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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위 정책질문 종결
국회 국방위원회는 18일 유재흥 국방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이틀째 정책질의를 벌이고 최근북괴가 휴전협정을 위반하고 군사한계선을 남하시킨 경위를 중점적으로 추궁했다. 신민당의 서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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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DMZ안에 철판
【판문점=최규장 기자】북괴는 최근 군사정전협정을 위반, 비무장지대 안에 요새를 만들고 이를 보호할 목적으로 군사분계선을 따라 전 전선에 걸쳐 방대한 철책선을 구축하고 있음이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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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통제선 북방 유휴지를 목축지로
야전군은 민간인 출입이 금지되어있는 민간인 통제선 북방의 유휴지를 올해부터 3개년 계획으로 목축단지로 개발, 소를 비롯한 가축들을 방목, 장병들의 급식을 향상하는 등 유휴지활용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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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조원 수명전사상
5일낮 북괴에 납치된 해군방송선 승조원들은 서해연평도 근해에서 북괴포함 2척과 끌려가는 순간까지 교전, 수명이 전사하고 상당수가 부상했음이 합참조사로 밝혀졌다. 합참전략정보국장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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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든협정…휴전15년
27일은 휴전조인 15돌이 되는날-. 53년7월27일밤10시, 전전선에서에서 총소리가 멎고 3년동안 포화가 오가던 전투가 멎은지 15년이 지났다. 쌍방은 협정에따라 전선에서 2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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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전선 DMZ 남쪽서 북괴병과 총격전
29일하오4시30분 동부전선 ○사단 전방의 비무장지대 낭방한계선 부근에서 군사분계선을 불법남침한 북괴병이 아군 순찬대를 기습, 약4시간동안 총격전을 벌였다. 육군보도부는 이총격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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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릴라 30여명 새로 남침
【서부전선=임시취재본부】25일 새벽 서부 휴전선 부근 세곳에 30여명의 북괴 「게릴라」가 침범, 미군 및 국군과 교전하여 일부는 격퇴되었다. ▲25일 상오 3시30분쯤 임진강 북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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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화』에 쫓겨나는『동물천국』|철책가설에바쁜 중동부전선200킬로
【중동부전선=박찬주기자】야전군이 맡고있는 1백82킬로미터의 휴전선남방 한계선에는 대간첩작전의 일환으로 착공된 철책가설과「벙커」의 요새화작업이 한창이다. 철책은 늦어도 내년봄 해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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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 도량
3일 상오 육군은 지난 1일부터 3일 새벽사이에 휴전선 일대에 무장간첩으로 보이는 17명의 괴한이 출현. 그중 10명을 사살했다고 발표했다. 아군 피해상황은 조사중인데 3일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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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전흔
○…차단기는 아직도 원색 철마는 미명에 길을 잃었다. 어느 6·25의 갈림길에서 북을 향한 기적은 마지막 새벽을 울었었다. 철길은 두 갈래 남과 북-. 차단기는 아직도 노랑·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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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북 갈라진 곳 [13년 함원]이 서린 이방지대
해는 또다시 뜬다지만 휴전선에 묻은 함원은 어언 13년. 전쟁이 흩뿌리고 간 상흔은 처절하기만 하다. 그러나 단 한가지 살아야한다는 이유 때문에 마의 휴전선에다 목줄을 건 숱한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