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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도박도못할 '러 침범' 증거, KF-16 영상자료 dvr 있다
러시아 전략폭격기 Tu-95 군 당국이 23일 발생한 러시아의 독도 영공 침범과 관련, 당시 촬영된 영상 등 ‘움직일 수 없는’ 증거를 제시할지를 놓고 고심에 빠졌다. 러시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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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라종일 전 청와대 국가안보보좌관의 直說
■ 자국 기업 견제하는 문 정부에 미·일 기업들 깜짝 놀라 ■ 한국에 사과하던 일본, 한국에 추궁하는 등 관계 역전 시도 ■ 일본 경제도 과거 한국 덕 봐… 북한 간첩선,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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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외교 아닌 내교에 바쁜 한국
전수진 국제외교안보팀 차장대우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을 지난 2월 25일 베트남 하노이의 모 호텔 식당에서 우연히 만났다. 2차 북·미 정상회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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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선 전투기 기총 발사, 정작 독도에선 아무도 몰라
23일 러시아 군용기가 독도 인근 상공에 침범하고, 이에 맞서 공군이 경고 사격까지 하는 긴박한 상황이 발생했지만, 정작 독도·울릉도에선 뉴스를 보고 뒤늦게 상황을 안 것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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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어금니에 생긴 작은 반점, 벗겨내 보니
━ [더,오래] 유원희의 힘 빼세요(14) 초기 충치의 모습. 까만 반점이 보인다. [사진 유원희] 오랫동안 병원에 내원한 한 엄마가 어느 날 아이의 어금니에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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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 웨이트리스→경단녀 워런, 트럼프 싸움닭으로 컸다
엘리자베스 워런 민주당 의원. ━ 트럼프 대항마 시리즈② 엘리자베스 워런 사랑꾼 모범생에서 포기를 모르는 싸움닭으로-. 엘리자베스 워런 미국 민주당 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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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서 스노클링 하는데 집채만 한 가오리가 떡~
인도네시아는 섬나라다. 1만7509개 섬(유인도 6000개)이 적도 아래 그믐달 모양으로 흩어져 있다. 식생이 가장 독특한 섬으로 ‘코모도(Komodo)’를 꼽을 수 있다.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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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만큼은 신중히 대응해야
한·일 갈등이 외교·경제 마찰을 거쳐 한·미 동맹 문제로까지 비화할 조짐이라 크게 우려된다. 지난 18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파기 논란에 대해 “상황에 따라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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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오는 비 10분 뒤에 그칩니다”…초단기로 비 예측한다
22일 10시 20분 기준 초단기 강수예측 영상. 강원도와 충청도 일부 지역에 약한 강수 영역이 표시돼 있다. [기상청] 10분 단위로 지역별 비 예보를 시각화해 알려주는 초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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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아폴로 신드롬 일으킨 문워킹…“인류에겐 큰 도약이었다”
1969년 7월 20일 달에 도착한 아폴로 11호의 착륙선 이글호와 버즈 올드린. 19분 전 인류 최초로 달에 발을 디딘 닐 암스트롱 선장이 찍었다. [AP=연합뉴스] 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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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은 흔들렸지만 11승, 월드클래스 위기관리
LA 다저스 류현진이 20일 마이애미 말린스전 1회 초, 투구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는지 멋쩍은 미소를 짓고 있다. [AP=연합뉴스] 60년 전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의 빌 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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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구 4개' 류현진 "던진 것에 비해 만족스러운 11승"
'코리언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11승을 달성했지만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도 "제구가 잘 되지 않았다"고 인정했다. 20일 마이애미전에 선발 등판한 다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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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혼돈에 빠진 푸에르토리코, 경찰서 무기고까지 털려
17일(현지시간) 푸에르토리코 수도인 산후안에서 열린 리카르도 로세요 주지사 해임 요구 시위에서 미국 래퍼 배드 버니가 국기를 들고 있다. 배드 버니는 산후안 출생이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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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한일 갈등 해소 위해 지소미아 카드 활용 나서나
청와대가 19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재연장 여부에 대해 “질적·양적으로 모든 옵션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18일) “상황에 따라 재검토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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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앞바다 위치추적기 끈 배, 잡고보니 해삼 20t 싹쓸이 어선
지난 10일 오전 2시 10분쯤 태안해양경찰서 상황실로 긴급한 통보가 접수됐다. 충남 태안 앞바다 경계를 맡은 육군 32사단 예하 레이더기지에서 보낸 통보로 '태안 원북면 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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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미·러·중에 불붙은 극초음속 무기…한국은 낮잠
━ 전쟁 판도 바꿀 게임체인저 최대 군사 강국인 미국·러시아·중국이 극초음속 무기 개발에 불을 댕겼다. 러시아와 중국이 먼저 개발하자 기술이 가장 앞섰던 미국이 깜짝 놀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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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망경 추정 물체 30분간 행담도 해상 표류"…軍, "대공 용의점 없어"
잠망경으로 보이는 물체가 서해에서 목격돼 군이 확인 작업 후 대공 혐의점이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어망 부표를 잠망경으로 오인한 해프닝이라는 것이다. 17일 합동참모본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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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레이더에 안잡히는 '스텔스 F-35A' 2대, 청주 기지 도착
우리나라의 사상 첫 스텔스 전투기인 F-35A가 지난 3월에 이어 15일 한국에 무사히 착륙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우리나라의 사상 첫 스텔스 전투기인 F-35A가 지난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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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50㎜ 폭우…장맛비 대신 소나기 퍼붓는 까닭은?
전국에 비소식이 예고된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굵은 빗줄기를 피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스1] 장마철에 장맛비 대신 소나기가 전국 곳곳에서 기승을 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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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루도 도루할 수 있다? MLB의 야구 실험
전세계 최초로 1루 도루에 성공한 야구 선수 토니 토마스. [애틀랜틱 리그 홈페이지 캡처] "제 아무리 발이 빨라도 1루는 훔칠 수 없다." 야구계에서 흔히 통용되는 격언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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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추락 북한 무인기 부품은 일본산이었다”
엔진·서버구동기·카메라 등 일본제 부품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밝혀진 북한 무인기. [사진 유엔] 유엔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이 지난 몇 년 사이 제재 대상이거나 군사용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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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추락 北무인기 부품은 일본산" UN이 뒤집은 日 억지
유엔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이 지난 몇 년 사이 제재 대상이거나 군사용으로 전용될 수 있는 물품이 일본에서 북한으로 수출된 사실을 수차례 지적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문가 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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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화이트국 제외 방침에…정부, 예산 늘리고 규제완화 등 정책 총동원
7일 오후 대구 달서구의 한 유니클로 매장 앞에서 지역 주민들이 일본 기업 불매운동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뉴스1] 일본이 지난 12일 수출규제 관련 양국 실무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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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일본 '안전보장 무역관리'에 나타난 아베의 비수…한국 방위산업·원전 마비도 노릴 수 있다
전략 물자 통제 핑계로 압박 가능성… 북한·러시아·이란 등처럼 ‘불량국가’로 몰아갈 계산 참의원 선거가 고시된 7월 4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동일본 대지진의 피해를 본 후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