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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의사인지, 발명가인지 헷갈린데요"
이종욱 교수가 '수액 가방'을 들어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대전 건양대병원 이종욱(42.진단검사의학과)교수는 환자 편의를 위해 발명품을 만든다. 의사인지 발명가인지 헷갈릴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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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50년간 61명 맡아 키운 미국인 수양모 코리 반 더 왈
"남의 아이를 대신 맡아 기른다는 것은 물론 쉽지 않은 일이지요. 그러나 그로 인해 얻게 되는 행복감과 만족감은 그 어려움을 상쇄하고도 남습니다." 최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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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아이디어·경험 삼박자 척척
한국 애니메이션이 꿈틀댄다. 남의 부탁을 받아 손품을 팔던 하청 수준의 얘기가 아니다. 우리가 아이디어를 내고 우리가 만든 창작품이 세계인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 21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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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마크] 한국네슬레 VSO팀
한국네슬레의 VSO팀은 회사 내에서 거리의 천사로 불린다. 자판기 서비스 운영자(Vending Service Operator)의 첫 글자를 딴 이 팀은 1999년 3월 여섯명의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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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마크] 한국네슬레 VSO팀
한국네슬레의 VSO팀은 회사 내에서 거리의 천사로 불린다. 자판기 서비스 운영자(Vending Service Operator)의 첫 글자를 딴 이 팀은 1999년 3월 여섯명의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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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마크] 한국네슬레 VSO팀
한국네슬레의 VSO팀은 회사 내에서 거리의 천사로 불린다. 자판기 서비스 운영자(Vending Service Operator)의 첫 글자를 딴 이 팀은 1999년 3월 여섯명의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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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길 50代친목회원 단체참사-충주호유람선화재 현장스케치
충주호 유람선화재사고는 서울 성수대교붕괴사고와 마찬가지로 관리소홀로 빚어진 인재(人災)였다. 승객들은 사고선박이 화염에 휩싸이자 승무원의 안내를 제대로 받지못한 채 불길을 피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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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湖 유람선 불 21명 사망.10명 실종
[丹陽=安南榮.芮榮俊.金芳鉉기자]2백92명의 생명을 수장시켰던 서해페리호사건이 일어난지 꼭 1년만에,성수대교 붕괴사고 사흘만에 이번엔 충주호에서 똑같은 관리부실의 인재(人災)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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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입원환자들의 건강"파수꾼〃
국립의료원 수석영양사 송오금씨(38)는 이병원 7백여 입원환자들의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이다. 그는 나날이 차이를 보이는 이들 환자들의 상태에 적합한 식사를 위해 한끼 평균 50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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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거품 된 피서약속
남편은 올해도 여름의 문턱에 들어서자마자 아이들의 기대를 한껏 부풀려 놓았다. 방학 때까지 열심히 공부하면 어떤 일이 있어도 꼭 피서를 간다는 약속을 했다. 믿기 지 않아 묻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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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기업적 산림 경영|오늘은 제2회 육림의 날
자원으로서 산림의 가치는 석유나 석탄보다 더 유용하다고 할 수 있다. 석유나 석탄은 매장량을 다 파내면 그것으로 끝장이지만 산림자원은 끝없이 생성된다. 용도도 연료·건축재·종이·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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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회복위한 캠페인(7)|24시의 인술불침번 응급실
응급환자들만 취급하는 각 종합병원의 응급처치실은 「생명의 파수꾼」처럼 항상 불이 켜져 있다. 스스로 목숨을 끊겠다고 독약을 마신 빈사상태의 음독자나 팔이나 다리가 부러지거나, 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