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 트렌드] 펜던트 조명 비추는 식탁, 레스토랑 온 듯
━ 집 안 분위기 살리는 조명 구비의 펜던트 조명 섹토의 펜던트 조명 온·오프(on·off) 스위치 하나면 깜깜했던 거실이 백색 형광등 빛으로 가득 찬다. 어느 집을 가
-
이언주, “유시민, 경제학 전공 의심…잘난 척 피눈물 난다”
이언주 의원이 국회 의원회관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무소속 이언주 의원이 20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향해 “운동권 꼰대, 한물간 사회주의자가 살아있는 권력에 붙어
-
[소년중앙] 말랑푹신하게 기분 풀어주는 슬라임, 더 재미있게 노는 법 알아봤죠
손에 쥐면 말랑거리면서 쭉 늘어나고, 뽀득뽀득 소리 나는가 하면 푹신한 슬라임. 10대들 사이에서 여전히 인기죠. 유튜브에 슬라임을 검색하면 만드는 방법부터 ASMR까지 다양한
-
탁현민 “김정숙 여사 깎아내리려는 의도 참 못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하러 입장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청와대
-
이재용, 화웨이 진출 어려운 일본서 5G 시장 노린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5G(세대) 통신 장비 시장 확대를 위해 일본을 파고 들고 있다. 이 부회장은 15~18일 일본을 방문해 양대 통신사인 NTT도코모와 KDDI와 5G 협
-
경찰 "2011년 수사 개시권 때도 논란됐지만 치안 만족도 향상"
민갑룡 경찰청장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장에 들어서고 있다. [뉴스1] “사법경찰이 독자적으로 판단해 수사한다면 국민이 피곤하고 억울하게 되는 일이
-
건물은 목재 대신 철근 써 진화, 사회 뼈대는 혁신 안돼 퇴화
━ 도시와 건축 코끼리는 체중이 몇t이지만 고래는 수십t에 달한다. 대체적으로 수중 포유류 동물은 육지 포유류 동물보다 덩치가 훨씬 크다. 과학자들은 그 이유가 차가운 바
-
무릎 치료 중인 NC 나성범, 야구가 그립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간판 타자' 나성범(30)이 무릎 수술을 잘 마치고 열심히 치료를 받고 있다. 밝은 표정의 NC 나성범. [연합뉴스] 나성범은 지난 3일 창원
-
데릭 지터, '뉴욕의 연인'에서 '마이애미의 공적'이 되다
미국 매체 래리 브라운 스포츠는 '마이애미 말린스와 탬파베이 레이스 경기의 관중석은 야구에서 가장 슬픈 장면 중 하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16일 게재했다. 전날 양 팀의 경기가
-
[권혁주의 직격인터뷰] “원전 과학은 거부, 신재생 기술만 맹신…이율배반이다”
━ 원전 지키려 거리로 나선 학생들 KAIST에 모인 녹색원자력학생연대 활동가들. 왼쪽부터 김정환·위선희씨, 조재완·홍현식 공동대표, 감동훈씨. [프리랜서 김성태] 보다
-
울산 원룸서 40대 시신 발견…"살해 가능성 커"
울산 한 원름에서 40대 남성이 흉기에 찔러 숨진 채 발견됐다. [연합뉴스] 16일 울산 한 원룸에서 4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울산
-
한미정상회담 밤사이 결정? 새벽 5시에 날아온 靑문자
16일 새벽 5시 정각. 청와대 출입기자들은 예고 없던 청와대의 공지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명의의 ‘한ㆍ미 정상회담 개최’ 공지였다. 이보다 1시간 빠른
-
영주권 포기·허리 디스크…‘모범 병사’ 옥택연 전역
2PM 옥택연이 16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백마회관 앞에서 전역 신고를 마친 뒤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옥택연은 허리 디스크로 대체 복무 판정을 받았지만 미국 영주권을 포기
-
외제차 타고 와 호텔에 불 지른 50대 범행 동기 '횡설수설'
15일 오전 9시 20분쯤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호텔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나 투숙객 등 30여 명이 연기를 흡입하고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이날 오후 사건을 담당하는
-
이해찬 "민주·한국당 지지율 격차 최소, 사실 아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자유한국당과의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는 일부 여론조사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
문전박대·욕설·성희롱까지…고달픈 통계청 조사원
박귀순 통계청 서울사무소 고용팀장(왼쪽 셋째)과 조사원들이 사무소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통계 조사원은 응답을 받기 위해 문전박대 속에 야근·주말 조사하는 경우가 많다. [사진
-
임종석 “황교안, 아직도 좌파·우파 타령…공안검사 시절 그대로”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왼쪽)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중앙포토·연합뉴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13일 연일 색깔론 공세를 펼치고 있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
“외국인 학생과 팀하기 싫다” 유학생 10만명 시대 커진 갈등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를 찾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취업 강의를 듣고 있다. [연합뉴스] “외국인 유학생 중 한국어를 할 줄 몰라 아예
-
"외국인 유학생 아닌 유랑생?" 커지는 대학내 학생 갈등
대학교 교정을 거니는 학생들 모습.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외국인 유학생 중 한국어를 할 줄 몰라 아예 수업이 힘든 친구들이 꽤 있어
-
세상에서 ‘빈 곳’이 된 나의 아버지
━ [더,오래] 김명희의 내가 본 희망과 절망(11) 요즘 겨우내 묵혔던 밭고랑에 각종 모종을 심는 계절이다. 나도 예전에는 마당 가에 고구마와 다양한 푸성귀들을 심어 먹
-
[김기환의 나공⑦] ‘한 끼 줍쇼’는 없다… '감정 노동' 끝판왕 통계 조사요원
‘지정통계 작성을 위한 조사 또는 확인에 있어 관계 자료 제출을 요구받거나 질문을 받은 자는 정당한 사유가 없는 한 이에 응해야 한다.’ 통계법 제26조 3항 내용이다. 이른
-
노인회에선 70대가 커피 심부름…농촌은 지금 '노노케어'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46) 5월에는 자녀, 부모, 스승 등 가까운 사람들을 위한 행사 날이 많다. 이중 어버이날은 농촌에서 큰 잔치가 열리는 날이다.
-
불확실성 해결? 고함원숭이는 독 있는지 한 마리가 먼저 시식
━ 서광원의 자연에서 배우는 생존 이치 고함원숭이 중남미 밀림에는 고함원숭이(그림)라는 녀석들이 산다. 틈만 나면 지르는 녀석들의 고함소리가 햇빛이 들지 않을 정도로 우거
-
2G폰 가게 앞, 5G폰 매장?…3기 신도시 빨대효과 논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의 정발산 일대. 일산 주민들은 고양 창릉이 3기 신도시로 선정되자 ‘빨대효과’ 때문에 손해를 볼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사진 일산동구청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