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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할머니 “日, 하버드교수 시켜 거짓말…국제법 판단받아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16일 "우리 정부가 나서 국제법으로 일본의 죄를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이 할머니는 이날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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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할머니 나섰다···세미나서 하버드대 교수 망언 반박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지난해 5월 기자회견 때 모습. 연합뉴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하버드대 교수의 망언에 대해 직접 나서서 반박한다.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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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자는 코로나 고위험군?…이탈리아 백신 지침 논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팔란차니 병원 소속 의사와 간호사들이 화이자ㆍ바이오앤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을 맞는 모습. AFP=연합뉴스 이탈리아 보건당국이 동성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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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하원의원도 "'위안부는 매춘부' 논문 역겨워…사과하라"
한국계 미국 연방 하원의원이 위안부 피해자가 '매춘부'라고 주장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에 대해 "잘못된 주장"이라며 공개적인 사과를 요구했다. 영김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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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위안부는 매춘부” 하버드대 교수 입국금지 요구
김원웅 광복회장. 연합뉴스 광복회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는 자발적 매춘부”라고 주장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입국을 금지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법무부에 보냈다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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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는 매춘부' 논문, 비참한 결함" 하버드 교수들 반격
'위안부는 매춘부'라는 주장을 내놨던 하버드대 교수의 논문에 "학술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비판이 미국 학계에서 나왔다. 서울 종로구 중학동 옛 일본대사관 소녀상 앞에 설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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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매춘" 망언 교수 분노···하버드 한인 학생들 나섰다
존 마크 램자이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 [사진 하버드대] 미국 하버드대 한인 학생들이 최근 위안부에 대해서 ‘성노예가 아닌 매춘부’라는 주장을 펼친 자교 교수를 규탄하는 성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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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성노예 아닌 매춘" 하버드 교수 논문 파문…日 "큰 의미"
존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 [사진 하버드대] "일본군 위안부는 성매매를 강요당한 성노예가 아니며 이익을 위해 일본군과 계약을 맺고 매춘을 한 것이다" 이같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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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배우 클로리스 리치먼 별세…향년 94세
클로리스 리치먼. AP=연합뉴스 ‘미국 코미디 전설’ 클로리스 리치먼이 9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리치먼의 매니저는 성명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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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속여" 기소된 윤미향, 정대협 비판해 고발당한 박유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92) 할머니와 대화하는 윤미향 전 정대협 상임대표. 경기도 광주 나눔의집에 세워진 배춘희(2014년 별세) 할머니 흉상을 바라보는 박유하 세종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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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IPO 앞뒀는데…카카오게임즈, 난데없는 '페미'논란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 제공] 내달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시장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카카오게임즈가 난데없는 암초를 만났다. 이 회사에서 유통 중인 모바일게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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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시시각각] 성모상과 소녀상
이상언 논설위원 성모 마리아의 죽음을 상상하게 한 것은 루브르에 걸려 있는 카라바조(1571?~1610)의 작품이었다. 루브르 초대 관장 이름을 딴 드농관에 전시된, 관람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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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기로에 선 30년 위안부 문제 해결 운동
■ 피해자 명예회복 취지 빛바래고 이념의 선전도구로 변질됐다는 지적 ■ 일본 지원금 받은 피해자 배제하고 비판 학자 따돌리기도 ■ 이념 대결 멈추고 피해자 중심으로 새 운동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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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매춘' 류석춘 연세대 교수,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 송치
지난 2월 17일 오후 서울 연세대학교 정문 앞에서 아베규탄서대문행동 관계자 등이 류석춘 연세대 교수의 파면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위안부’ 피해자를 비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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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감염병 떠넘기기
하현옥 복지행정팀장 1494년 샤를 8세가 이끄는 프랑스 군대가 이탈리아로 출정에 나섰다. 스페인과 독일, 스위스, 영국, 폴란드 출신의 용병이 포함된 5만의 군대는 이듬해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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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죽는다” 전염병 무서워 탈영…총 맞을 걱정보다 감염 공포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 19)이 가져온 공포에 전 세계가 얼어붙었다. 이처럼 인류 역사에서 전쟁보다 더 무서웠던 공포는 전염병이다. 눈앞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지는 전쟁터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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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모욕’ 류석춘, 연세대 1학기 강의목록서 삭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모욕해 물의를 빚은 연세대 사회학과 류석춘 교수. [연합뉴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모욕하는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류석춘(65) 연세대 사회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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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석춘 "위안부는 매춘부" 망언 4개월만에 경찰 비공개 조사
강의 중 ‘위안부는 매춘’이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연세대학교 류석춘 사회학과 교수. [뉴스1] 수업 중 위안부 피해 여성을 매춘부에 비교해 파문을 일으킨 연세대 류석춘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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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망언 류석춘 내년 강의 개설에 학생들 “교육권 침해”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중앙포토] 수업 중 위안부 피해 여성을 매춘부에 비교해 물의를 빚은 연세대 류석춘 교수가 내년에도 강의를 맡자 학생들이 학교본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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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위안부 매춘' 류석춘에 내년 1학기 강의개설 허용
일본군 위안부가 매춘의 일종이라고 발언한 연세대 사회학과 류석춘 교수. [연합뉴스] 일본군 위안부를 매춘부에 비유해 논란을 빚었던 류석춘 연세대 교수에게 학교 측이 내년 1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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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인간혁명]배트맨의 고담 블룸버그의 뉴욕
━ [윤석만의 인간혁명]미국 대선 돌풍 될까 세계 9번째 부자로 꼽히는 마이클 블룸버그(77) 전 뉴욕 시장이 내년 미국 대선에 출마한다. 민주당 대선 후보에 도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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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연쇄살인범 가석방 후 또 살인…“물러터진 법이 부끄럽다”
열차 안에서 태국 경찰에 검거되는 연쇄 살인범 솜킷 뿜뿌엉(가운데).[EPA/태국 경찰청=연합뉴스] 태국에서 가석방된 연쇄 살인범이 또다시 살인을 저질러 태국 사법 시스템에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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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남편, 하루는 시아주버니" 성착취 늪 빠진 탈북여성
탈북여성 이용한 수입 연간 1억500만 달러(약 1250억원)로 추산 중국 정부도 탈북자 강제 북송… 피해자들 차별·폭력에도 침묵 최근 중국 내에서 인신매매로 팔려가는 탈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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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드, 다른 남자와 은밀한 연애… 쇼팽은 몰랐을까
━ [더,오래] 송동섭의 쇼팽의 낭만시대(49) 프레데릭 쇼팽의 초상화. 니콜라-유스타쉬 모랭의 목탄화. 1845. 바르샤바 프레데릭 쇼팽 기념관 소장. [사진 Wi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