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스크 안 쓰고 다닥다닥···코로나 잊은 황금연휴 김포공항
30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가 탑승객들로 붐비고 있다. 뉴스1 “마스크 벗으면 안 돼? 벗을래.” “엄마가 사람 많은 데서 마스크 벗으면 아프다고 했지? 에
-
美서 치료 효과 확인된 '렘데시비르', 당국 “5월말 목표 임상시험 중”
미국에서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효과를 보였다는 결과가 나온 가운데 국내에서도 5월 말을 목표로 두 건의 임상시험을 추진하고
-
[단독] "공무원 고강도 거리두기 한주 더···학원·교회 문 연다"
17일 경북 경주시 신평동 보문단지 육부촌광장에서 경북문화관광공사 직원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단체로 헌혈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고강도로 추진해온 ‘사회적 거리두기’를
-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할 듯…"생활방역체계 전환 준비 필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생활방역위원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
"사회적 거리두기 안 지키면 한달 뒤 확진 4만3000명 될 수도"
6일 오후 여의나루역 인근에서 회사원들이 벚꽃길을 걷고 있다. 국회 뒤편 벚꽃길은 코로나19로 11일까지 전면 통제한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
코로나 속 한 달 67만명 발길…북한산에는 '등산적 거리 두기'
“불안하죠. 가족이거나 친한 사람 아니면요.” 지난달 22일 북한산. 서울 마포에서 아내, 두 아이와 함께 온 A씨는 대서문을 지나가고 있었다.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사람이 열
-
美 확진 21만, 5000명 숨져…"자택 대기 명령 효과 일부 나타나"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인근 도로가 1일(현지시간) 텅 비었다. 캘리포니아주는 지난달 19일 자택 대기 명령을 내려 비필수 인력의 외출은 막고 있다. [AFP=연합뉴스]
-
보건 학회들 "전문가 의견 정책 반영돼야, 국가보건회의·보건부 필요"
환자와 직원 등 70여 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 서구 한사랑요양병원에서 19일 오전 보호복을 착용한 119구급대원이 확진자를 구급차로 옮
-
박원순 "PC방·노래방·클럽 영업중단 권고…행정명령도 검토"
박원순 서울시장의 모습. [사진 서울시] 박원순 서울시장이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가 있는 PC방 노래방 클럽 등 다중이용시설의 강제 휴업을
-
DDP 폐쇄…코로나19 여파로 '서울 패션위크'도 취소
코로나19 확산으로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0 F/W 서울 패션위크’가 취소됐다. 또 오늘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
-
"대구 신천지 방문" 광주서 쓰러진 20대···도주극까지 벌였다
22일 광주 한 대형 서점에서 쓰러진 뒤 병원 도주극까지 벌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자. [연합뉴스] 광주의 한 대형 서점에서 쓰러져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
입구엔 '중국인 출입 금지'···강릉·제주·군산 상인들은 한숨만
2일 오후 강원 강릉시의 한 식당 출입문에 중국인 출입을 금지하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강릉시는 지난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강릉역과 카페, 식당, 리조트 등 시내
-
서울시, 추석연휴 버스·지하철 새벽 2시까지 연장…고속버스도 증편
지난해 추석연휴 마지막 날 고향에 다녀온 귀경객들이 서울역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추석 연휴 기간 중 귀경객을 위해 서울시가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연장 운행한다.
-
[사설 인사이트]테러 불감증 떨치고 정부·국민 한몸돼 경각심 가져야
벨기에 브뤼셀에서 34명의 목숨을 앗아간 참사로 다시금 전세계가 얼굴없는 테러의 공포에 떨고있다. 하지만 우리 국민들은 멀리 떨어진 남의 나라 일로만 생각하는 분위기다. 코앞으로
-
갈라진 마음 보듬으세요 … 전국 곳곳서 해맞이
갈등과 분열의 정해년이 가고 화합의 무자년 새해가 오고 있다. 여수세계엑스포 유치를 위해 온 국민의 정성과 염원이 모아졌던 11월처럼 새해에는 일년 내내 하나로 뭉친 마음이길 기원
-
[사설] 부끄러운 후진국형 참사
11명이 인파에 깔려 숨지고 100여 명이 중.경상을 입은 상주시민운동장 참사는 예고된 인재(人災)였다. 힘 없는 노인.어린이들이 어이없이 변을 당했다. 관계 당국은 희생자 보상을
-
4일 시청 광장서 종교·보수 단체 대규모 집회
10월의 첫 월요일인 4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종교단체의 구국기도회와 보수단체의 국가보안법 수호대회가 대규모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에대해 열린우리당 이부영 의장은
-
(9) 시내 한복판서 화장실 못찾아 "쩔쩔"
인구 1천만의 서울올림픽을 개최하는 「서울의 긍지」는 공중편의시설이 태부족해 불편을 겪게될 외국관광객들에겐 의아스럽게 여겨질것 같다. 『종로2가 였지요. 40세쯤 되어 보이는 외국
-
경호역전
「○…제대 한달을 남긴 육군2사단의 정영태(23·서울)병장은 첫소구간인 목포∼삼향리를 선수들과 같이 뛰며 성원을 보내 박수갈채를 받았다. 7위의 서울주자와 같이 들어온 정병장은 귀
-
퇴역하는 세 기마
한때 경찰기동력의 총아로 손꼽혔던 경찰기마대가「사이카」등 기계화된「스피드」에 밀려 점점 빚을 잃어가고있다. 서울종로구수송동146에 자리잡고있는 서울시경찰국 기마대는 한때 기마를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