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미스트] 신데렐라의 꿈, 허무하게 무너지다
다이애나 왕세자비, 파경 끝에 목숨까지 잃어... 외과 의사와의 사랑도 이루지 못해 평범한 여성이던 다이애나는 영국 왕세자비에 올랐지만 결혼 생활은 순탄하지 않았다. 유명인의
-
생리 입증해야 생리휴가 준다고? 아시아나 유죄 판결한 법원
아시아나항공 [중앙포토] 지난 2015년 6월 아시아나항공(아시아나) 노조는 “수년간 특별한 이유 없이 승무원들의 생리휴가 신청을 거부했다”며 회사를 고발했다. 2년 뒤 검찰은
-
막말 논란 황희석 검찰개혁단장, "트위터 삭제, 사과드린다"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왼쪽) 질문에 답하고 있는 황희석 법무부 인권국장(오른쪽) [MBC뉴스 캡처] 법무부 검찰개혁추진지원단장을 맡고 있는 황희석 법무부 인
-
美텍사스 자기집에서 조카와 게임하던 흑인여성, 백인 경찰 총맞아 숨져
미 텍사스 포트워스 경찰서가 공개한 경찰관 보디 카메라 동영상의 한 장면. 경찰관이 희생자 아타티아나 제퍼슨의 집 안을 플래시로 비춰보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텍사스
-
9개월 아기 아파트 5층서 던진 친모 구속…법원 "도주 우려"
살인 사건 이미지. [연합뉴스] 동거남과 다툰 뒤 홧김에 9개월 된 자신의 아기를 창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30대 여성이 구속됐다. 이 여성은 최근 바뀐 현관문 도어록의 비번을
-
동거남 문안열어준다고…9개월 아기 아파트 5층서 던진 친모
━ “초인종 눌렀는데 문 안 열어줘 범행”…동거남은 청각장애 일러스트. [중앙포토] 동거남과 다툰 뒤 홧김에 9개월 된 자신의 아기를 창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30대 여성
-
한국당 “23사단 병사 투신 배경, 국정조사로 밝혀야”
김영우 자유한국당 의원. 임현동 기자 자유한국당은 9일 북한 목선 삼척항 입항 당시 경계 책임 부대인 육군 23사단 소속 병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과 관련 “투신 배경을 북
-
"체포돼 봤으면…" 착하게 산 93세 할머니 소원 들어준 경찰
수갑차고 소원 성취한 영국 할머니 조시 버즈. [트위터 계정 @sterlingsop 게시 사진 캡처] 평생 착하게 살아 체포돼보는 게 꿈인 영국 할머니가 현지 경찰의 배려로 소원
-
[주말 추천작]영드 역사 새로 쓴 '보디가드'
내 삶을 망가뜨린 자를 위해 일해야 한다. 보디가드 속 데이비드 버드(왼쪽)와 줄리아 몬타구의 관계는 그렇게 시작된다. 감독 토마스 빈센트 주연 리처드 매든(데이비드 버드 역),
-
"피는 펜보다 강하다" 1인 시위 나선 소방관들
4일 오전 세종시 정부청사 앞에서 전북 익산소방서 인화119안전센터 소속 김선호 소방교가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취객을 구하다 숨진 동료 구급대원 고(故) 강연희 소방경에 대해
-
사복 입고 불끈 소방관이 화재 목격 순간 떠올렸던 생각들
화재 현장에서 사복차림으로 불을 끄고 있는 송현안전센터 소속 소방관(왼쪽 파란 점퍼). 최초로 화재 진압에 나선 정기영 중부소방서 송현안전센터 소방위 [인천 중부소방서, SBS화
-
불붙은 트럭 맨몸으로 뛰어올라···쉬는날도 시민 지킨 경찰
경기 안산단원경찰서 소속 가민수(30) 경사가 트럭 적재함에 올라가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사진 경기남부지방경찰청] ━ 쉬는 날에도 시민안전은 최우선 지난 19일
-
[단독]"1시간 더 쉬려면 휴일출근"…현장 경찰들 뿔난 이유
경찰 치안 업무의 최전방이라고 불리는 지구대‧파출소 근무자들의 야간 대기시간이 15일부터 현행 2시간에서 3시간으로 1시간 늘어난다. 대기시간은 일종의 휴게시간이다. 현장 근무자
-
‘19금 몰카 논란’ 레이샤 고은 “노이즈 마케팅 아니다”
걸그룹 레이샤 걸그룹 레이샤의 멤버 ‘솜’이 레이샤 멤버들이 몰카 피해를 봤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몰카 피해 폭로가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추측이 제기되자 같은 그
-
전복된 새우잡이 선원들은 왜 커피믹스 분말 먹었나
[사진 해양경찰청 제공] 바닷물이 차오르는 캄캄한 어선 속, 생존 선원들은 구조대가 올 때까지 어떻게 버텼을까. 이들은 체력 유지를 위해 커피믹스를 분말 채로 먹으며 침착하게 버
-
여성소방관 최초로 '최고 영웅소방관' 선정된 김미희 소방장
하트세이버(Heart Saver·심정지로 생명을 잃을 위기에 처한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로 구한 경우) 5개 수상, 베스트 친절공무원 선정, 독거노인 자원봉사…. 최고 영웅소방관
-
[단독] 수능 만점 강현규군 "이국종 교수님이 롤모델"
2018학년도 수능에서 만점을 받은 대구 북구 운암고등학교 강현규(18)군. 백경서 기자 "정말 만점일까, 마킹실수는 하지 않았을까 걱정했는데 성적표 받아보니 안심되고 너무 기뻐
-
[속보]용인 타워크레인 붕괴 3명 사망...이직 나흘만에 참변
휘어진 채 넘어져 있는 타워크레인[연합뉴스] 지난 9일 오후 1시10분쯤 경기도 용인시 기흥고 고매동 한 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 신축 공사현장에서 건물 34층 높이(85m) 타워크
-
악몽 된 뉴욕 핼러윈데이, 20명 사상 테러…“입국심사 강화”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31일(현지시간) 픽업트럭이 자전거도로를 덮치는 테러가 발생해 20명 안팎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특히 이날은 미국인들이 귀신 복장을 하고 캔디 등을 나눠먹는
-
"남녀를 떠나 당연히 해야 할 일"…'야간 숙직' 동참한 女공무원들
당직자가 민원 전화를 받는 모습. [사진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 여성 공무원들이 지난해 4월부터 남성 직원만이 서던 야간 숙직에 동참하고 있다. 양천구의 여성 직원 숙직제는
-
야간근무하던 30세 순경 사망…포항서만 2주 새 경찰 3명 숨져
경북 포항북부경찰서 전경. [사진 포항북부경찰서] 경북 포항에서 야간 근무를 하던 건장한 30세 순경이 돌연 사망했다. 포항에서만 2주 새 경찰관 3명이 근무 도중에 숨졌다.
-
부산 '몰카범'이 경찰 세명에게 '둥글게둥글게'를 당한 사연
[중앙포토]부산 서면역에서 계단을 올라가던 여성을 찍은 '몰카남'이 현장검거됐다. 그런데 이 '몰카남'이 얼마나 운이 없었는지, 당시 상황을 알리는 뒷 이야기가 전해졌다. 부산
-
계단 올라가던 여성 찍은 몰카남의 '운수 좋은 날'
[사진 부산경찰 트위터]계단을 올라가던 여성을 몰래 찍던 남성이 현장 검거됐는데, 기가 막히게도 이 피해 여성은 경찰이었다. 23일 오후 부산경찰은 "계단을 올라가던 여성을 찍은
-
런던 시민들 용기가 더 큰 참사 막았다
테러 다음날인 4일, 한 여성이 런던브리지를 방문해 경찰에게 꽃을 건데고 있다. [AP=연합뉴스] 사고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칼 든 테러 용의자와 맞선 경찰관, 용의자를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