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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감동」되찾는 동심의 광장
아이들은 꿈속에 산다. 구름 한 조각에도, 풀잎 하나에도, 달리는 기차에도 어린이들은 꿈을 싣는다. 꿈은 아이들의 더 없는 즐거움이다. 꿈 있는 아이들은 노래를 부른다.「중앙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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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이명순
『부르릉, 부르릉』 버스가 달린다. 버드나무 아래서 버스가 섰다. 손님이 내렸다. 그래도 먼길가는 손님은 앉아있다. 『부르릉, 부르릉』 (대구 달성국민학교 6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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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불만? 4명 자살
서울시립남부병원(원효로1가)안에서 지난 6월 한달 동안 무료병동에 입원중인 네 명의 환자가 목매어 자살했다. 이러한 빈번한 자살소동의 이유에 대해서 환자들은 (1)급식이 형편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