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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 광고 60억, 닭날개 14억개, 맥주 1300억원
수퍼보울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한 최대 이벤트, 제53회 수퍼보울(Super bowl)을 앞둔 미국 전역이 들썩이고 있다. 미국 애틀랜타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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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자기장, 붕괴될 뻔···내핵 절묘한 타이밍에 고체화
지구 자기장은 ‘지구의 우산’이다. 우주에서 끊임없이 쏟아지는 우주 방사선과 태양풍을 막아내기 때문이다. 지구를 구 모양으로 둘러싸고 있는 자기장의 지배 영역, 즉 자기권(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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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기 안 좋아…" 한중 네티즌 설전 벌어지게 한 황치열의 말
가수 황치열(오른쪽). [사진 MBC 방송 캡처] 가수 황치열(37)이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한 말이 중국에서 퍼지며 한중 네티즌 간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황치열은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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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장 습격 노인, 그에게도 억울한 사연은 있다
━ [이상언 논설위원이 간다] 사법부 수장 ‘화염 공격’ 사건을 들여다보다 김명수 대법원장이 탄 차가 남모씨의 화염 공격을 받는 모습. [연합뉴스] 김명수 대법원장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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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노란 조끼’에 맞선 마크롱
배명복 칼럼니스트·대기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집권 1년6개월 만에 최대 위기를 맞았다. 유류세 인상에 항의하는 ‘노란 조끼(gilet jaune·질레 존)’ 시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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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도심속 가을 정취 물씬. 서울 남산의 가을
시민들이 붉게 물든 남산 순환도로를 따라 걷고 있다. 김상선 기자 겨울이 예년보다 일찍 찾아왔다. 10월 말부터 내려간 기온은 아침저녁으로 초겨울 날씨를 보인다. 거리를 오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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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길거리서 먹던 쌀국수·똠얌꿍·카오카무, 서울서 맛보려면
어디로 갈까’ 식사 때마다 고민이라면 소문난 미식가들이 꼽아주는 식당은 어떠세요. 가심비(價心比)를 고려해 선정한 내 마음속 최고의 맛집 ‘심(心)식당 ’입니다. 이번 주는 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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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 개발·실험 금지하는 법 북한에 있다
2016년 2월 7일 북한 조선중앙TV가 보도한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의 광명성 4호 발사 장면. [연합뉴스] 북한 환경백서 3 북한에도 다양한 환경 관련법이 있다. 대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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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구미 경제 망쳤다"…TK 유일 민주당 시장 나온 이유
17일 경북 구미시 상모사곡동 박정희 대통령 생가 인근에 걸린 장세용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당선인 현수막. 구미=김정석 기자 "한국당 일당 독재가 구미 경제를 망쳤다" 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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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중국신화 종이벌레처럼 … 책을 파먹는 할머니 다섯
두어자 여인들의 독서 토론 장면. 왼쪽부터 이정임·이선미·한정신·김혜경·사희경씨.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평균연령 65세, 어머니들의 유쾌한 독서 수다였다. ‘두어자 여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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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연령 65세…어머니들의 유쾌한 독서 수다
어머니 독서 클럽 '두어자 여인들'의 회원들. 왼쪽부터 김혜경, 이선미, 이정임, 사희경, 한정신씨.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평균연령 65세, 어머니들의 유쾌한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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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도 끄떡없는 ‘달리는 요새’…북미정상 車, 누가 더 잘 막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호 차량 캐딜락 원(왼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경호 차량 풀만가드(오른쪽) [연합뉴스] 12일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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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도 롤러코스터도 ‘미분방정식의 자식들’
━ 수학이 뭐길래 롤러코스터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미분을 이용해 곡선의 매 지점마다 순간 속도와 기울기를 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미적분학은 소위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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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옷 소재의 ‘지존’ 리넨으로 더위를 날려라
━ [더,오래] 양현석의 반 발짝 패션(18) 기온이 높아지면서 인내심을 시험하는 계절이 되었다. 여름이니까 당연히 더울 것으로 생각하지만, 막상 닥치면 높은 습도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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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근로자→올림픽 입상자→신혼부부…시대별 아파트 특별공급 대상자는 누구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1981년 6월 서울시청 앞에서 제26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선수단 환영식이 열렸다. 기능올림픽 입상자도 아파트 특별공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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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이헌재 "정부가 일자리 만든다는 생각 접어라"
━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가 본 한국경제 과거 50년, 미래 50년 □ 최저임금 인상, 정규직 양산 정책은 시대변화에 역행 □ 문재인 정부, 국정 방향성 제대로 못 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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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 핵심은 대통령의 과도한 권한 분산”
다음달 중순께 정부 개헌안이 나올 예정인 가운데 학계에서 개헌의 화두로 분권을 강조하고 나섰다. 한국정당학회는 국회 입법조사처와 공동으로 20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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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계상태서 생기는 지진, 대기 현상과 달리 예측 불가
━ [기후변화 리포트] 인간이 모르는 땅 속 사정 지진이 강타한 포항시 흥해읍의 한 아파트. 프리랜서 공정식 인간은 불확실한 상태에서 벗어나기를 원한다. 앞으로 일어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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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렁구시렁을 중국어로 어떻게 옮기지?
지난 11일 경북 청송에서 열린 ‘제1차 한중시인회의’. 양국 시인 평론가들이 시 번역의 어려움을 논의했다. 지난 11일 경북 청송 대명리조트에서 흥미로운 ‘문학실험’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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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과 차이 없는 시 번역은 불가능…번역자 평생 노력해야"
제1차 한중시인회의 참가자들. 앞줄 왼쪽부터 이시영·천양희 시인, 김주연 문학평론가, 정현종 시인, 한동수 청송군수, 중국 문학평론가 우쓰징, 홍정선 문학평론가, 중국 시인 수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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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수퍼 태풍에도 안전한 항만 만들기
"배는 어디에서 자나요?" 이 질문의 답은 항만이다. 항만은 우리나라의 수출입 화물의 대부분을 실어 나르는 중요 한 기지 역할을 함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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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국립공원에서 멸종위기 산양 최초 발견
멸종위기종 I급인 산양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경북 청송 주왕산국립공원에서 1976년 국립공원 지정 이후 40여년 만에 처음으로 멸종위기종인 산양 두 마리가 발견됐다.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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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지진 났는데 포항시는 왜 지열발전소 내용조차 몰랐나
경북 포항시 흥해읍 남송리 지열발전소 건설 현장.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강진의 원인으로 포항지열발전소가 거론돼 논란이 일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경북 포항시가 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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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수입·미군범죄·광우병…때마다 달랐던 美대통령 방한시위
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반대하는 집회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오는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서울 도심에서 연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