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마침내 '과학굴기'…컴퓨터과학 등 미국 제쳐
중국의 과학기술 논문 영향력이 미국과 견줄 정도로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문부과학성 산하 과학기술진흥기구가 컴퓨터과학 등 주요 8개 분야의 과학기술 논문을 분석한 결과 중
-
김상곤, '교육복지' 실현할 재원 마련 방안은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12일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여의도 교육시설공제회관으로 들어서고 있다. 강정현 기자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
22장의 PT 활용한 문재인 대통령 연설문 전문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22장의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사용했다.청와대 관계자는 "구체적 숫자가 많이 들어가는 일자리 추경이라는 특성을 감안해 국회 본회의장에 PPT
-
[전문] 文 대통령 "고용상황 너무 심각...추경 빠른 시일 내 통과되도록 협력해달라"
문재인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 [ytn 캡처]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취임 후 첫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위한 국회 협조를 호소했다. 다음은 문재인 대통령
-
[속보] 文대통령 "사상 최초 추경시정연설, 소통노력으로 받아들여달라"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오후 국회에서 한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추경을 편성해서라도 고용을 개선하고 소득 격차가 더 커지는 것을
-
앙마르슈 돌풍… 마크롱 '노동 개혁' 드라이브 나선다
프랑스 총선 1차 투표가 실시된 11일 르 투케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오른쪽)과 그의 부인 브리지트 트로노가 나란히 기표소를 나서고 있다. 이번 총선에선 마크롱이 창당한 ‘
-
[리셋 코리아] 서비스 산업 대폭 개방, 일자리 창출 패러다임 바꾸자
━ 통상정책 발상 전환 필요하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지난 10일로 딱 한 달. 새 정부는 그간 의욕적인 정책을 선보였다. 그러나 지금까지 손도 못 댔지만 앞으로 과감한 개혁
-
[리셋 코리아] 새 정부 통상 공약, 보호무역 넘을 ‘서울클럽’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펼쳐 보인 통상 공약의 기본 방향은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하고 신흥 거대 경제권으로 진출하기 위해 통상 외교 역량을 대폭 강화하겠다”였다.
-
LG전자, R&D역량 AI·로봇에 집중
LG전자가 인공지능(AI) 관련 연구개발 역량을 대폭 강화한다. LG전자는 지난 1일자로 최고기술경영자(CTO) 부문에 ‘인공지능연구소’와 ‘로봇 선행연구소’를 신설했다고 11일
-
[사설] 윽박지르기로 '최저임금 1만원' 만들 수 있나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이 어제 “‘최저임금 2020년 1만원 인상’을 목표로 보완하는 정책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가장 문제가 되는 게 음식점 같은 외식업으로
-
유보통합,결론 없었던 '끝장토론'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장은 11일 “유보통합(어린이집ㆍ유치원 통합)에는 쟁점들이 많아 단기간 달성이 어려운 만큼 준비기간이 필요하다”며 “큰 방향 몇 가지라도 답을 만들수 있으면
-
‘교육 수장’ 지명된 진보 교육감의 맏형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지명자 [연합뉴스] 진보 교육감의 ‘맏형’이 교육부 장관에 내정됐다. 11일 문재인 대통령은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68)을 사회부총리 겸 교육
-
수수료율 인하 압박에 재점화한 카드사-밴사 갈등…“누워서 떡먹기식 영업”vs“갑의 횡포”
문재인 대통령이 내세운 카드 수수료 인하 공약이 현실화하면서 손실 부담을 둘러싼 카드사와 밴(VAN)사 간 눈치 싸움이 치열해지고 있다. 대선 후보 시절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
-
LG전자, 인공지능 연구조직 대폭 확대
LG전자가 인공지능(AI) 관련 연구개발 역량을 대폭 강화한다. LG전자는 지난 1일자로 최고기술경영자(CTO) 부문에 ‘인공지능연구소’와 ‘로봇 선행연구소’를 신설했다고 11일
-
리더십 상처 입은 메이, 동력 떨어지는 하드 브렉시트
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제러미 코빈 노동당 대표가 환하게 웃으며 엄지를 치켜들고 있다. 테리사 메이 총리의 승부수였던 조기총선에서 노동당은 의석을 31석 늘리며 선전했다.
-
메이 총리 요구한 조기총선서 보수당 과반 상실, 브렉시트 진로도 불투명해져
정치인들은 자주 민심을 오판한다. 선거 막판 악재가 돌출하기도 한다.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도 그런 경우다. 총선에서 압승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협상에 필
-
국정기획위, "교육부 권한 축소하고 국가교육회의 설치"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열린 시도교육감 간담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문재인 정부
-
"생가금류 접촉 자제"...질본, AI 인체감염 대응 강화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6일 충남의 한 양계농장에서 농장주가 주변을 소독하는 등 AI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최근 제주, 군산 등
-
선진국보다 줄어든 '아동' 빈곤…이유는 맞벌이와 저출산?
집에 앉아 동사무소에서 지원받은 도시락을 먹는 빈곤 아동. 최근 10년 새 이런 빈곤 아동의 비율은 대폭 줄어들었다. [중앙포토] 올해 네 살인 최모군은 희귀병을 앓고 있다. 아
-
[현장 추적]"이러다 문 닫을라"…간호사 못 구해 응급구조사 쓰는 병원들
지난 1일 전남 고흥군의 윤호21병원 5층 병동. "오늘 몸은 좀 어떠세요?" 응급구조사 최모(24·여)씨가 간호사 황모(38·여)씨와 병실을 돌며 환자 상태를 확인했다. 두 사람
-
육아휴직 급여 최대 150만원 … 국공립 어린이집 360개 확대
앞으로 육아휴직 첫 3개월간 최대 150만원의 급여를 받을 수 있다. 국공립 어린이집은 360개 늘어난다. 정부는 5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의결했
-
육아휴직급여 최대 월 150만원으로 인상,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일자리 추경’ 내게 어떤 혜택 주나?
앞으로 육아휴직 시 한 달에 최대 150만원까지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국공립 어린이집은 360개 늘어난다. 정부는 5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추가경정예산안(
-
학원은 호황, 공기업 취준생은 한숨
━ [르포] 공무원 채용 확대, 들썩이는 노량진 학원가 2일 오후 6시 서울 노량진의 한 공무원 입시학원. 500㎡(약 150평) 규모의 강의실에는 책·필기구뿐만 아니라 물통·귀
-
“치매 치료비 본인 부담률 10% 이내로”
문재인 대통령이 2일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주목적으로 한 추가경정예산에 치매 관련 예산을 2000억원 반영해 ‘치매 국가책임제’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 세곡동 서울요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