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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파울러, 페덱스컵 첫 우승
올 시즌 초 투어 동료들이 뽑은 `가장 과대 포장된 선수 1위`의 불명예를 안았던 리키 파울러. 그러나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이어 이번 대회 우승으로 미운오리새끼에서 백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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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 18번홀 아쉬운 ‘뒤땅’ … 그래도 2승1무1패 잘했다
11일 프레지던츠컵 마지막 날 싱글 매치에서 인터내셔널팀 배상문이 17번 홀 벙커샷이 홀을 지나치자 아쉬워하고 있다. 배상문은 18번 홀 세 번째 샷에서 뒤땅을 치는 실수를 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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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회피 논란' 골퍼 배상문 입대 "군생활 잘 하고 올게요"
골퍼 배상문 [사진 중앙포토]'배상문 입대''병역회피 논란' 골퍼 배상문 입대 "군생활 잘 하고 올게요"배상문(29)이 11월17일 오후 강원도 춘천 102 보충대로 군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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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회피 논란' 골퍼 배상문, 현역 입대 "군생활 성실하게 하겠다"
골퍼 배상문 [사진 중앙포토]'배상문 입대''병역회피 논란' 골퍼 배상문 입대 "군생활 잘 하고 올게요"배상문(29)이 11월17일 오후 강원도 춘천 102 보충대로 군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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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가족 빼고 다 바꿨다…한국인 첫 PGA 타이틀 방어
AT&T 바이런 넬슨 우승 트로피를 든 이경훈. 샘 스니드, 잭 니클라우스, 톰 왓슨 등 레전드에 이어 네 번째 대회 2연패다. [AFP=연합뉴스] 샘 스니드, 잭 니클라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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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치는데 악어가 나오면 어떻게 할까요 [도전! 골프 퀴즈왕]
미국 루이지애나 골프장에 사는 악어. [AP] “내 골프 인생에서 한 번도 속임수를 쓴 적이 없다.” 지난 3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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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 PGA 공동 선두 차지했으나 병역 논란…이유가
프로골프선수 배상문(29)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현대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배상문은 11일(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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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선두' 배상문, 병역논란…"병무청에 법적 대응할 예정"
프로골프선수 배상문(29)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현대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배상문은 11일(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 리조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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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배상문, PGA 현대 토너먼트 6위로 마감 外
배상문, PGA 현대 토너먼트 6위로 마감 배상문(29·캘러웨이)이 13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의 플렌테이션 코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현대 토너먼트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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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배 책임 얽힌 징용배상, 이젠 일본이 ‘양보’할 차례
━ 이태진의 근현대사 특강 박정희 대통령이 1965년 12월 17일 한일협정 비준서에 서명하고 있다. [중앙포토] 7년간 막힌 한·일관계 정상화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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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김경태 3연속 우승 시동
김경태가 13번 홀에서 퍼팅을 준비하고 있다. [KPGA 제공] '괴물 신인' 김경태(신한은행)는 예상보다 더 강했다. 김경태는 긴 코스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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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바꾼 김경태 “나, 돌아갈래”
괴물의 미소가 사라졌다. 김경태(신한은행)가 20일 중국 상하이에서 벌어진 KEB 인비테이셔널 골프 1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를 쳤다. 135명 중 57위다. 자칫 컷 탈락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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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豊백화점 붕괴 한달-제자리서 맴도는 배상협의
삼풍백화점이 붕괴된지 한달이 지났지만 사고피해자들에 대한 배상문제는 아무런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어 사고유가족과 부상자들을 더욱 애타게 만들고 있다. 사고수습을 책임진 서울시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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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신한은행 104득점 … 금호생명 꺾고 8연승 外
◆신한은행 104득점 … 금호생명 꺾고 8연승 여자프로농구 선두 신한은행이 15일 안산 홈경기에서 2위 금호생명을 104-78로 대파해 승차를 7.5경기로 벌렸다. 8연승을 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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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현·황인춘 공동선두 … 매경오픈 2R
20대 골퍼들에게 눌려 있던 30, 40대들이 오랜만에 힘을 냈다. 전태현(41·캘러웨이)과 황인춘(34·토마토저축은행)은 2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골프장(파72·6961야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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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픈 골프] 배상문 “앤서니 김과 할 만했다”
배상문이 최종 4라운드 18번 홀에서 챔피언 퍼트를 성공시킨 뒤 주먹을 불끈 쥐고 환호하고 있다. [천안=연합뉴스] 두 사나이는 이틀 동안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미국 PGA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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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감 돌아왔다” … 오태근 단독 선두
오태근이 1번 홀에서 힘차게 티샷하고 있다. [KPGA 제공]경기도 용인 아시아나골프장(파 72) 동코스는 전장이 6800야드에 불과하다. 남자프로대회를 치르는 코스치고는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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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북괴 상품거래 조건개정 합의
【동경=김두겸 특파원】일본과 북괴는 지난 9월17일 평양에서 일·북한 상사간의 상품거래에 관한 일반조건을 15년만에 전면 개정키로 합의했다. 지난 8월26일부터 평양을 방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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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 싫어 떠났다...KPGA의 검은 머리 이방인 이준석
이준석. 우상조 기자 그 때 참았다면 아마 지금도 스케이트를 타고 있었을 것이다. 태극마크를 달고 쇼트트랙 금메달을 땄을지도 모를 일이다. 팀 내 집단따돌림 사건 같은 일에 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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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개 … 끝없는 공포의 벙커
북아일랜드의 그레이엄 맥도웰이 연습라운드가 열린 18일(한국시간) 9번 홀 그린 앞에서 벙커샷을 하고 있다. 벙커의 그린 방향 턱이 유난히 높다. [리덤(영국) 로이터=뉴시스]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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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김경태 떴다, 일본 꼼짝마라
괴물이 돌아왔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2관왕에 오른 뒤 이듬해 프로로 전향하자마자 2개 대회에서 연속 우승해 괴물로 불렸던 김경태(24·신한은행·사진)다. 김경태는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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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 프레지던츠컵 출전 … 닉 프라이스 단장이 추천
배상문(29·세계랭킹 92위·사진)이 다음달 8일 인천에서 개막하는 프레지던츠컵(미국 팀과 인터내셔널 팀의 골프대항전)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인터내셔널 팀 단장이 그를 추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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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T] 생애 첫 승을 노리는 남자들
중국에서 펼쳐지고 있는 한국남자골프투어(KGT) 2010 시즌 개막전은 초속 6~7m의 바람만큼이나 무명 돌풍이 거셌다. 19일 상하이 링크스 골프장(파72·7076야드)에서 속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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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골프‘엄친아’ 이시카와의 비결
중년의 남성이 갤러리 틈에 섞여 일본의 ‘골프 신성’ 이시카와 료(18)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었다. 일본 도쿄 북부의 사이타마현에서 은행원으로 일하는 이시카와 가쓰미(53).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