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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 기준치 66배 초과한 필통, 카드뮴 12배 넘은 보드마카…18개 학생용품 ‘리콜’
필통과 운동화, 교복 등의 학생용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유해성분이 검출돼 리콜 조치가 내려졌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달 신학기 학생용품 254개, 어린이 생활용품 79개 품목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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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초경 빠른 아이, 키 덜 크고 지방간·유방암 위험 높아
초경은 소녀가 여성으로 성장하는 첫걸음이다. 요즘 대부분의 소아·청소년은 엄마 세대보다 초경을 일찍 시작한다. 하지만 부모 입장에선 딸의 빨라진 초경을 마냥 축복해 줄 수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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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계 환경호르몬 ‘발암’ 확률 높여”
[사진 중앙포토]플라스틱 병에 암, 당뇨, ADHD, 자폐증 등을 유발하는 호르몬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지난 18일 데일리메일은 플라스틱 등에 포함된 환경호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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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뉴스 레시피'
‘뉴스 레시피’는 뉴스를 소재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코너입니다. 마치 요리 재료로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요리 레시피와 같죠. 이번 주 레시피 재료는 ‘내 방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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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 속 유해 화학물질도 빨간불, 농도 외국보다 높아
국내 산모의 모유 속에 포함돼 있는 일부 유해 화학물질 농도가 외국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 당국의 원인 규명과 함께 노출을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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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10대가 화장? 성조숙증 일으켜 키 안 크고 여성암 위험 커져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초등학교 5학년이 되는데요, 5학년에 올라가면 애들이 화장을 하고 다닌다고 하더라고요. 순서 좀 알려주세요. ‘피부 안 좋아진다, 공부나 해라, 초딩이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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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2000년엔 사라진다던 결핵이 지금도 위험한 까닭은
지금 전 세계는 지카 바이러스로 인해 긴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유행 기준치의 4배가 넘을 정도의 독감이 기승 중이죠. 대체 의학이 얼마나 더 발달해야 우리는 질병으로부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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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8주 동안 나와의 싸움…새 학기엔 달라질 거야
여러 번 되풀이해 몸에 익어버린 행동을 습관이라고 합니다. 몸이 먼저 반응할 정도로 익숙해진 행동이 좋은 습관이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세상살이가 그리 만만하지는 않죠. 몸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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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BPA 유해 주장, 타당성 없어 … 미·일·EU에선
‘폴리카보네이트(PC)’와 ‘에폭시수지’는 젖병과 반찬통, 영수증 용지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인다. 이들 물질이 없으면 우리의 일상이 불가능할 정도다. 가볍고 투명하면서도 견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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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신혼부부 3쌍 중 1쌍 난임, 정자야~홍삼 먹고 힘내렴
일러스트=강일구직장인 김주학(37·가명·경기도 분당)씨는 얼마 전 불임 전문병원에 갔다가 깜짝 놀랐다. 결혼한 지 2년 넘게 아이가 생기지 않은 원인이 자신의 정자 때문이라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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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 가공식품, 화장품, 의류… 당신의 가족이 위험하다!
[월간중앙] 현대인은 생활 속에서 공기만큼이나 방부제를 자주 접촉한다. 종류도 수십 가지가 넘는다. 음식과 피부를 통해 체내로 들어온 방부제는 차곡차곡 쌓인다. ‘안전한 수준’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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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영양학회 우유에 대한 의혹 7가지에 대한 입장 밝혀
1. 우유 많이 마시면 암 걸리나? 2. 우유 많이 마시면 아토피 피부염 걸리나? 3. 우유가 성장에 나쁜 영향을 미치나? 4. 우유가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없나? 5. 우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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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식품 용기 소재로 주로 사용되는 '비스페놀A 프리' 비쌀 필요 있나
“비스페놀A 프리(bisphenol A free, 비스페놀A가 들어 있지 않은)로 만든 플라스틱 식품 용기가 비스페놀A가 함유된 식품 용기보다 더 안전하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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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페놀 A' 살 찌게 하는 환경호르몬인가
요즘 마트에 가면 식기가 젖병 라벨에 ‘비스페놀 프리(free)’라고 표시된 제품들이 많다. 자사 제품에 비스페놀A가 들어있지 않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비스페놀A(BPA)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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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통·지우개·지점토 … 유해물질에 둘러싸인 아이들 어쩌나
우리 아이 건강을 위해서라면 작은 용품이라도 친환경 제품을 선택하는 등 꼼꼼히 챙겨야 한다. [사진은 현재 출시된 친환경 제품 모음, 사진협찬: 모나미·굿필코리아·모닝글로리·H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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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립스틱 자주 쓰면 건강에 빨간불 켜져요
김수정 기자 화학물질 때문에 각종 생활용품을 안 쓸 순 없다. 유해성이 의심되는 화학물질을 미리 조심하고, 가급적 노출을 피하는 게 최선이다. ‘관심’과 ‘사전예방’은 화학물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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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수액줄 약물흡착 규제하는 법안 조속히 상정 돼야…
▲ 정동준 성균관대 고분자시스템공학과 교수 최근 PVC 수액줄 내부에 약물이 흡착해 약효가 감소한다는 내용이 언론에 보도됐다. 이같은 사실은 환경부 지원 차세대 에코이노베이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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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수액줄 약물흡착 규제하는 법안 조속히 상정 돼야…
최근 PVC 수액줄 내부에 약물이 흡착해 약효가 감소한다는 내용이 언론에 보도됐다. 이같은 사실은 환경부 지원 차세대 에코이노베이션 기술개발사업으로 추진한 삼성서울병원(방사익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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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호르몬 전혀 없는 수액 세트 곧 보급”
폴리사이언텍 전승호 대표가 새로 개발한 수액 세트를 들고 환경호르몬의 유해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팔당댐의 물은 깨끗한데 그걸 집까지 연결하는 수도관이 문제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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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조숙증 아이 규칙적 생활 중요
#1 초등학교 2학년 김은혜양은 아침에 시계 알람이 울려도 쉽게 잠에서 깨지 못한다. 밤늦게까지 TV를 보고 잤기 때문이다. 기상 후에는 꽃향기가 나는 샴푸로 머리를 감고 샤워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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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독성 없는 소재 개발, '그린 케미칼' 시장 선도
20일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차이나플러스에서 SK케미칼 직원이 해외 바이어에게 친환경 소재 에코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SK케미칼(이문석 사장·사진)은 국내 화학 기업 중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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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女, 태어난 딸에게 끔찍한 일이…" 보형물 공포
가슴수술을 받은 여성의 아이가 암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충격을 준 가운데, 해당 가슴보형물로 인한 또다른 피해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22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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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해열제, 이것만은 꼭
곤히 자던 아이가 열이 펄펄 끓기 시작한다면 부모는 당황하기 마련이다. 병원 문이 닫힌 새벽 시간이라면 그야말로 ‘멘탈 붕괴’다.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해열제는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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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플라스틱의 치명적 매력, 편리하고도 두렵고 …
플라스틱 사회 수전 프라인켈 지음 김승진 옮김, 을유문화사 440쪽, 1만5000원 플라스틱 책상 위에 놓여진 플라스틱 PC. 그 앞에서 우리는 플라스틱 키보드를 두드리고, 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