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학자도 명절에 처가부터 갔다는데…'꼰대' 유교의 반성문 [이지영의 문화난장]
이지영 논설위원 또 한 번의 명절이 지나갔다. 집합 인원 제한이 없는 3년 만의 설이었다. 스트레스ㆍ증후군 등을 촉발해 가정불화와 갈등, 폭력 사건까지 불거지곤 했던 이전 설에
-
[이후남의 영화몽상] 포기하지 않는 마음
이후남 문화선임기자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흥행은 여러모로 흥미롭다. 극장용 애니메이션의 통념과 달리 관객 대부분이 성인이란 점부터 그렇다. 특히 30·40세대, 즉
-
[권혁재의 사람사진] '꼬마 독고탁' 영원히 살려야죠 / 이상무 화백 딸 슬기의 다짐
권혁재의 사람사진/ 독고탁 컴퍼니 박슬기 대표 ‘꼬마꼰대 독고탁, 부활’ 기획전 보도자료를 보고 고개를 갸웃했다. “지금 독고탁을 왜”라는 의문이 든 탓이다. 2016년
-
[오늘의 운세] 1월 8일
2023년 1월 8일 일요일 (음력 12월 17일) 쥐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36년생 선물을 받을 수도. 48년생 금전과 인연이 괜찮
-
野의원 손 들어준 인권위…'서해 유족에 2차 가해' 진정 각하
국가인권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황희·김철민 의원의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발언에 대해 한 시민단체가 제기한 진정을 각하했다. 4일 김 의원 측에 따르면 인권위는 지난달 2
-
김정은, 조선소년단 새해 선물로 日시계 뿌렸다…가격 보니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2일 "아버지 (김정은) 원수님께서 조선소년단 제9차 대회 대표들에게 보내주신 선물을 전달하는 모임이 1일에 진행됐다"라고 보도했다. 노동신문
-
"尹 어렵다" 당부한 김건희…조수진 "정치 감각 상당하더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지난 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3년 신년인사회'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김건희 여사를 "상당히 정치
-
광주·전남 의원들 “尹정부, ‘5·18 교육과정 삭제’ 즉각 철회해야”
4일 오전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광주ㆍ전남 지역 국회의원들이 교육부가 고시한 개정 사회과 교육과정에서 '5·18 민주화운동' 용어 삭제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수도권 출마론에 “패륜” “꼰대”…거칠어진 與 당권 경쟁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과 김기현 의원이 지난달 26일 오후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 부산혁신포럼 2기 출범식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송봉근 기자 차기 당권을 둘러싼 국민의힘
-
장제원 과거 직격한 윤상현 “적진 출마 요청한 분, 꼰대 됐나”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일 오후 대구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열린 '2023 대구·경북 신년 교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당원 100%
-
"왜 男직원만 당직시켜?" 블라인드에 이런 글 제일 많았다
사진 셔터스톡 직장인 익명 애플리케이션인 '블라인드' 게시글을 분석한 결과 남성 역차별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글들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따르면
-
[오늘의 운세] 12월 28일
2022년 12월 28일 수요일 (음력 12월 6일) 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東 36년생 자녀 이기는 부모 없다. 48년생 열 손가락
-
[오늘의 운세] 12월 26일
2022년 12월 26일 월요일 (음력 12월 4일) 쥐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西 36년생 밖으로 나가지 말라. 48년생 힘 쓰는 일 하
-
[오늘의 운세] 12월 19일
2022년 12월 19일 월요일 (음력 11월 26일) 쥐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北 36년생 지류가 모여 강이 된다. 48년생 피는 물
-
[영상사설]노골적인 방송 사유화, 음모 장사꾼 김어준의 퇴장
며칠 전 김어준씨가 라디오 하차 의사를 밝혔습니다. 만시지탄이나 공영방송 TBS의 정상화를 위해선 사필귀정입니다. 오늘의 사설입니다. 지난 6년 동안 김씨의 프로그램은 8건의
-
[사설] 노골적인 방송 사유화, 음모 장사꾼 김어준의 퇴장
━ 대선 기간 선관위 지적만 33건, 편파성 늘 논란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사진 TBS 홈페이지 캡처 ━ 독선에 20·30대 등 돌려, 박용진도 “꼰대
-
[오늘의 운세] 12월 13일
2022년 12월 13일 화요일 (음 11월 20일) 쥐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西 36년생 외출하지 말 것. 48년생 건강에 적신호, 몸
-
[오늘의 운세] 12월 11일
2022년 12월 11일 일요일 (음력 11월 18일) 쥐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西 36년생 말하면 돌, 침묵은 금. 48년생 사적 감정
-
MZ세대? 누가 M 끼워줬나…‘낀세대’ 밀레니얼이 위기다 유료 전용
밀레니얼(1981~95년생) 세대는 꽃을 피우기도 전에 밀려나고 있는가. 베이비 부머(1951~65년생)의 자녀 세대이자 현재 인생 황금기인 30대 전후를 사는 밀레니얼들이 경제
-
[단독] "나이 많다고 더 가져가나"…MZ 분노 묵살한 '꼰대법'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9월 22일 서울 중구 정동 1928 아트센터 컨퍼런스룸에서 MZ세대 노조와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 고용노동부 "일은 우리가 했는데, 나이 들었다
-
"예비군 훈련 결석 감점, 받아들여라"…성대 '꼰대 교수' 논란
성균관대학교의 한 교수가 예비군 훈련으로 결석한 학생에게 감점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됐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성균관대학교의 한 교수가 예비군 훈련으로 결석한 학생에게 감
-
[분수대] 조용한 해고
최현주 금융팀 기자 “4년 차인 후배가 1박2일로 워크숍을 가자네.” 얼마 전 1년 만에 회식했다는 지인의 말이다. “뭘 하자고 했다고?!” 나도 모르게 언성이 높아졌다. “
-
20대 청년의 삶, 유쾌하게 시작한 소설이 무겁게 끝났다
지난 7일 상암동 중앙일보에서 만난 소설가 이기호는 소설집 『눈감지 마라』에 대해 “다 쓰고 나서 주인공들이 신경 쓰여서 이렇게 찜찜함이 남은 작품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권혁재
-
대학만 다녔는데 빚 1200만원... 경마장을 다닌 것도 아닌데
20대, 지방 대학교 학생 정용과 진만을 5년 내내 붙잡고 글을 쓴 이기호는 "처음엔 유쾌하게 쓰려고 했는데, 현실이 점점 더 어려워지다보니 소설 속 인물들도 점점 힘들어질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