·공립사범계학교의 부속국민학교에 대해서도 일반 공립국민학교와 같이 학구제를 적용하고 입학시험도 없애기로 한 교육법시행령개정안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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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 없는 교사
『자격증이 없다고 20여년 동안 해오던 교사생활에서 쫓겨났으니 처자 있는 몸이 어떻게 연명하라는거냐. 사람이 사람의 자격을 어떻게 인정하고 말고 하느냐』는 호소가 오늘 아침「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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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회」창립
지난 2월25일 연세대 부속병원 「재활원 국민학교」에서는 재학생들의 자발적인 모임 「백양회」를 세우는 회합이 있었다. 1959년 미국인 「아담즈」여사가 세계 기독교 봉사회의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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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학생은 서울로만 밀려들어 잃어버리는 「기회균등」
대학가의 입시열풍도 이제 고비를 넘겼다. 오는 3월 초 하루면 새학년이 시작된다. 좁은 문을 비집고 합격의 영광을 차지한 「밤송이 학사후보」들의 가슴은 앞으로 4년간 상아탑생활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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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병오의 문화 운동|구국애족 활동의 일환으로|유홍렬
지난 병오년(1906)에 있었던 문화연동은 바로 그 전해에 이루어진 이른바 을사보호조약으로 말미암아 우리 나라에 일본통감부가 설치되어 우리의 외교권, 경찰권, 상·공업권이 일본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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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본다.|성래운
지금의 서울시 의무교육의 참상을 놓고는 어린이 학대에 가깝다함은 천하 주지의 사실이다. 그런데도 교육위원회가 고자세로 호통을 치고 교장들의 반발하고… 국민 앞에 그저 송구해서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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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문 던진 의무교육정상화
의무교육 정상화를 둘러싸고 서울시 교육위원회가 시내 공·사립 국민학교 교장들에게" 교육자의 위신을 되찾으라"고 경고하자 교장들은 "정상화는 상부로부터"라고 반발-의무교육 정상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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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교육의 위기
28일에 개최되었던 서울 시내 공·사립 국민학교 1백20여명의 교장회의에서는 교원의 기강확립을 다짐하는 시 교위측의 경고와 학구제의 엄수 등 교육 정상화를 내건 일선교장들의 반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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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자 위신 되 찾으라"
28일 상오10시 서울 교동 국민학교에서 시내 공·사립 국민학교 교장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서울시 교육 위윈회는『수사기관에서 학교의 각급 부정사건에 대해 중대한 정보를 입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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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납금 명년부터 대폭인상
정부는 고등학교 및 중학교와 국립·사립 국민학교의 수업료와 입학금을 새해부터 인상하기 위해 「학교 수업료 및 입학금에 관한 규정」의 개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28일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