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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와 설사|가정서 예방·치료
요사이 전북·충남일대에 유행하는 괴질에 대해서 방역당국은「콜레라」에 준한 전염병 예방법을 적용, 방역대책에 나섰다. 아직 병명이 확정되지 않아 가정의 건강관리를 맡은 주부들을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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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독성인정보사부
보사부는 8일 전북·충남 서해안일대에서 발생한괴질의환자증가추세와 현지에 나가있는 중앙방역반의보고를 종합검토한결과 장염「비브리오」(학명「비브리오·파라헤몰리티쿠스」보다독성이강한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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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50여명 중태
【의정부·포천】23일 낮12시쯤 포천중학교 2년 김상희(15) 김영희군(15) 등 학생 1백여 명이 무허가 잡상인들이 판 아이스크림 아이스케이크를 사먹고 집단 식중독을 일으켜 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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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빵에 중독" 고성괴질 사망3명
【속초】고성군토성면아야진국민학교에서 일어난 괴질로 3일 김상렬군(10·동교2년)이또 죽어 사망자는 3명으로 불어났다. 현지 조사결과 이괴질은 전염병이 아니고 썩은 급식빵에의한 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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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급한 일
많은것이 발전하고 변해가고있다. 서울만보아도 고충건물이 들어서고 도로가 뚫리고 교량, 의료시설, 교육시설등 온갖것이 새로이 마련되고 급속히 발전해가고있다. 그러나 이 가운데서 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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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식수
우연한 기회에 도심지에서 떨어진 산에 소풍을 갔던일이 있다. 변두리의 많은 산들이 판자촌으로 변하여 여유있는 산책을 즐길수 없게 되어 가고 있음을 볼때 근대화과정의 일환으로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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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 배설물 93% 미서 식수화에 성공
우주과학자들은 12일 방사성동위원소의 열을 이용 우주여행자의 배설물의 93%를 음료수로 재생하는 데 성공. 【콜럼버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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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 대학생 셋 중독사
【진주=박재홍기자】지리산 등반했던 대학생 등 3명이 독초를 캐어먹고 죽었다. 22일 하오 5시쯤 경남 산청군 신천면 매대리쪽의 지리산 중턱 해발 1천7백미터에서 등산갔던 진주시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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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티푸스」란?
더위와 함께 찾아온 반갑지 않은 첫 손님은 장「티푸스」. 장「티푸스」균에 의해 전염되는 이 전염병은 1주일∼2주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권태감·불쾌감·식욕부진·가벼운 통증 및 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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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심하는 도시(16)
『당신도 집을 갖게 된다』- 집 없는 사람들에게 이말 만큼 매력적이고 반가운 것은 없을 것이다. 김현옥 시장은 5년 안에 주택 25만 채를 지어 집없는 시민들에게 나누어주겠다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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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부의 실정과 무능을 과감하게 폭로하자, 기자의 깊은 동찰에 감복한 당국이 문제의 기자에게 실정을 개선하기 위한 행정의 일단인 조사분석을 의뢰, 마침내 자기의 책임 있는 대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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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원 호랑이의 최후
창경원 동물원에서 어린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해 오던 24세 된 태국산 「벵갈」호랑이가 3일 상오10시10분 1발의 「레민톤」총탄을 맞고 숨져갔다. 「백두」라고 불리는 이 암호랑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