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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두 달밖에 안 남았는데 … 남아공 다시 ‘흑백 충돌’ 조짐
3일 피살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백인 우월주의 지도자 유진 테르블랑슈가 1994년 4월 한 군중집회에서 연설하고 있는 모습. 그는 당시 백인정권의 인종차별정책을 유지하기 위해 흑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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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인터뷰] 미국의 두 번째 북한인권특사 로버트 킹
로버트 킹 미국 북한인권특사가 지난 12일 본지와 단독 인터뷰를 했다. 킹 특사는 “미국은 북한 핵과 인권 모두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식 기자]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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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난민 이비세비치, 독일서 ‘사커 드림’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가 혜성처럼 등장한 신출내기 공격수로 들썩이고 있다. 이름은 베다드 이비세비치(24).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호펜하임의 골잡이다. 전란의 상흔을 극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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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대] 수단 난민 출신 육상선수 로몽 미국선수단 성조기 들고 입장
○…수단 난민 출신으로 미국 남자육상대표팀에 뽑힌 로페스 로몽(23 )이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서 미국선수단의 기수로 선정됐다. 로몽은 7일 미국선수단 투표에서 기수로 뽑힌 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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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골프여왕' 박세리, 패션모델 본격데뷔
'골프여왕' 박세리(24.삼성전자)가 이번에는 패션모델로 본격 데뷔한다. 박세리는 오는 26일 오후 6시30분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아프가니스탄 어린이 돕기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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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동티모르 복서, 글러브 자선단체에 기증
0...동티모르 독립운동투사 출신 복서 빅토르 라모스가 18일 자신이 사용한 글러브를 자선단체에 기증했다. 17일 가나선수와의 경기에서 패해 탈락한 라모스는 올림픽 출전 선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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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미국, 쿠바야구 스타 송환
미국이 쿠바 야구 스타의 망명신청을 거부했다. 미국 이민국(INS)은 쿠바 국가대표팀 3루수 앤디 모랄레스(25)의 정치적 망명신청이 별다른 근거가 없어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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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쿠바 야구선수, 미국 망명
쿠바의 정상급 야구 선수가 미국으로 망명했다. 미국 해안경비대는 쿠바 국가대표팀에서 3루수로 활약했던 앤디 모랄레스(24)가 난민 30명과함께 해안에서 발견됐다고 6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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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중앙일보]6월8일
유고연방의 人種갈등 유고연방의 코소보 자치주 인종갈등이 국제문제로 비화하고 있다. 세르비아계가 다수 주민 알바니아계를 몰아내기 위해 '인종청소' 에 착수했다는 비난이 이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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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영웅은 분쟁지역 선수들
매스컴의 화려한 조명도,메달을 딸 가능성도 없지만 올림픽에 참가한 사실만으로 이미 승리의 월계관을 쓸 자격이 있는 선수들이 있다. 아프가니스탄이나 기니같은 나라에서 이번 올림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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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마라톤 여자부 우승 우타 피피히
『베를린장벽도 넘었는데 그것쯤이야….』 우타 피피히(독일)가2시간20분 장벽을 돌파하겠다고 선언했다.지난달 18일 보스턴마라톤에서 2시간21분45초로 여자부 우승을 거머쥔 그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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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황인성농수산부장관은 9일부터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제23차 세계식량농업기구(FAO)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대표단일행과 함께 8일 출국했다. ◇김세중국립현대미술관장은 과천에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