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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최대 커뮤니티 레딧, 블록체인 도입 준비한다?
[출처: 레딧] 4chan과 함께 서양 최대 커뮤니티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레딧이 블록체인 기반 보상 시스템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소식은 레딧 이용자인 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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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영화 이 장면] 원스 어폰 어 타임…
김형석 영화평론가 쿠엔틴 타란티노는 가장 급진적인 방식으로 역사를 다룬다.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2009)을 보자. 그는 대수롭지 않은 듯, 히틀러를 무참한 방식으로 죽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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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영화 이 장면] 원스 어폰 어 타임…
김형석 영화평론가 쿠엔틴 타란티노는 가장 급진적인 방식으로 역사를 다룬다.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2009)을 보자. 그는 대수롭지 않은 듯, 히틀러를 무참한 방식으로 죽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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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쇼핑 않겠다"···기생충 뺨친 82세 여배우의 '빨간 드레스'
“PARASITE(기생충)!”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마지막 순서였던 작품상 시상. 이날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미국의 여배우 제인 폰다의 한마디에 온 국민이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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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가 경의 표하자 마틴 스콜세지 '울컥'…쿠엔틴 타란티노는 '브이'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사진 ABC] 제92회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받은 봉준호(51) 감독이 수상 소감에서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쿠엔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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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카데미 골드&실버 드레스 대세…지속가능성 메시지도
9일(현지시각)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레드카펫은 우아함과 화려함의 극치였다. 군더더기 없이 매끈하게 빛나는 오스카 트로피를 연상시키듯,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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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Talk] 2020 희망 사자성어는 ‘만사형통’…직업별 나이별 희망은?
2020년 경자년, 흰쥐의 해가 밝았다. 새해에 가장 바라는 한 가지를 ‘사자성어’로 표현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알바콜의 설문(성인남녀 총 968명)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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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로브 베스트 드레서…'3D 프린트 드레스' 입은 조이 킹
5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열렸다. 영화 ‘기생충’이 한국 영화 최초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해 화제인 가운데, 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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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갓난아기 납치해 자기 아이 삼으려 한 美 30대 여성
미 FBI 요원들이 1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실종된 하이디 브루사드의 행방을 수소문하기 위해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텍사스주(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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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밋한 연애소설, 공감과 논란 부르다
캣퍼슨 캣퍼슨 크리스틴 루페니언 지음 하윤숙 옮김 비채 20세 대학생 마고는 예술영화 전용극장의 구내매점에서 아르바이트한다. 34세 로버트는 이 극장에서 팝콘을 사다 마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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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타란티노는 정치적으로 변절했을까?
쿠엔틴 타란티노의 아홉 번째 작품 를 보는 내내 궁금증이 일었다. 타란티노는 왜 1969년으로 돌아갔는가. 그것도 미국 현대사의 가장 참혹하면서도 엽기적인 살인사건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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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로 다시 빛난 홍자매 “CG가 날개 달아줬죠”
2005년부터 15년째 공동작업 중인 홍정은(왼쪽)·홍미란 작가. 5남매 중 첫째와 셋째딸이다.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을 둔 워킹맘인 홍정은은 ’미란이와 24시간 붙어서 같이 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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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루이비통…명품들은 왜 앞다퉈 모바일 게임을 출시했을까
최근 해외 명품 브랜드들이 앞다퉈 복고풍 게임을 출시했다.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로 대변되는 80~90년대생 잡기에 나선 행보로 보인다. 지난 7월 구찌는 패션 브랜드 최초로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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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위로 꽃무늬가 돌아왔다
올해 상반기를 관통한 최고의 트렌드 키워드는 ‘뉴트로(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였다. 지금의 밀레니얼 세대에게 복고는 자신들이 경험하지 못한 새로움이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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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트럼프, 총격 참사 지역 방문할 것"…지역사회 '절레절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주말 대형 총기 참사가 연달아 발생한 텍사스주(州) 엘패소와 오하이오주 데이턴에 방문 의사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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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는 어떻게 540억 대작 ‘아스달 연대기’ 이겼나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1000년 넘게 호텔을 꾸려오고 있는 장만월 역할을 맡은 이지은. [사진 tvN] tvN 새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가 선전하고 있다. 방송 2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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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으로 본 72회 칸 영화제 섹션별 경쟁작품들…작품만큼이나 화려한 레드카펫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개막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가 종착역에 이르고 있다. 칸 영화제는 12일간의 일정이 마무리되는 오는 25일 황금종려상의 주인공이 가려지며 폐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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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란티노의 핏빛 액션, 60년대 할리우드의 추억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마고 로비, 타란티노 감독,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브래드 피트(왼쪽부터). [EPA=연합뉴스] 할리우드 스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브래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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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서 타란티노, 69년 맨슨교 살인사건 영화화 의도 묻자…
22일 제72회 칸영화제 포토콜에 나선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팀들. 왼쪽부터 주연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마고 로비,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브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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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와 디캐프리오 등장, 한껏 뜨거워진 칸영화제
21일(현지시간) 칸영화제에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Once Upon a Time in Hollywood)'의 공식상영에 앞서 레드카펫에 등장한 리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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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가는 '람보' 실베스터 스탤론, '악인전' 마동석 만날까
실베스터 스탤론(오른쪽)이 지난달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서 영화 '록키'(1976)의 제작자 어윈 윙클러(가운데)를 축하하는 모습. 왼쪽은 '록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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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로치, 짐 자무쉬, 봉준호, 자비에 돌란...눈부신 칸의 감독들
올해 칸 영화제 공식 포스터. 사진 속에서 누군가의 등을 밟고 카메라를 잡은 사람은 1954년 26세에 첫 영화 '라 푸앵트 쿠르로의 여행'을 찍을 때의 아녜스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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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새해 집안 꾸미기 “버리고 버려라, 또 버려라”
정리하고 싶은 공간의 사진을 찍어보면 무엇을 버릴지 쉽게 알 수 있다. [사진 1일1개 버리기] “정리된 집은 모두 비슷한 이유로 정리가 되지만, 정리가 안 된 집은 저마다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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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쓰레기를 모셔두고 있나요…새해 필요한 정리의 기술
일본인 미니멀리스트 미쉘은 "하루 한 개의 물건 버리기로 집안 정리를 하라"고 제안한다. [사진 '1일1개 버리기'(즐거운상상)] "정리된 집은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