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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거부자 대체복무, 준비 부족으로 10월에야 교정시설 근무 시작
경기도 안양교도소 수용동. 종교적 신앙 등에 따른 병역 거부자가 올 10월부터 이 같은 교정시설에서 대체복무를 한다. [사진 법무부] 병무청은 올 10월 이후 종교적 신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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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적 병역거부자 처벌 안한다···교도소서 36개월 대체복무
지난해 11월 5일 한 시민단체가 국방부 앞에서 '정부의 양심적 병역거부 징벌적 대체복무제안 반대' 기자회견 을 열고 있다. 이들은 36개월 대체역 복무가 너무 길다고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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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복무 법안 연내 통과 못하면 1월 1일부터 입영검사 스톱
종교적 신앙 등에 따른 병역거부자(양심적 병역거부자)의 대체복무를 허용하는 병역법 개정안의 국회 처리가 지연되면서 국방부가 난감한 처지에 빠졌다. 국방부는 22일 정경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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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법 연내 통과하지 못하면 내년 1월 1일부터 입영검사 못해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열린 방역판정검사에서 대상자가 홍채인식기를 통해 신원을 확인받고 있다. [중앙포토] 종교적 신앙 등에 따른 병역거부자(양심적 병역거부자)의 대체복무를 허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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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증인 “軍 관리 감독받는 ‘병역법 개정안’ 반대”
여호와의증인이 병역법 개정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내놨다. [중앙포토·연합뉴스] 여호와의증인이 국회 본회의 심의를 앞둔 병역법 개정안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28일 내놨다. 여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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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은 되고 BTS는 안 된다…연예인 병역특례 없던 일로
방탄소년단(BTS)이 지난달 서울에서 공연하는 모습.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BTS)도 병역특례 없이 군대에 가게 됐다. 정부는 대체복무 제도와 관련해 21일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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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병역의무는 그대로…예술요원 선발 관리 어떻게 바뀌나
예술 인재의 군복무를 대체해주는 제도가 그대로 유지된다. 국방부는 21일 대체복무 제도 개선안을 발표하며 “예술요원 제도 폐지를 검토했으나 유지를 결정했고, 틀은 유지하되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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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적 병역거부자 '36개월ㆍ교정시설 근무' 시행될까…국방부 6년간 1200억원 소요 추정
양심적 병역거부자 대체복무와 관련, 전문가들은 대체복무를 36개월간 교정시설에서 하게 하는 정부안이 대체로 합리적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19일 국회 국방위원회가 연 ‘병역거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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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법 못 바꾸면 내년 입영 올스톱"…국회 공전 초조한 국방부
지난 1월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열린 올해 첫 병역판정검사에서 병역의무자들이 병역판정검사(신체검사)를 받고 있다. 현재 국회에 [중앙포토] 2일 정기국회가 열렸지만 여야간 충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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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후임 병사, 특혜 논란 반박글…"멋진 선임이었다"
[일간스포츠] 배우 임시완이 군 복무 중 일반 병사의 두 배에 달하는 휴가를 받는 등 특혜를 입었다는 논란에 대해 임시완과 함께 조교로 근무했던 후임 병사가 SNS에 글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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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현역이 모자란다…산업요원 2000명 축소, 의경 3년 뒤 폐지
기찬수 병무청장(왼쪽 네번째)이 지난해 8월 병역지정업체인 ㈜디바이스이엔지를 방문해 근무 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올해 군 대체복무 중 하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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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은 별도 법안…‘현역 2배 대체복무’ 국회 문턱 넘을까
국방부는 28일 헌법상 양심의 자유를 이유로 병역을 거부한 사람에게 대체복무를 통해 병역의무를 이행하도록 하는 내용의 병역법 개정안과 대체역의 편입 및 복무 등에 관한 법률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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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병 77%, 대체복무 기간으로 ‘36개월’ 타당”
[중앙포토] 국방부가 최근 시행한 대체복무제 여론조사에서 현역병 대다수가 타당한 근무 기간으로 36개월을 택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방부가 이달 초 마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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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원장 “양심적 병역거부자 대체복무안에 깊은 우려”
서울 중구 저동 국가인권위원회 모습. [뉴스1] 최영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28일 국방부의 대체복무제 도입안에 대해 인권 기준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우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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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월 교도소 근무’ 양심적 병역거부 대체복무안 확정
이남우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이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대체역의 편입 및 복무 등에 관한 법률안'을 발표하고 있다. 국방부는 이날 브리핑에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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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적 병역 거부자 가석방 현장 가보니…"가족 만나 좋아"
30일 오전 대구구치소에서 출소한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이 구치소 앞에서 얼싸안고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전국 교정시설에 수감됐던 양심적 병역거부자 가운데 최근 가석방 결정이 내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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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직격 인터뷰] “현역의 두 배는 징벌” vs “1.5배로는 ‘가짜 양심’ 못 막아”
━ ‘교도소 근무 36개월’ 대체복무의 타당성을 묻다 임재성 변호사, 이남우 국방부 인사복지실장, 최병욱 상명대 국가안보학과 교수(왼쪽부터)가 28일 중앙일보사에서 헌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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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적 병역거부자’ 대체복무, 36개월 교도소 합숙 유력
‘양심적 병역거부자’에 대한 대체복무 방안은 36개월 교도소 근무가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정부의 한 관계자는 “다음달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자 대체복무제’ 공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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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대체복무 27개월 넘겨선 안 돼”
정경두 국방부 장관(오른쪽)과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이 19일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대체복무제안에 대해 대화하고 있다. [사진 국방부] 국방부가 마련한 양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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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36개월 VS 인권위 27개월, 대체복무제 조율 난항
최영애(왼쪽)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과 정경두 국방부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본관에서 대체복무제안을 놓고 대화하고 있다.[국방부 제공] 국방부가 마련한 양심적 병역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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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대체복무, 악용 않도록 설계…연내 결정”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14일 “대체복무제가 병역기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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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적 병역거부자 대체복무 ‘현역 2배’ 36개월 교도소 합숙근무 유력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등 시민사회 단체 회원들이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열린 '정부의 양심적 병역거부 징벌적 대체복무제안 반대 긴급 기자회견'에서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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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복무 산 넘어 산 … 교정시설 vs 지뢰 제거, 기간 44개월?
대법원이 지난 1일 ‘양심적 병역 거부’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리면서 정부와 국회에도 대체복무제 입법을 둘러싸고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헌법재판소도 이미 지난 6월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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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길고 빡세게", 민주당 "징벌 최소화"…국회서 충돌하는 대체복무안
이철희,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이 지난 7월 국회 정론관에서 양심적 병역거부 대체복무제 입법 촉구 국회ㆍ시민사회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