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김경록 기자의 '작은 사진전'] 끝 눈

    [김경록 기자의 '작은 사진전'] 끝 눈

    이번 겨울, 참 변덕이 심했던 것 같습니다. 추위가 끝나길 바래왔건만 때늦은 눈이 내리니 끝 눈인가 싶어 못내 아쉽네요. 사진은 기습 함박눈이 내렸던 지난 9일 오후입니다. 눈이

    중앙일보

    2015.02.11 10:49

  • [김경록 기자의 '작은 사진전'] 봄의 시작, 그리고 자전거

    [김경록 기자의 '작은 사진전'] 봄의 시작, 그리고 자전거

    초창기 자전거는 발로 지면을 밀어서 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왔을 때에는 ‘자행거(自行車)’라고 불렸다고 하네요. 교통수단의 하나로 꾸준히 발전해 현재와 같은 형태의

    중앙일보

    2015.02.04 10:27

  • [김경록 기자의 ‘작은 사진전’] 군밤

    [김경록 기자의 ‘작은 사진전’] 군밤

    군밤 소리. 그러니까 생밤이 불에 구워져 익어가는 소리. 어릴 때 엄마 손 잡고 시장에 가면 항상 군밤 한 봉지를 사왔다. 그리곤 집에 와서 손가락이 시커멓게 되도록 까먹었다. 그

    중앙일보

    2015.01.28 09:58

  • [김경록기자의 ‘작은 사진전’] ‘보랏빛 향기’

    [김경록기자의 ‘작은 사진전’] ‘보랏빛 향기’

    밤 12시. 고속터미널 꽃 도매 상가의 하루는 자정에 시작된다. 쏟아지는 꽃, 운반하는 인부, 진열과 판매를 하는 상인, 흥정하는 고객이 뒤엉켜 난장판이다. 이 분위기를 어떻게

    중앙일보

    2015.01.21 10:00

  •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그림=화가 김태헌] 전화를 건 여자의 목소리가 쨍, 높아졌다 “저기요, 신고했거든요?? 서향으로 난 베란다 창문으로 해가 길게 들어왔다. 아침에만 잠깐 볕이 들던 반지하보다는 나

    중앙일보

    2014.09.22 01:08

  • 꽃보다 소금·허브·자두향 … 싱그러운 향기 솔솔

    꽃보다 소금·허브·자두향 … 싱그러운 향기 솔솔

    프로펠러 속도가 가빠진다. 가슴이 덩달아 뛴다. 숨가쁜 굉음을 내뿜던 헬기는 5초도 안 돼 허공으로 떠올랐다. 20분쯤 지났을까. 헬기는 영국 남서부 도싯주 더들도어(Durdle

    중앙일보

    2014.05.30 00:03

  • 물과 불의 연금술사만이 불러낼 수 있는 茶의 神

    물과 불의 연금술사만이 불러낼 수 있는 茶의 神

    박동춘 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장이 자신이 직접 제다한 녹차를 우려내 찻잔에 따르고 있다. 박 소장은 다성(茶聖)으로 추앙받는 초의선사의 차 계보를 5대째 잇고 있다. 조용철 기자 인류

    온라인 중앙일보

    2014.05.18 02:31

  • 물과 불의 연금술사만이 불러낼 수 있는 茶의 神

    물과 불의 연금술사만이 불러낼 수 있는 茶의 神

    박동춘 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장이 자신이 직접 제다한 녹차를 우려내 찻잔에 따르고 있다. 박 소장은 다성(茶聖)으로 추앙받는 초의선사의 차 계보를 5대째 잇고 있다. 조용철 기자 관

    중앙선데이

    2014.05.18 01:03

  • [삶과 믿음] 생활의 발견

    [삶과 믿음] 생활의 발견

    어쩌다 보니 여러 권의 책을 쓰게 됐다. 그리고 책이 한 권 출간될 때마다 자연스레 지난날을 돌이켜 보는 버릇이 생긴 것 같다. 더러는 ‘이런 책을 만들겠다고 나무를 베고 종이를

    중앙선데이

    2014.04.06 02:34

  • 아무 때나 살 수 없는 ‘홀리데이 한정판’

    아무 때나 살 수 없는 ‘홀리데이 한정판’

    1. 에스쁘아 각종 뷰티 어워드와 매거진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은 립스틱 ‘노웨어’ 중 3가지 인기 컬러를 드로잉 노트와 함께 구성한 ‘스파클링 모멘트 노트’. 2만원. 2. 베네피트

    중앙일보

    2013.12.17 03:38

  • 가족음악회·사생대회·포도따기 … 달콤한 '거봉 잔치'에 놀러오세요

    가족음악회·사생대회·포도따기 … 달콤한 '거봉 잔치'에 놀러오세요

    지난해 열린 입장거봉포도축제에서 참가자들이 포도를 시식하고 있는 모습. 오른쪽은 입장면에서 생산되는 거봉포도와 청포도. 신의 선물이자 신들의 과일인 거봉포도가 익어가는 마을. 농익

    중앙일보

    2013.09.03 00:05

  • 걷기 좋은 힐링 숲길 ① 일영산 ‘장흥숲길’

    걷기 좋은 힐링 숲길 ① 일영산 ‘장흥숲길’

    장흥숲길은 인적이 많이 닿지 않아 고요한 자연 속을 걸으며 힐링을 즐길 수 있다.  힐링을 위해 숲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고요한 숲길을 걸으며 자연에서 자신을 돌아볼 여유를

    중앙일보

    2013.08.06 09:14

  • 여름, 건강·미용은 어떻게 챙기지

    여름, 건강·미용은 어떻게 챙기지

    여름철 지친 피부는 과일 추출 영양소 든 화장품에 맡기세요 여름철 반드시 챙겨 발라야 하는 화장품이 있다. 자외선 차단제다. 이제는 사계절 필수품이 됐지만 햇볕 강한 여름엔 특히

    중앙일보

    2013.07.31 00:40

  • 꽃들은 결코 미래를 이야기하지 않는다

    여름은 한바탕의 꿈이다. 쑥쑥 자란 나무들과 꽃대를 밀어올린 꽃들의 향연이 나비와 벌들을 부지런히 불러 모으고,산 밑 계곡을 흘러내리는 물소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우렁차고 씩씩하다

    온라인 중앙일보

    2013.07.18 09:48

  • "선의 향훈을 확산시키면 온 세상이 공부터"

    "선의 향훈을 확산시키면 온 세상이 공부터"

    선방에서 정진하던 비구니 스님들이 저녁 공양을 하러 걸어나오고 있다. 왼쪽 붉은빛 다층답은 대원사의 얼굴이자, 선원의 중심추다. 조용철 기자 지난달 24일, 전국에 있는 선원(禪院

    온라인 중앙일보

    2013.06.02 09:01

  • “선의 향훈을 확산시키면 온 세상이 공부터”

    “선의 향훈을 확산시키면 온 세상이 공부터”

    선방에서 정진하던 비구니 스님들이 저녁 공양을 하러 걸어나오고 있다. 왼쪽 붉은빛 다층답은 대원사의 얼굴이자, 선원의 중심추다. 조용철 기자 관련기사 솔잎 발효시킨 송차 일곱 가

    중앙선데이

    2013.06.02 00:08

  • 머릿결에 봄빛을 담자, 자연 닮은 색깔로

    머릿결에 봄빛을 담자, 자연 닮은 색깔로

    촬영 협조 한필수(차홍 아카데미 대표·헤어디자이너), 강훈(화미주 총괄부사장·아트디렉터), 이정화·나예린·김주연·정세라·김윤경·최미란(모델) 늦봄 꽃샘추위도 지나가고 있다. 바야흐

    중앙일보

    2013.03.29 04:10

  • 봄은 멀리 있어도 여기는 이미 봄 봄 봄

    봄은 멀리 있어도 여기는 이미 봄 봄 봄

    (왼쪽 위 사진부터 시계방향으로)세종시 베어트리파크에 화려하게 핀 호주매화와 극락조화. 경기도 포천 허브아일랜드의 시마니아, 충남 아산 세계꽃식물원의 패션프루트, 허브아일랜드의 왁

    중앙일보

    2013.02.15 04:00

  • 밖은 하얀 눈나라, 안은 초록 꽃나라

    밖은 하얀 눈나라, 안은 초록 꽃나라

    꽃밭에서 바다를 만날 줄이야. 허브아일랜드에 활짝 핀 꽃 ‘푸른바다’. 꽃피는 봄이 오면’. 고된 겨울을 버티기 힘들 때, 주문처럼 외는 말이다. 올해는 봄이 유난히 늦다. 원래

    중앙일보

    2013.02.15 04:00

  • [삶의 향기] 봄까치꽃처럼 미리 봄을 살자

    [삶의 향기] 봄까치꽃처럼 미리 봄을 살자

    이원규시인겨울과 봄의 경계인 절분과 입춘이 막 지났다. 중부 지방의 폭설로 한바탕 난리를 치렀다. 2월 들어서자마자 폭우와 폭설이 교차하는 이상기후처럼 여전히 안갯속인 새 정부,

    중앙일보

    2013.02.05 00:32

  • 바람과 비와 눈과 시간… 자연의 흔적을 담다

    바람과 비와 눈과 시간… 자연의 흔적을 담다

    1 일본 도쿄에 설치했던 ‘프로젝트-드로잉 오브 네이처’ 작업 ‘N35°42′28″ E139°46′48″, 270 x 160 cm 2010년 5월 29일부터 2012년 5월 29

    중앙선데이

    2013.01.25 21:44

  • 시인과 떠나는 사찰기행⑥ 문태준의 인제 백담사

    시인과 떠나는 사찰기행⑥ 문태준의 인제 백담사

    내설악 백담사가 눈에 잠겼다. 눈이 바다처럼 펼쳐진 세상에서 산사가 배처럼 떠있다. 얼얼한 한기만이 중중하였다. ‘나아갈 길이 없다 물러설 길도 없다/둘러봐야 사방은 허공 끝없는

    중앙일보

    2013.01.25 04:11

  • 껍질째 먹을 수 있어 그럴까요, 족제비·두더지도 포도밭에 놀러옵니다

    껍질째 먹을 수 있어 그럴까요, 족제비·두더지도 포도밭에 놀러옵니다

    ‘내 고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 이육사의 유명한 시 ‘청포도’ 때문일까. 사람들은 여름이 되자마자 포도를 기다린다. 하지만 나는, 이 시의 ‘칠월’이 음력 7월이라

    중앙일보

    2012.10.12 04:04

  • 들꽃 사연에 취해 '힐링로드' 걷다보니…

    들꽃 사연에 취해 '힐링로드' 걷다보니…

    가을길은 어딜 가나 좋다. 바람·볕·공기가 좋고, 거기에 꽃길이라면 금상첨화다. 지난 9일 강원도 태백 두문동재(1268m)에서 금대봉(1418m), 분주령 너머 대덕산(1307

    중앙일보

    2012.09.29 0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