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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국제통화
파운드 평가절하의 상처가 미처 아물지도 않은채 새해 첫날을 미국의 달러 방위배치로 스타트한 68년의 세계경제는 잇단 「파운드·러쉬」와 달러 파운드 불안 및 프랑 동요 등의 연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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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 업체-외상 건설의 공과를 따진다
1차 5개년 계획과 함께 본격화한 외자 도입의 공과에 대한 시비는 아직도 되풀이되고 있다. 외자 도입은 한국 경제의 급속한 고도 성장을 결과했다는 평가가 「공」의 측면이라면 남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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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마틴·루터·킹」박사도. 민주주의나라라 거물되면 좋지 않군. 「호놀룰루」회담대책 협의. 왜 만나자는건지 이것부터 분석할것. 진해 군항림에 불, 70여정보 소실. 이날 식목은 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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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수출의 날」
오늘은 제4회「수출의 날」이다. 정부는 해방 후 매년 수천만 불에 불과했던 우리 나라 수출액이 64년에 1억불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고 수출유공자를 포상하며 앞으로의 수출을 더욱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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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300원선 예상
환율을 상향 조작하지 않는다고 당국자가 거듭 다짐했음에도 불구하고 11월 24일자 환율결정방식변경 이후의 경부시책은 외환증서 수요를 자극하는 방향으로 유도되고 있어 이번 조치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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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경쟁력 미달 외자업체|신규건설 불허
정부는 가열해지고 있는 해외시장에서의 경쟁체제를 갖추기 위해 국제가격 보다 비싼 제품을 생산하게 될 공장의 외자도입 및 차관에 의한 신규건설을 허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26일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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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못 따른 질
유진순(중앙대교수) 연평균성장률 7.6%를 4년 동안 지속해오다가 최종연도에는 11.9%(한은잠정추계)란 경이적인 성장을 이룩하면서 1차5여년계획은 매듭지어졌다. 생산기반의 확충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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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업단지 공업도시육성계획 소홀
내각기획조정실은 6일 경제개발 5개년 계획정문교수단이 작성한 산업건설시찰 종합신고서를 작성했다. 평가교사단은 이 보고서에서 ①울산공업단지는 공영도시육성계획이 소홀하다.②울산정유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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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67개 배수문 닫아
한강 수위가 위험 수위를 돌파하자 서울시 당국은 서울 시내에서 한강으로 빠지는 67개소 배수 수문을 완전히 닫아 앞으로 호우가 계속되면 서울 시내는 내수로 인한 침수 지역이 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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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영·안일한 국민생활에 쇼크요법|「파운드」방위의 향방
「수출이냐 죽음이냐」의 기로에 선 영국의 「당게르크」의 기억을 되새기며 전후최악의 경제적 위기에 대해 취한 일련의 강력한 「파운드」 방위정책은 국내외에서 근 파문을 불러일으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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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부족대비
상공부는 앞으로 다가을 성수기(9월부터연말까지)의 면사수급에 차질이 올것을 예상, 그대비책으로 면사수출의 전면중지를 신중히 검토하고있다. 이문제는 이미 부내정책회의에서도 논의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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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고 「그래프」의 눈금은 올라만 가는데 진통하는 수출업계
수입만 하면 폭리를 얻던 무역업계의 「신화」는 깨어진지 오래이고 이제사양의 고빗길에선 무역업자들은 수출에서 새로운 활로를 찾고 있다. 그만큼 수출「무드」는 경제계를 풍미하고 도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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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5만톤 수출
이 예산은「시멘트」·면사를 공급이 부족한 품목으로 보고 공장 신·증설계획을 재빨리 추진하는 한편 단기적으론 내수용을 우선 공급하고 여분이 있을 때 이를 수출토록 했으며 성수기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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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화의 시련」… 거칠은 음향 속 을사경제의 산맥|그 결산
을사 년의 경제-그것을 한마디로 특징짓는다면 우리 경제체질에 견뎌내기 벅찬「현실화의 시련」을 치렀다는 점이라 할 것이다. 마치 환자의 건강이 회복되어 감에 따라 차차 의사의 제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