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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노을 본 적 있어요?… 5월의 제주도를 즐기는 5가지 방법
흔한 제주도 관광지에 싫증이 났다면, 여행 기간은 한정적인데 어디부터 가야 할 지 모르겠다면 다음 5곳을 참고해보자. 제주관광공사의 '5월 관광 추천 10선' 가운데 5곳을 추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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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가 알아본 한국의 산사, 걷기 길도 일품이더라
━ 5월 추천 걷기여행길 7 지난해 6월 한국의 7개 사찰이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이란 이름으로 한꺼번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대흥사·부석사·마곡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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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벌국면'에 '무릉도원면'까지…동네이름 바꿔 잘 살아 보세
주왕산면으로 이름을 바꾼 청송군 부동면. 면사무소에 있던 부동면 비석을 철거하고 있다. [사진 청송군] 경북 고령군 고령읍은 높을 고(高)에 신령 령(靈)자를 쓴다. 발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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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사태’ 보고도…8년간 대리점에 ‘밀어내기 갑질’벌인 건국유업
“주문량 단산일까지 푸쉬(Push)가 있을 예정이오니 이점 양해 바랍니다.”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건국유업ㆍ건국햄(건국유업) 본사 직원이 지난 2008년 대리점 주인에게 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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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엎친데 우박·AI 덮쳐 … 요즘 농민들 속은 ‘숯검정’
지난 1일 쏟아진 우박으로 영주시 단산면 고추밭이 열매와 잎이 떨어지는 피해를 입었다.[사진 영주시] ‘경주 지진 이제 막 이겨냈는데….’ 경북지역 농민들이 예상치 못한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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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봄맞이 걷기여행엔 오대산선재길이 딱?
'2'자 적힌 달력 한 장 떼어냈을 뿐인데 마음에는 벌써 봄이 찾아왔다. 아침저녁으로는 아직 쌀쌀하지만 한낮에는 기온이 7~8도까지 올라 제법 봄 분위기가 난다. 봄은 걷기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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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오름기행] 신의 기운 품은 작은 한라산…병풍 둘러친 100m 주상절리
| 제주오름기행 ⑮ 산방산 산방산은 오름 이상의 오름이다. 제주 사람이 스스럼없이 오르내리는 동네 오름과 산방산은 격이 다르다. 제주도 서남해안에 우뚝 솟아 있는 모습만으로도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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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원시의 제주, 온몸으로 느낀다
| 제주 지질 여행 수월봉 아래쪽 검은모래해변. 간조 때만 오갈 수 있는 신비로운 장소다.제주도가 귀중한 지질 유산이라는 것쯤은 누구나 안다. 세계도 인정한 사실이다.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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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출산 보이콧’을 막으려면
남정호 논설위원누가 셋째를 낳았다면 으레 튀어나오는 말이 있다. “그 집 부자인가 봐.” 맞다. 요즘 같아선 아이란 돈을 벌면 소비가 갑자기 늘어나는 ‘사치재’나 다름없다.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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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대구로 떠나요] 역사 품은 공원에 가보자! 예스러운 멋, 울긋불긋 단풍 가득
대구시 중구 포정동의 경상감영공원. 조선시대 관찰사가 행정업무를 보던 경상감영 자리에 들어선 공원이다. 공원 안에는 관찰사 집무실인 선화당(대구시 유형문화재 1호)과 처소였던 징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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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자율주행차 개발하는 현대모비스] 여의도 6배 면적 시험장 짓고 테스트
자율주행차 기술을 실제 도로에서 테스트하고 있는 모습.최근 자동차 업계의 화두는 ‘친환경’과 ‘자율주행’이다. 지난해 폴크스바겐 디젤게이트와 올해 닛산 디젤차 배기가스 논란이 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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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오름기행] 140만 년 풍파에 깎여 날 선 오름, 추사의 귀양살이 흔적이 …
바굼지오름 북쪽에서 바라본 장면. 오름의 곡선이라고 하기에는 선이 너무 날카롭다.이름도 생김새도 오름 같지 않은 오름이 있다. 바굼지오름. 이름처럼 모양도 별난 이 오름은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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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타고 유라시아 역사문화기행 떠나자
러시아에서 몽골까지. 코레일관광개발이 기차로 대륙을 횡단하는 ‘유라시아 역사문화기행 철도여행상품’을 내놨다. 유라시아 역사문화기행 철도여행상품은 러시아와 몽골의 주요 거점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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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맛따라 도시 맛집 찾아가는 별미 여행
한국관광공사는 관광주간을 맞이하여 '길따라, 맛따라 (도시의 맛집)' 라는 테마로 2015년 5월에 가볼 만한 곳 9곳을 선정했다. 떡갈비와 무등산 옛길이 어우러진 봄나들이 │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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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문화공간 불로동 고분군, 무덤 214기 옆에 곤충·맹꽁이·물총새 서식지
대구시 동구 불로동의 고분군. 해발 50~80m 구릉의 경사면에 214기의 고분이 장관을 이룬다. [사진 대구 동구청] 대구시 동구 불로동에서 팔공산 쪽으로 가다가 동쪽을 쓱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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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월롱첨단산단로, 파주발전 희망 이룰 것”
◇ 파주시 월롱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가 4일 전면 개통됐다. 김문수 지사가 참석 내외빈과 함께 개통 기념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파주시 월롱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가 전면 개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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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백산에 토종여우 6마리 방사
전파발신기를 부착한 토종 여우 세 쌍(6마리)이 국립공원 소백산의 품에 안겼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7일 경북 영주시 단산면 소백산국립공원에 토종여우 6마리를 방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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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솔길·농로·마을길 '종합 걷기 세트'
● 2코스(한실골 가는길)=신숭겸 장군 유적지→한실골 가는 길→쉼터→소원만디(언덕)→전망대→용진마을→노태우 전대통령 생가→파계사● 6코스(단산지 가는 길)=불로동 고분군 공영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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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봉황 더 청아하게 노래” 원자바오, 리커창 신뢰 표현
원자바오 총리(왼쪽)가 5일 전인대서 후임 리커창 부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AP=뉴시스] “어린 봉황이 더 청아하게 노래한다.” 퇴임을 앞둔 중국의 원자바오(溫家寶) 총리가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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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여우, 방사 지점 500m 내 머물러
지난달 31일 방사한 토종 여우. [프리랜서 공정식]소백산에 여우가 돌아왔다. 지난달 31일 오전 멸종위기종 복원을 위해 소백산에 첫 방사된 한국산 토종 붉은여우 한 쌍이 야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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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맑은 하늘 고운 감물
맑은 하늘 고운 감물 맑은 가을날씨를 보인 23일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단산리 천연염색 작업장에서 직원들이 감물로 곱게 물들인 천을 널어 말리고 있다. 천연 염색한 천은 맑고 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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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도 시너지 효과…메가타운 아파트 인기
수천가구의 아파트가 계획적으로 들어서는 ‘메가타운’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메가타운 아파트는 보통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되며, 대규모 커뮤니티시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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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평 농장 잔디서 듣는 오케스트라
한우 사육농장에서 오케스트라 음악회가 열린다. 소백산 자락인 경북 영주시 단산면 옥대리에서 덕풍농장을 운영하는 오삼규(43·사진) 대표는 한우 300여 마리를 키운다. 3만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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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해군 서해 합동훈련 시작
21일 중국 칭다오 해군기지에서 중국 베이하이 함대 부사령관인 두시핑 소장(오른쪽)이 러시아 해군 세르게이 유리예비치 주가 대령과 악수하고 있다. [칭다오 신화=연합뉴스]중국과 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