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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선전 집결 “10분이면 홍콩 간다”
12일(현지시간) 중국 선전의 선전만 스타디움에 집결한 중국 보안군 차량들. [위챗 캡처] 홍콩 사태가 악화일로다. 12일과 13일 이틀간 항공편 580여 편 취소 등 공항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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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흰 가운, 작업복 입고 거리로 나선 시민들, “마두로 퇴진하라”
베네수엘라에서 30일(현지시간)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퇴진과 재선거를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수도 카라카스를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대대적으로 벌어졌다. 베네수엘라 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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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서 총격사건 발생, 4명 사망‧8명 부상…“테러 가능성도 염두”
11일(현지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크리스마스 시장 근처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현장에 구조대원들이 출동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프랑스 북동부 스트라스부르 시내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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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軍 헬기 추락후 폭발, 최소 12명 사망…“기술적 문제”
아프가니스탄 상공을 비행 중인 군헬기. [AP=로이터] 아프가니스탄 북부 발흐주에서 2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보안군 병력을 태운 헬기가 추락해 최소 12명이 숨지는 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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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이번엔 ‘바구니 혁명’ … “빵 채워달라” 유혈 시위
━ 세계 속으로 │ 재스민 혁명 7년 … 오지 않은 아랍의 봄 ‘재스민 혁명’ 7주년을 맞아 시 위가 처음 시작됐던 튀니지 수도 튀니스에서 시민들이 화염을 밝히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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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스민 혁명 7주년…먹고 사는 문제 해결 없이 아랍의 봄은 오지 않는다
독재자를 축출한 재스민 혁명 7주년을 기념해 거리로 나온 시민들은 날이 저물자 폭력적인 시위대로 변했다. 정부가 부가가치세 등을 올리고 저소득층을 돌보지 않는다는 불만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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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로힝야 사태 취재하던 로이터 기자 체포…美대사관 강력 항의
미얀마 국경을 넘어 도피하는 난민들 [사진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로힝야족 탄압을 보도해온 외신기자 2명이 미얀마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달 로힝야족 사태를 취재 중이던 외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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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이슬람 사원서 폭탄·총격테러...최소 200명 이상 사망
테러가 발생한 이슬람 사원. [BBC 홈페이지 캡처] 이집트 이슬람 사원에서 폭탄과 총격을 이용한 테러가 발생해 적어도 230여명 이상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24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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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격 사퇴’ 레바논 하리리 총리, 17일만에 귀국
이달 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전격적으로 사임을 발표했던 사드 하리리 레바논 총리가 21일(현지시간) 귀국했다고 알자지라가 보도했다. 지난 12일 사우디아라비아의 퓨처TV와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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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사진으로 돌아 본 촛불 집회 1주년, 그리고 민주주의
성숙한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길은 나라마다 다르다. 그 나라의 민주주의만큼 다른 의견을 표출하고, 받아들인다. 10월 29일은 촛불 집회 1주년이 되는 날이다. 지난 2016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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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금지, 생리 경찰'… 출산 강제 정책이 낳은 파괴적 결과
1960년대부터 80년대까지 루마니아를 통치한 독재자 니콜라에 차우셰스쿠는 콘돔 판매와 낙태를 금지하고, 중학생의 출산까지 권장하는 '인권 파괴적' 정책을 폈다. 여성들의 직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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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200만 찾는 하지 … 사우디가 거머쥔 ‘순례 허가 권력’
이슬람교의 연례 종교행사 ‘하지’(성지순례) 시작을하루 앞둔 29일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의 그랜드 모스크에 모인 신도들이 카바 신전 앞에서 기도하고 있다. 무슬림의 5대 의무 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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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 200만 몰린 메카… 사우디 '순례의 정치학'
지난 2009년 하지 (메카 성지순례 ) 기간 중인 11월 27일 메카 인근 미나평원에 모인 순례자들이 악마를 상징하는 돌기둥에 돌을 던져 자신의 죄를 용서받는 의식을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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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북한과 베네수엘라는 닮은 꼴?…베네수엘라 반미 대규모 민간인 군사훈련
한 여성이 26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열린 군사훈련에 참가해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EPA=연합뉴스] 경제난과 정치적 혼란 때문에 지난 4월부터 전국에서 반정부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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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 北 외무성 미국국장, 5월까지도 웜비어 건강 상태 파악 못해"
미국과 북한이 지난 5월 노르웨이에서의 1.5트랙(반관반민) 접촉을 시작으로 북미간 대화의 물꼬를 트려던 가운데, 북한이 이달초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1.5트랙 접촉에서야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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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대통령 퇴진 요구 베네수엘라는 지금 전쟁터
지난 5월27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시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시위대가 보안군에 맞서고 있다.[AP=연합뉴스] 최악의 경제난과 이에 따른 정치적 혼란에 시달리는 베네수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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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독일 대사관 근처서 트럭 ‘쾅’ … 카불 외교단지 테러, 최소 80명 숨져
31일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외교공관 밀집 지역 인근에서 벌어진 트럭 자폭테러로 최소 80명이 숨지고 350여 명이 다친 가운데 시민들이 처참하게 부서진 건물과 자동차를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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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트럭 테러 최소 90명 숨져…IS "우리가 했다"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외교공관 지역에서 31일(현지시간) 오전 차량을 이용한 자폭테러가 벌어져 최소 90명이 숨지고 350여명이 다친 가운데 한 희생자가 들것에 실려 옮겨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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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정부군, 바그란서 반군과 교전…최소 14명 반군 사살
아프가니스탄 동부 지역의 비밀기지에서 무장한 채 사진을 찍은 탈레반 반군들. [로이터] 아프가니스칸 바그란 주에서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이 발생, 최소14명의 반군이 사망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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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산사태 사망자 254명… 한밤에 덮친 진흙 홍수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폭우로 산사태에 휩쓸린 콜롬비아 모코아 일대 항공 촬영사진 [CNN 캡처] 콜롬비아 남서부 모코아 일대를 덮친 폭우와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가 250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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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축구장 인근 폭탄 테러, 경찰 30명 숨져
10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 베식타스 축구경기장 앞에 경찰들이 출동해 테러 현장을 살피고 있다. 이날 테러로 최소 38명이 숨졌다. [로이터=뉴스1]10일(현지시간) 터키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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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서 대형 폭탄 테러로 29명 사망…올들어 테러 잇따라
10일(현지시간) 터키 최대 도시 이스탄불에서 차량ㆍ자살 폭탄 테러가 거의 동시에 발생해 최소 29명이 사망하고 166명이 다쳤다고 터키 정부가 밝혔다. BBC방송에 따르면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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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경찰대학 총기 공격 당해…25명 부상돼 후송
24일 밤(현지시간) 파키스탄 북부 퀘타에 있는 경찰대학에 괴한이 침입해 총격으로 25명이 후송됐다. [사진 두냐뉴스 캡쳐]파키스탄 북부 도시 퀘타에 있는 경찰대학에 무장 괴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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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도심서 3차례 폭발음…24명 숨지고 91명 부상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에서 5일(현지시간) 무장조직 탈레반에 의한 두차례 연쇄 폭탄테러로 최소 24명이 숨지고 91명이 다쳤다.외신들은 국방부 청사 인근에서 폭발이 발생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