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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꾼이 동사
수은주가 영하 16도 6분까지 내려간 16일 아침 7시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원목 조합 앞 빈터에 김휘철(44·답십리 1동 184)씨가 얼어죽어 있음을 김씨의 아들 양상(18)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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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들끼리 난투
술에 만취한 사복경관이 경비초소에 뛰어들어 정복경관에게 행패를 부리다가 전치 3주의 매를 맞고 10일 밤 11시쯤 수도의대부속병원에 입원했다. 이날 밤 9시30분 청량리경찰서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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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총으로 행인 사살
[광천]술취한 군인이 시비끝에 권총으로 행인을 쏴죽였다. 1일밤 11시쯤 홍성군 광천읍 광천리 대원양조장 앞길에서 육군방첩대 홍성지구파견대 추영호(32)중사는 술에 만취하여 귀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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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북괴해군장교, 자유 찾아 극적인 귀순. 김일성이란 자 외엔 모두가 같은 심정이련만. 선명야당 만든다고 단일야당 두동강. 기치는 어떻든 어째 어디서 보던 얼굴들만. 만취한 방첩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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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에도 칼부림
술에 만취된 모 부대원 3명이 술집 종업원과 파출소 순경을 마구 칼로 찌르고 도주한 사건이 27일 부산에서 일어났다. 경찰보고에 의하면 이날 밤 11시 40분쯤 모 부대소속 도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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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뚝시계와 사병수첩 임자는?
11일 아침 영등포에 거주하는 허수정(영중국민학교 영중문고)이란 분이 팔뚝시계 하나와 사병수첩을 전해왔는데…. 이 시계와 사병수첩의 주인은 영등포구 대방동 산56에 사는 이희근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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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운전사들이 닭섬 마을 습격
28일 저녁 봉은사에서 내려오던 「성동 합승」소속 운전사 10여명이 봉은사 아랫마을 삼성동 (닭섬 마을)을 습격, 닥치는 대로 몽둥이를 휘둘러 폭행을 가하고 돌을 던져 집집을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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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시 통금 「코리아」, 내가 설 땅은 과연 어디일까?|내일을 위한「시정 카르테」
3백50만 대 서울이라 했다. 서울의 땅은 넓어지고 식구도 늘어났다. 그러나 살림은 나아질 줄 몰랐다. 거인은 기형적으로 자라났다. 그 틈새에 끼여 서울엔 3백50만의 「시민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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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신 군인들 행패
술에 만취한 군인 4명이 행인에게 시비를 걸어 싸움을 걸다가 경찰에 붙들렸다. 지난 25일 하오 6시50분께 육군 모 부대 소속 강유식(24·하사) 백영식(25·병장) 이병화(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