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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화[붐]…70년대|분야별로 본 전망
지금 우리는 70년대의 출발점에 서 있다. 그리고 이 [10년간], 모든 분야에는 급격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널리 예측되고 있다. 70년대의 [생활]은 기술적 진보보다 사회문제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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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두리「통신개발」공전
체신부는 수지타산에 치중한 나머지 통신사업의 공익성을 무시. 내세웠던 서울 변두리개발을 포기했다. 체신부는 지난 3월, 전화가 없어 서울이면서도 서울 답지않은 변두리 1백2개동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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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온도」0도에의 도전|「저온과학기술」의 오늘
섭씨 영하 273.155도. 열역학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최저온도다. 이 온도를 절대온도 영도라고 부른다. 이 절대온도 영도부근에서는 「헬륨」의 성질에서 이상한 현상이 나타나고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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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정치말살
통한당 대변인 구자석씨는 동당 대통령후보였던 오재영씨의 구속에 담화를 발표, 『해방 후 처음으로 보수정당 당수를 구속함은 현정권과 여당이 민주주의를 완전히 말살하고 독재정치를 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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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정치말살
통한당 대변인 구자석씨는 동당 대통령후보였던 오재영씨의 구속에 담화를 발표, 『해방 후 처음으로 보수정당 당수를 구속함은 현정권과 여당이 민주주의를 완전히 말살하고 독재정치를 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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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없는 동사무소 없애
체신부는 서울시 내에 1백 2개 동이나 되는 전화 없는 동사무소를 없애기로 결정, 그중 우선 오는 6월 안으로 65개 동에 전신·전화 취급소 또는 공중 전화를 시설키로 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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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팔경
○…충북 단양군을 서남으로 가로지르는 중앙선의 한역, 매포에서 동남으로 약 2「킬로」. 깎아지른 듯한 준령허리를 끼고 도는 외 철둑 밑으로 남한강수 눈부시게 펼쳐지는 시원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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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셈=동남아 주도권 구축|독전이냐 화평행상이냐
북평공항 밖의 날씨는 영하5도로 좀 누그러진 것 같았으나 소련공산당 제2인자 「셀레핀」과 어색한 악수를 나누는 이선념의 마음은 영하15도의 「모스크바」 날씨를 뺨칠만큼 차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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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표에 얽힌 희비 쌍곡|맥빠진 보선…개표장[스냅]
중구보선지역의 개표장소인 방산 국민학교에는 각 투표구에서 이송해온 36개 투표함을 각 당 참관인들과 2백 여명의 선거운동원들만이 초조하게 지켜보는 가운데 개함 되기 시작했다.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