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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락을 즐겁게
이제 계절은 꽃구경, 들놀이에 알맞은 철이 됐다. 벌써 관광지나 유원지엔 휴일인파가 몰려 여관과 호텔이 만원이라고한다. 행락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지만 우리의 행락질서는 아직도 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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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영하11도
영동산간지방에 때늦은 폭설과 함께 전국에 2일간 봄비가 온 뒤 15일 아침 전국의 기온이 예년보다 2∼3도 가량 낮아 쌀쌀했다. 산간지방인 대관령은 영하11도, 강릉영하0도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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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기쁨
꽃들이 피기 시작했다. 진달래와 개나리가 한창이다. 남녘은 벚꽃이 만발해 있다고 한다. 꽃은 언제 보아도 사람의 마음을 아름답게 만들어 준다. 「콘크리트·정글」속에서 회색의 나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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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칩
5일은 경칩. 땅속에들어가 한겨울 잠자던 동물까지도 잠에서 깨어나 봄맞이준비를 한다는 날. 서울은 약간 흐린날씨에 최저 영하0도3분, 최고 9도로 예년보다 3도쯤 높은것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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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10여일 늦어질 듯
이름 봄 꽃 구경을 위한 나들이 철. 진해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렸다는 소식과 함께 4월의 상춘은 남해의 동백꽃과 진해 벚꽃에서 시작된다. 다만 올해는 3월의 날씨가 고르지 못한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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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제31화 내가 아는 박헌영(146)|박갑동
전회에서도 잠깐 얘기했지만 평양의 김일성은 4월의 정치위원회의 결정에 의하여 전쟁준비를 착착 준비하고 있었다. 정치위원회 결정의 제1의 조항인『당 기관·정권기관·민청·직업동맹(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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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원구경
서울에 30년을 살면서도 창경원봄꽃구경 가기는 단 세번을 넘지 못했을 것 같다. 그런데 요즘은 날마다 창경원 구경을 한다. 다만 그것이 창경원「안」으로 들어가서 하는 구경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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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레이디」에의 길
대통령 선거가 마지막 고비에서 열을 뿜는 동안 여·야 대통령 후보자의 부인들은 무엇을 생각하고 또 무엇을 바라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그들 후보자인 부군을 위하여 어떻게 노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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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만 명 몰려 화제 거리도|청와대 개방 10일
○…지난 19일부터 개방한 청와대 꽃구경에는 10일 만인 29일 상오 11시 현재 무려 45만2천5백 여명이 밀어닥쳐 성황을 이루고 있는데 그중 화제 거리가 되고있는 것은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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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부르네 - 최관흥
바람결 꽃향기 나를 부르네. 꽃구경에서 오라고 나를 부르네. 나를 부르네. 벌 나비 붕붕붕 나를 부르네. 산에 들에 꽃 구경 함께 가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