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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매체…사건 「브로커」-법조계에 번진 정풍운동
대구고법관내에서 일기 시작한 사법부 정풍운동은 검찰과 변협 측의 호응을 받아 보이지 않는 가운데 법조계쇄신운동으로 번지고 있다. 정풍운동이 일게된 원인의 하나인 『사법부가 세속화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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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락원에 1년6월
서울 형사지법 예상해 판사는 12일 대규모 「포커」도박단 사건 판결 공판에서 전락원(42·인천「올림포스 호텔」사장), 이헌(40·부산 해운대 관광 호텔 영업부장) 두 피고인에게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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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서 풀려나가는 부정공무원
부정공무원으로 검찰에의해 기소되어 법원의 재판을받은 공무원범죄사건은 지난1월부터 8윌말까지 1천6백34건에 이르렀으나 이가운데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받은것은 불과 8%꼴인 1백3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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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가의 통치자 마피어|미국 조직범죄 아직도 건재
「알·카포네」는 살아있다. 40년전 금주법의 폐지와 함께 표면의 모습을 감춘 미국의「갱」단은 지금 합법의 가면을 쓰고 암흑가의 지배를 계속하고 있다. 「마피어」 또는「코사·노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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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부정|엄단 한달
올들면서 공무원관계 부정사건이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있다. 농약검수·납품을 둘러싼 농림부·경기·경북도 관계직원의 수회사건, 전국병무청장의 대폭적인 인사이동을 가져온 전북·부산병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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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탁하부정
19일 치안국 발표에 의하면 올해 들어 8월말현재 전국의 공무원범죄는 2천1백90건인데, 이는 작년 이때의 1천9백25건에 비해 약14%가 늘어난 것이다. 이들 범죄를 주요 범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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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외인도박장서 한국인사행행위 도박죄성립안된다″
법무부는 4일『외국인만이 사행행위를 할수있도록허가된 특정장소(공인외국인 도박장)에서 내국인이「블랙·재크」「다이스」「루렛」등의 사행행위를 했을 경우엔 도박죄가성립되지않는다』는 유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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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비위 45항
요즘 잇달아 말썽을 자아내고 있는 수사경찰관의 부정 비위 수법의 전모가 경찰의 손으로 밝혀졌다. 45개 항목에 걸친 수사서무, 취조, 외근형사, 유치장 간수 등의 비위 수법이 성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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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1차 5개년 계획 평가, 투자율 미달에도 성장률은 목표를 초과. 경제학에도 혁명일 듯. 통합 신당 한자씩 떼서 신민당으로. 나머지 폐물 글자 이용할 사람 안 나올지. 도박단서 용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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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도박단에 중형적용
검찰은 서울에서도 이름난 설계도박단 「아라이」파의 두목인 박형준(45·서울용산구효창동84)과 그의 「타자」들인 김순찬(38), 이석희(44), 이상덕(45), 박병순(46), 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