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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생리대 없어 학교 못 간다고?” 친구 위해 바느질 좀 해볼까
김수안(왼쪽)·백채희 학생기자가 세계교육문화원의 참여 기부 캠페인 중 대안 생리대 만들기에 도전했다. 직접 만든 대안 생리대를 들어 보인 두 학생기자. 소중 친구들은 ‘빈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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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유세장 새벽4시부터 긴줄 "사회주의 막으러 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대표적 경합주인 미시간주에서 유세를 개최했다. [머스키건=박현영 특파원] 미국 대통령 선거를 17일 앞둔 17일(현지시간) 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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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의 시시각각] 추미애식 노블레스 오블리주
이현상 논설위원 ‘노블레스 오블리주’(사회 지도층에 따르는 의무) 하면 마오쩌둥의 장남 마오안잉(毛岸英)의 죽음이 흔히 거론된다. 그는 28세 되던 해 한국전쟁이 나자 중국 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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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중국몽의 추락 外
중국몽의 추락 중국몽의 추락(이승우 지음, 기파랑)=‘중화민족 부흥’의 꿈을 부정적으로 진단하면서 “중국은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사라질 것”이라고까지 전망한다. ‘G2를 넘어 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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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부터 허당미까지 다 갖춘 노는 언니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왼쪽 부터 박원숙, 김영란, 문숙. [사 진 KBS] “어떻게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 생각을 했어요?” 지난 4일 첫 방송 된 E채널 ‘노는언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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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근육 있고 살림 못하면 안되나요…노는 언니들의 반란
‘노는언니’를 통해 뭉친 여자 선수들. 종목만큼이나 물놀이 복장도 다양하다. 왼쪽부터 이다영(배구), 곽민정(피겨), 남현희(펜싱), 박세리(골프), 정유인(수영), 이재영(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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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애, 강남 주택 3채 해명 "난 어쩌다가 다주택자 됐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왼쪽)과 열린민주당 김진애 원내대표가 지난달 국회 본회의장을 나서며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강남 다주택 논란에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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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윤희숙 1% 대변땐 연설 의의 다 까먹어…강남 버려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연합뉴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5일 페이스북을 통해 윤희숙 미래통합당 의원과 미래통합당에 조언했다. 진 전 교수는 "윤희숙 의원이 알아야 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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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한번 교배에 20만 달러…주인만 좋은 슬픈 명마
━ [더,오래]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57) 흉노, 돌궐, 몽골은 유라시아 대륙의 초원에서 말을 타고 활을 쏘며 질주했다. 그들은 끊임없이 중국을 침략하고 괴롭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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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다른나라 얘기인가
━ [더,오래]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54) 2018년 3월 어느 봄날, 영국 왕세손 해리와 미국 여배우 메간 마크리가 윈저궁에서 화려하게 결혼식을 올린다. 메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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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홍희 변호사 역사서, 이통장연합뉴스 출판부 통해 6월 10일 발간
금일 ㈜이통장연합뉴스 출판부가 추홍희 변호사의 역사서 발행 소식을 알렸다. 오는 6월 10일, ‘곡신불사 영광불멸 문무왕릉비 연구’라는 제목으로 단행본이 발간되며, 6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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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탁의 퍼스펙티브] 따뜻한 보수 세우지 못하면 대선도 희망 없다
━ 조선시대 정치의 교훈과 한국의 보수 조선시대 따뜻한 보수정치 철학을 실천한 인물로 평가받는 이원익·곽재우·최명길·송익필(왼쪽부터). 한국 보수세력이 바로 서려면 보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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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 수립 101주년...인천대 독립유공자 737명 발굴, 보훈처에 포상 신청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765명의 독립유공자를 발굴하여 국가보훈처에 포상신청을 한 바 있는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1주년을 맞아 737명의 독립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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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장관·사장님 릴레이 월급 반납에···월급쟁이들은 떤다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는 서울 25개 자치구 구청장이 3~6월 넉 달 간 반납한 월급 30%를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쓰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연합뉴스. 대통령과 장·차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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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칼레의 지도자들이 보여준 희생
유자효 시인 근대 조각의 시조라고 불리는 오귀스트 로댕(1840~1917)의 ‘칼레의 시민’이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여섯 명의 남자가 목에 밧줄을 건 채 맨발로 어딘가로 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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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갈 인생"···유언 대신 조용히 존엄사 택한 김우중
김우중 전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는 11일까지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김 전 회장은 생전에 연명의료의 무의미함을 강조해 왔고, 실제로 존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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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본 적 없는 히어로물을 원해? 더 보이즈
히어로 때려잡는 집단 '더 보이즈' [Amazon]이른바 슈퍼히어로가 동네마다 하나씩 있는 시대. 오만 히어로들이 최고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시대. 그렇게 해서 뽑힌 히어로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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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회의원 자신은 쏙 뺀 위선의 공수처법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패스트 트랙(신속처리대상 안건)에 합의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설치 법안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공수처의 당초 설립 취지와 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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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에 총선 판이 뒤집혔다"···이변? 알고보니 뒷돈 위력
안호영(54)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이 지난 1월 23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총선을 10여 일 앞두고 선거 내내 열세였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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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당 경선 탈락자 조직 매수" 검찰, 안호영 의원 참모 3명 기소
안호영(54)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전주지검은 27일 지난 20대 총선에서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 지역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당 예비후보 이돈승(60)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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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공소시효 끝나길 기다렸다" 최규호 전 교육감 징역 10년
수뢰 혐의로 기소된 최규호(72) 전 전북도교육감이 14일 1심 선고를 받기 위해 전주지법 3호 법정으로 가고 있다. 김준희 기자 뇌물을 받고 8년 넘게 도주한 최규호(72)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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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의 저력…‘마지막 왕자’의 손자 김유신 삼국통일 이루다
━ [이훈범의 문명기행] 무력과 월광의 엇갈린 운명 전북 남원의 유곡리-두락리 가야 고분군. 표지석만 치우면 영락없는 뒷동산 소나무숲이다. 마늘밭도 있었다. 가야의 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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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제목이 '좋맛탱'? 급식체 모르면 '핵인싸' 아니죠
급식체를 제목으로 사용한 tvN 드라마 '#좋맛탱' [사진 tvN] ‘#좋맛탱’ 신조어를 즐겨쓰는 10대들이 인터넷 커뮤니티나 채팅방에 올려놓은 단어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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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신드롬, 이영자 먹방, 효리네 민박 “러브 유어셀프”
━ 키워드로 본 2018년 문화동네 방탄소년단은 세계로 날아올랐고, 보헤미안 랩소디는 본고장보다 뜨거운 열풍을 일으켰다. 힐링형 예능과 생활형 먹방은 힘든 시대에 소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