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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대일특사 논의할 단계 아냐…대통령 지시는 따로 없어”
청와대 본관 정문. [청와대사진기자단] 청와대가 5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해 “대통령의 지시는 따로 없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을 만나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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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대통령 한마디에 올스톱한 한·일관계, 여당서 출구 찾는다
━ ‘징용’ 해법 내놓은 지일파 민주당 중진 강창일 의원 강창일 의원은 ’‘민간인 전문가로 대통령 위원회를 구성해 징용 해법 찾자’는 중앙일보 한일비전포럼의 제안을 의미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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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견지망월' 일본에 물밑 외교…최다선 서청원 파견 검토
“견지망월(見指忘月)이다. 보라는 달은 안 보고 가리키는 손가락만 본다.” 1월 신년 기자회견을 하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연합뉴스] 지난 2월 문희상 국회의장이 일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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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진보의 설계자들이 바라본 일본
근·현대 진보 적통 이어온 7인(신익희·조봉암·조병옥·윤보선·장면·김대중·노무현)의 선택 과거 얽매이지 않고 현실주의 기초한 포용으로 일본의 자발적 관계 개선 유도 196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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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왕 사죄'발언 문희상 의장이 대일 특사 파견?
“전쟁 범죄 주범의 아들인 일왕이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사죄해야 한다”는 요지의 발언이 논란을 낳았던 문희상 국회의장이 양국 관계 회복을 위한 특사 파견 의향을 일본측에 전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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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시선]일본의 강제징용 협박, 중국의 미세먼지 무시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018년 도쿄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모습. [청와대사진기자단] 북핵과 한·미 동맹 문제보다 소홀히 취급되고는 있지만, 문재인 정부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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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대기자의 한반도 워치] 멀어지는 북·미 관계 복원 묘수는…?
중국·러시아 북한 핵무장에 반대… 비핵화 의지 분명히 할 때 트럼프, 기술적으로 불가역적인 단계에 제재 완화해야 지난 9월 서울도서관에 내걸린 남북 두 정상의 백두산 방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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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총력특집 | 김영희 대기자의 한반도 워치] 6·12 북·미 정상회담과 한반도의 미래
한반도 주변 권력 구도와 기존 질서 전면 개편할 대변혁 ‘꿈틀’ … 보수와 진보 모두 눈앞의 현실을 액면 그대로, 초당적으로 읽어야 2월 9일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식에서 남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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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대미외교 최종병기 '팀(team)왕치산'
집단지도체제에서 ‘원톱’으로 전환 중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정치 행보가 거침 없다. 국가주석 10년 임기제 헌법 조항을 삭제해 3연임 이상 집권을 추진하는가 하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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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 망명 추진 중 독살 … 3·1운동·임정 탄생 밑거름 돼
━ [대한제국 120주년] 다시 쓰는 근대사 에필로그 1890년대부터 일제는 우리 역사를 왜곡하기 시작했다. 일제의 식민지 프레임은 ‘고종 말살’에 초점을 맞췄다. 식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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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대한’ 국호 말살작전…“한국 대신 조선으로 불러라”
━ [대한제국 120주년] 다시 쓰는 근대사 3·1운동-윤봉길 의거-카이로선언 상해 홍구공원 작탄(炸彈) 의거(1932.4.29)를 사흘 앞두고 윤봉길 의사가 거류민단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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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서 사라진 ‘갑진왜란’… 41년 최장기 항전의 도화선
━ [대한제국 120주년] 다시 쓰는 근대사 갑진왜란과 국민전쟁 1904년 2월 8일 오후 4시 일본 해군 제3전대가 인천의 팔미도 앞바다에서 러시아의 소형 포함 ‘카레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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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환궁 땐 다시 포로, 경운궁은 고종 ‘제2 망명지’
━ [대한제국 120주년] 다시 쓰는 근대사 왜 경운궁으로 이차했을까 아관망명 이후 3개월여가 지난 1896년 5~6월 러시아는 ‘외교 전쟁’으로 뜨거웠다. 니콜라이 2세(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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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불량 외교와 바늘구멍 찾기
송호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서울대 교수이 무더운 삼복더위에 6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군함도’. 이 영화에 자꾸 신경이 쓰이는 것은 광복절이 다가왔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몇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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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가쁜 2달, 문재인 외교에 숨은 'DJ 코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5월10일 취임 이후 주요국 특사파견→미국 순방→독일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등 단기·속성으로 정상외교에 입문했다. 두달 동안 숨가쁘게 진행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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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선 달리는 한·일 관계]위안부·북핵 문제 등 양국 입장 차 ‘극과 극’
위안부 합의 재교섭 쉽지 않을 것…미·일 합의 따라 ‘코리아 패싱’ 우려도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1년을 맞은 지난해 12월 28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군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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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케인 상원의원 “사드 비용 미국이 내겠다”
문재인 대통령의 특사외교가 활발하다. 미ㆍ중ㆍ일 등 한반도 주변 열강에 파견한 특사들은 현지 활동을 마치고 속속 귀국하고 있다. 이들 3국에 파견된 특사들은 해당국과의 의견교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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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특사에게 "긁으면 미스코리아"라는 댓글이 달리는 이유
배우 이하늬가 외삼촌인 문희상 대일 특사를 언급한 화면.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문재인 대통령의 대일 특사인 문희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소탈한 모습으로 국내 네티즌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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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대일특사 "日, 위안부합의 韓정서 이해한다 취지로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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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접견한 아베 “역시 만나 봐야 오해 풀려”
소녀상 설치 등의 문제로 교착을 거듭해 온 한·일 양국이 조기 정상회담 개최 및 셔틀외교 복원 등에 공감하며 관계 개선의 의지를 보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특사인 문희상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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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패권주의'에 이은 '환불외교단' 신조어 등장
[사진 트위터] 최근 인터넷상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외교 특사를 놓고 '환불외교단'이란 신조어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해찬 전 국무총리, 문희상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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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특사, 아베에 "빨리 자주 만나자"는 문 대통령 뜻 전달
문재인 대통령의 일본 특사인 문희상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이 18일 오전 도쿄 총리 관저에서 아베 신조 총리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주일 한국대사관]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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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기시다에 “한국민 대다수 위안부 합의 수용 못해”
문재인 정부 4강(미·중·러·일) 외교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대미·대일 특사가 17일 활동을 시작했다. 홍석현 미국 특사가 17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황희의원(뒤)과 함께 워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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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일본 특사 "국민 대다수 위안부 합의 수용 못해"
문희상 일본 특사(가운데)가 17일 도쿄 외무성에서 기시다 후미오 외상(왼쪽)을 만나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한 한국 내 부정적인 분위기를 전했다. [사진=이정헌 도쿄 특파원]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