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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 국운이 상승하는 2018년 무술년을 맞이하라” 역술가 이강산씨가 보는 2017년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이강산씨가 2017년 정유년의 운명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는 “2018년 무술년에 한반도가 상승하는 기운이 기다리고 있다. 참고 기다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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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이 있다면 열심히 살 필요도 없지 않나” 20대 기자가 직구 질문 던져보니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사무실에서 역술인 이강산씨가 운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는 “사주가 좋다고 해서 그저 놀고먹으며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때를 기다리며 매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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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스카이 돈 먹은 만주귀족, 짜이펑 결단에 반발
섭정왕 짜이펑에겐 아들이 두 명 있었다. 오른쪽이 장남인 마지막 황제 아이신제뤄 푸이(愛新覺羅 溥儀). 왼쪽은 차남 푸제(溥傑). [사진 김명호] 서태후는 위안스카이(袁世凱·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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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에게 필요한 건 신념의 언어 아닌 사실의 언어”
28일은 이순신(1545∼98) 장군의 탄신 466주년이 되는 날이다. 장군의 음력 생일 3월 8일을 양력으로 환산하면 28일이 된다. 소설가 김훈(63)씨를 23일 만났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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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강성현] 소통 부재의 시대에 담사동(譚嗣同)과 채수창 서장을 떠올리며
방효유(方孝孺,1357~1402)는 연왕 주체(朱棣, 후에 세조 영락제)가 황위를 찬탈한 후, 그의 즉위를 정당화하는 조서(詔書)를 기초하도록 명령하자, “도적놈!”하고 붓을 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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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년 개띠…험하고 사나운 팔자 타령 실컷 짖어보니 책이 한권
17일 저녁 출판기념회에 나온 58년 개띠 저자들. 왼쪽부터 장용철 윤이상평화재단 사무처장, 김상철 궁평아트센터 관장, 위영란 현대불교신문 편집국장, 이재무 시인, 이승철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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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소설『칼의 노래』 "소설속 시간 흐름 엉망"
지난해 출간돼 평단에서 주목받은 소설 『칼의 노래』(김훈 지음·생각의 나무)의 서사 구조에 허점이 많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오는 19일 발간될 계간문예지 『문학과 사회』 여름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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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조 유일의 '여성군자' 정부인 안동장씨
“아내로서 세상을 지키고 어머니로서 더 나은 세상을 준비했다.” 조선조 유일의 ‘여성君子’ 貞夫人 안동 張씨 여성君子’. 후대인들은 貞夫人 안동 張氏를 가리켜 이렇게 부른다.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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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난중일기 발견
【청주=연합】제2의 난중일기와 임진왜란 당시의 군제 등을 밝혀 주는 『영지』가 발견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새로 발견된 난중일기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 휘하의 종사관이었던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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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영유등 기록
【대저=연합】이순신장군이 기록한 난중일기보다 더 상세하고 광범위하게 7년간에 걸쳐 임신외란의 전사를 기록한 전황일지인 임진록이 경주이씨 직장공파 17대손인 이종주씨(68·경북의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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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있는 그대로…"서남해안 경승을 가꾼다
서남해 흑산·홍도에서 시작하여 전남여천군삼산면앞바다 거문도·백도에이르기까지 서남해다도해해상·육지일원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지정으로 해상에는 한려해상공원·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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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년 섭정 대원군 사저 운현궁
운현궁 한세월은 이조의 마지막 등불이 심지를 돋우고 광채를 힘차게 뿜어내던 시절-. 외세의 모진 바람에 그 등불이 꺼지자 이조는 망했고 겨레는 반만년 역사상 씻을 수 없는 치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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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조 담채의 미인도 화제
이조시대 미인의 모습이며 옷차림을 보이는 담채의「미인도」(사진) 한폭이 새로 알려져 화제. 22일 국립박물관에 감정을 의뢰해온 이 그림은 길이 1백20㎝에 폭 66㎝의 지본족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