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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확산에 여행·영화 할인쿠폰 중단
집중호우의 여파로 배추 도매가격이 포기당 4113원, 무는 개당 1276원으로 지난해 대비 84% 오르는 등 채소가격이 급등세다. 사진은 16일 서울 한 대형마트의 채소코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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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장마에 배추ㆍ무 가격 80% 이상 급등
역대 가장 긴 장마 탓에 채소 가격이 가파르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3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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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로 가격 오른 채소 사면 할인…농산물 가격 안정화 대책
재난에 가까운 장마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비 피해가 밥상 물가로까지 이어지자 정부가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 장마로 가격 오른 채소 사면 '할인'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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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장마가 밥상 뒤흔들다…배추 80% 상춧값 30% 치솟아
폭우와 긴 장마로 밥상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논과 밭 침수로 농작물 피해가 커져 가격이 오르고 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집계에 따르면 7일 가락도매시장에서 배추 10㎏(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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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6번하면 정부가 만원 깎아준다”…농축산물 할인권 400만장도 배포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 피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농촌여행·농축산물·외식 할인 행사를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 주말에 5번 외식하면 다음번 외식 때 정부가 1만원을 깎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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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아프리카돼지열병 막아내는 ‘K-방역’
오연수 강원대 수의과대학 교수 BBC와 CNN 등 세계적인 언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우리나라의 대응을 주목하고 있다. 극동아시아의 작은 나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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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산 소고기가 한우로 둔갑…원산지 위반 1월에만 655곳
올해 설 명절 전까지 적발된 원산지 위반 업체가 655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을 열흘 앞둔 지난달 1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북수원시장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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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김치로 끓인 찌개가 국내산? 원산지 바꿔 760㎏ 판 식당
김장철 배추김치, 냉동고추 등의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업체 109곳이 적발됐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이 없음. [뉴스1] #. 배추 유통업자 A 씨는 전북에서 자란 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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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간식으로 학생 건강, 농심(農心) 잡았다
충북 영동초등학교 돌봄 교실에서 아이들이 과일 간식을 먹고 있다. [사진 농림축산식품부] 27일 세종시에 위치한 G초등학교. 1~3학년의 정규수업이 모두 끝난 오후 2시, 초등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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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1050t으로 학생 건강, 농심(農心)까지 잡은 이 사업
27일 세종시에 위치한 G초등학교. 1~3학년의 정규수업이 모두 끝난 오후 2시, 초등돌봄 교실(맞벌이 가정·저소득층 자녀를 위해 방과 후에도 돌봄 전담사가 아이들을 돌봐주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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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개도국 지위 포기하면서 "포기는 아니다"는 정부, 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이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세계무역기구(WTO)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 방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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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오늘 WTO 개도국 지위 포기 선언한다…난리난 농심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뒷줄 왼쪽 두번째)이 24일 서울 여의도 나라키움여의도빌딩에서 열린 민관합동 농업계 간담회에서 농민단체 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우리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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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상하는 태풍 ‘타파’ 돼지열병 확산 변수
국내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병한지 4일째가 되는 20일 경기도 파주 일대에서 돼지열병 확산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됐다. 이날 이 지역에서 ASF에 대한 추가 의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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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 또 의심신고, 확산 조짐···범인은 임진강 축산용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한 추가 의심신고 2건이 접수됐다. 의심신고가 접수된 농가에서는 3마리가 폐사했다. 아직 확진 판정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17일 발병 이후 나흘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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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돼지열병’ 3950마리 살처분…북한서 유입 가능성
폐사율이 80~100%에 이르는 치명적인 돼지 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했다. 1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경기도 파주시 연다산동의 한 양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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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태풍 대비 현장점검…“피해 최소화 할 것”
정부가 이번 주 상륙예정인 제13호 태풍 ‘링링’에 대한 현장 대비를 강화하고 있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4일 충남 예산 사과재배 농가를 찾은 데 이어 5일 전남 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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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법 위반, 부실 인사검증…조국 ‘청문회 일곱 고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을 나서고 있다. 조 후보자는 이날 냉방 문제로 서울 종로구 적선동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았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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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청문 정국 본격화…미리 본 '기승전 조국'의 7대 쟁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이제는 청문회 정국이다. ‘8·9 개각’으로 국회에서는 법무부(조국)·과학기술정보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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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브라질너트, 어느새 한국인 입맛 꽉 잡았다
낯선 먼 나라의 농축산물이 한국인의 식탁에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으로 외국산 농축산물의 국내 수입이 어느 정도 자유로워지고, 소비자들의 취향도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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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t → 6855t 수입 6년새 폭증…낯선 외국식품의 '안방' 상륙
낯선 먼 나라의 농축산물이 한국인의 식탁에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으로 외국산 농축산물의 국내 수입이 어느 정도 자유로워지고, 소비자들의 취향도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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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올랐는데…김영란법·미세먼지에 국내 카네이션은 웁니다
어버이날(8일)과 스승의 날(15일) 등으로 '5월 특수'를 맞은 카네이션 가격이 1년 전보다 29% 올랐다. 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화훼공판장 경매 시세에 따르면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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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똥이 미세먼지 숨은 범인…암모니아가 촉매 역할한다
논밭에 뿌린 퇴비 등에서 배출되는 암모니아가 미세먼지 2차 생성을 유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암모니아 배출량에 대한 실태 파악조차 안 되고 있어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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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똥이 미세먼지 숨은 주범?…농촌 암모니아 배출량도 ‘깜깜’
지난달 7일 충남 천안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초지에서 관계자들이 봄을 맞아 옥수수 파종을 위한 퇴비를 뿌리고 있다. [농촌진흥청 제공] 논밭에 뿌린 퇴비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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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에 꽂힌 이개호 “동물간호복지사·농업관리사 만들겠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인터뷰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잠사회관 3층에서 열렸다. [임현동 기자] 수의사의 동물 진료 업무를 보조하고, 동물을 간호하는 ‘동물간호복지사’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