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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소비자의 택배기사 배려, 어디까지가 필수 덕목일까?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택배기사와의 문자. [에펨코리아 캡처] "계속 물건이 연속으로 오는데 다음부터 한 번에 좀 시켜주세요. 3일 내내 하루 5층씩 오르면 택배기사 보고 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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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최저가' 강요한 '요기요'…재판서 "소비자 편익 위한 것"
가맹 음식점에 '앱 주문 최저가'로 납품하라고 강요한 혐의를 받는 배달앱 '요기요' 측이 법정에서 "소비자의 편익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울 한 거리에서 배달 중인 요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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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으로 배달해라" 갑질에…"거긴 배달료 올리겠다" 을질?
"음식 주문했다고 상전이냐" vs "갑질로 몰아세우지 마라." 배달원(라이더)들과 고급 지상복합 아파트 주민들이 '갑질' 논란을 벌이고 있다. 아파트 측의 까다로운 통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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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배민 인수하려면 요기요 팔아라"…'배달공룡' 멈칫
지난 4월 6일 서울 마포구 배민라이더스 중부지사에 배달 오토바이가 줄지어 서있는 모습. 뉴스1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을 인수하려는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의 계획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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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수수료 높아도 안쓸 수 없다" 배달앱 실태조사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소비자의 96%가 배달앱을 이용해 주문을 하고 있으며, 배달음식점들은 업체당 평균 1.4개의 배달앱에 가맹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업체 10곳 중 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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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대세'라는데…속내는 '수수료 부담에도 쓸 수밖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 특히 자영업자들의 고통이 극심한 이때 배달의 민족 등 배달앱 업체들이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일방적 이용료 인상으로 과도한 이윤을 추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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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쩐의 전쟁’…쿠팡, 롯데, 신세계도 돈 퍼붓는다
주요 유통기업과 온라인 쇼핑기업이 일제히 배달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10일 ‘롯데이츠’라는 신규 서비스를 시작했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롯데리아·엔제리너스·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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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돈 퍼붓고 롯데·신세계도 눈독···코로나가 판 키운 배달업
━ 콧대 높아지는 음식 배달 산업 서울 강남구 배민라이더스 남부센터에서 한 직원이 음식을 배달 중이다. [뉴스1] 주요 유통기업과 온라인 쇼핑(e커머스·e-co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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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4만원에 가져가요" 최악 불경기 서촌의 비명
서울 서촌 치킨집 앞 판매 중인 냉장고. 업종 변경하면서 헐값에 내놓았다. 김영주 기자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세종마을음식문화거리(서촌) 초입, 한 치킨집 앞엔 '4만원(1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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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 음식 배달비 4000원, 그 뒤엔 비싼 오토바이 보험
치솟는 배달용 오토바이 보험료로 인해 자영업자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서울 마포 한 피자집 앞에 배달 오토바가 세워져 있다. [중앙포토] 지난해 5월부터 인천에서 피자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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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치킨 배달, 고기 굽기는 훌륭한 서비스다
김원배 사회팀장 얼마 전 삼겹살집에서 저녁을 먹었다. 원래 가려던 곳에 사람이 너무 많아 주변의 다른 곳에 들어갔다. 식당 내부는 깔끔했지만 메뉴판을 보니 다른 곳보다 비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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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들썩…‘반값 아이스크림’도 사라지나
초등생 아들 둘을 둔 주부 박진희(42)씨는 주말을 보내고 나면 한숨이 나온다. 대단한 걸 하는 것 아닌데, 가벼운 나들이에 외식 한 번 하고 장을 보면 20만원이 훌쩍 넘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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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의 역습? 마트 ‘반값 아이스크림’도 사라지나
초등생 아들 둘을 둔 주부 박진희(42)씨는 주말을 보내고 나면 한숨이 나온다. 대단한 걸 하는 것 아닌데, 가벼운 나들이에 외식 한 번 하고 장을 보면 20만원이 훌쩍 넘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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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닭 40만 마리 튀겼지만 … 지금이 가장 힘들다”
치킨 정연섭(53)씨는 20년째 닭을 튀기는 자영업자다. 1999년 서울 답십리에 BBQ 매장을 낸 후 두 번 옮겨 2012년 교대본점에 자리 잡았다. 122㎡(약 37평) 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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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최대 2000원 인상 … 치킨 1마리 2만원 넘어
대형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주요 치킨 가격을 1000~2000원 인상한다. 다른 치킨으로도 가격 인상 움직임이 번질 것으로 보인다. BBQ는 19일부터 대표 제품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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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치킨값 기습 인상…2000원 올라 1만8000원
BBQ의 황금올리브 치킨. [사진 BBQ] 대형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주요 치킨 가격을 2000원 올릴 방침인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BBQ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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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이어 굽네치킨도 “배달료 1000원 받는다” 다른 업체들 뒤따를 듯
교촌에 이어 굽네치킨도 이번 달부터 배달비 1000원을 따로 받는다. 굽네치킨 관계자는 “최근 배달앱과 배달 대행 수수료 등의 비용이 증가해 별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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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이어 굽네도 배달료 따로…다음은 또 어떤 프랜차이즈가?
굽네치킨 볼케이노. [사진제공=지앤푸드] 교촌에 이어 굽네치킨도 이번 달부터 배달비 1000원을 따로 받는다. 굽네치킨 관계자는 “최근 배달앱과 배달 대행 수수료 등의 비용이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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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은 죄가 없다…2만원까지 치솟은 '국민 야식', 왜?
━ 2만원까지 치솟은 ‘국민 야식’ 치킨 한국인의 ‘치킨 사랑’은 각별하다. 매출액 기준 1~3위 프랜차이즈 업체의 연간 치킨 판매량만 더해도 6000만 마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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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집 점주가 먼저 "값 올리겠다"···본사는 묵인, 왜
치킨 가격이 다시 들썩인다. 페리카나·호식이두마리치킨 등은 최근 가맹본부가 아닌 가맹점주 주도로 각 메뉴 가격을 1000~2000원 올렸다. 사진은 대구 서부시장 프랜차이즈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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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공짜 배달, 이젠 옛말…배달 유료화에 대한 생각은?
배달 유료화 당신의 생각은?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배달음식 이용 유경험자 1000명을 대상으로 배달료 인상과 유료화 그리고 배달앱에 관해 물었더니 응답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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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풍선효과 … 배달비 2000원 따로 내세요
외식업계의 ‘배달비 유료화’가 빠르게 퍼지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매출 1위인 교촌이 지난달부터 2000원의 배달료를 따로 받는 가운데, 대표적인 외식 배달 앱 ‘배달의민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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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배달비 추가....외식업계 '배달비 따로' 확산
배달의민족 메뉴 [사진 배달의민족] 외식업계의 ‘배달비 유료화’가 빠르게 퍼지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매출 1위인 교촌이 지난달부터 2000원의 배달료를 따로 받는 가운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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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월드컵엔 치킨인데...배달주문이 망설여지는 이유
■ 「 [중앙포토] 배달치킨과 함께하는 응원전. 월드컵 시즌이면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죠. 하지만 선뜻 주문전화 걸기가 망설여지는 요즘입니다. 바로 ‘배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