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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요금 인상에|출발신호?
공공요금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갖는 전기요금이 드디어 4월1일부터 25%가 대폭 인상된다. 이번 인상은 이미 64년 말의 50%인상 당시에 예정되었던 것. 다만 당시에 미 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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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별관에서 단독 통과
국회 예결위 특별위원회는 22일부터 23일까지의 철야회의를 강행, 23일 새벽4시20분 민중당 소속 의원들이 본회의장에서 농성투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제3별관으로 회의실을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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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워 강행
제1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에 착수한 국회 각 당위는 19일 새벽까지 철야회의를 강행, 외무위를 제외한 각 당위별 예심을 모두 끝냈다. ▲법사위=대통령실, 국무총리실, 국가안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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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머드」 공영 욕탕 건립|시내 18개소에
서울시내 18개소에 「매머드」 공영목욕탕이 세워진다. 서울시당국은 국고보조 및 시 예비비로 각 구에 2개소씩 도합 18개 대중목욕탕을 세워 시가 직영할 계획을 세우고 4일 대지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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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심야예결위서도
10일 새벽 예결위원회에서도 민중당소속의원 전원이 퇴장한 가운데 공화당의원들만으로 종합심사를 계속, 예산안의 내용일부만을 조절 통과시켰다. 예결위는 구태회, 오상직, 길전식, 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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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규모 1,219억원 새해 예산확정
국회본회의는 4일 아침 6시45분 새해예산안의 총규모를 정부원안인 1천2백49억8천1백64만6천원에서 30억8백95만6천원을 깎아 1천2백19억7천2백68만9천원으로 의결, 성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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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판없는 확대 균형|예산으로 본 「66년의 살림살이」
66년도 예산안이 총규모 1천2백19억7천2백만원으로 확정, 3일밤 국회를 통과했다. 지난 11월26일에 국회본회의에 상정, 법정기한을 2일이나 지나친 이 예산은 정부원안에서 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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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억원선으로 축소
민중당은 66년도 총 예산의 규모를 l천억선으로 줄이기로 방침을 정하고 이를 국회 예결위의 예산 심사에서 수정안 공세를 통해 반영시키기로 방침을 세웠다. 12일 상오에 열린 민중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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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 청구권 8억천만불
2일 박대통령은 원무임소장관실에서 만든 대일청구권 사용시안을 [브리핑]받았다. 동시안은 청와대의 [브리핑]에 앞서 정부·여당 연석회의에서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 검토했다. 이 시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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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 어민, 모두 백12명
[말도=본사 윤여덕·송평성·윤정규기자]조개잡이 어민 1백12명이 납북된 것은 짙은 바다 안개가 구름처럼 눌러 덮은 29일 하오 4시. 1백55마일 휴전선 가장 서쪽 말도 개펄에서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