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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통폐합 청문회 4당 전략
(1)청문회의 초점 (2)청문회에서 꼭 밝혀야할 사항 (3)청문회 결과에 대한 사후처리 (4)각 당의 대책 (1)언론통폐합과 기자해직이 그 당시 나름대로의 정당성을 갖고 추진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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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조와 같이 공소보류 가능성
「마유미」로 알려졌던 KAL기 858편 폭파범 김현희(26)가 북괴의 대남 특수공작원임이 밝혀짐에 따라 김의 법적 처리문제가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정법상 김에게 적용될 수 있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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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반당한 실향민의 꿈|육영에 써달라는 백억대토지 일부 전처등이 팔아넘겨
월남한 실향민이 1백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육영재단을 설립해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숨지자 6촌동생 이혼한 전처등이 부동산 브로커등과 짜고 상속받은 것처럼 서류를 꾸며 건설회사등에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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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공갈 당하고도 피해자가 입 다문다
강도나 공갈의 피해를 당하고도 신고하지않는 경우가 너무많다. 2일 경찰에 따르면 강도의 피해를 보고도 신고하지 않은 건수는 해마다 늘어 지난해의 경우 4건 중1건(25%·7백5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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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카메라동원 잠복수사 2개월-사건브로커32명 일망타진되기까지
경찰의 사건브로커 일제단속은 연말의 위증·무고사범에 이은 3번째 기획수사다. 이번 단속에서는 지난해 11월하순부터 은밀히 정보수집을 시작해 망원카메라를 동원, 변호사사무실과 구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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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 질문·답변 요지
▲김상협 국무총리 답변=의료보험 일원화는 보험재정조달, 2종 의료보험 실시결과 등을 감안해서 추진하겠다. 사회병리현상은 60, 70년대의 급격한 경제성장·물질위주의 사조·목적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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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앞서가는 젊은 신문|일본 특파원이 본 중앙일보
언젠가 한국 「신문의 날」 표어에 「신뢰받는 신문」이라는 것이 있었다. 일본에서도 신문에 관한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신뢰성」과 「진실보도」가 늘 문제가 되고 있다. 일본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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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엽색으로 일관
희대의 살인마 박철웅-평소 주위로부터는「멋장이 사장님」「기분파 아저씨」로 통했지만 실은 부모로부터 친구·친지·추위사람들을 철저히 속이며 살아온 『탈쓴 악마』였다. 박철웅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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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의 품위 확보책
21일 경찰은 창립26천년 기념식을 가졌다. 경찰의 치안 유지능력이 모자라 위수령까지 내린 가운데 이날을 기념하게 된 것은 하나의 「아이러니」라 할 것이다. 경찰은 우선 그 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