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사 보고 "도사님" 불렀다…中동포들에 헌금 못 걷었던 이유 [백성호의 현문우답]
중국의 조선족 인구는 약 200만 명이다. 그중에서 80~100만 명에 달하는 사람이 한국에 와서 일을 하고 있다. 2일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 있는 한중사랑교회를 찾았다.
-
[백성호의 현문우답]천태종 무원 총무원장 "주위에 힘든 이 돕는 그대가 바로 부처"
“주위에 힘든 이 돕는 그대가 바로 부처다” 지난달 28일 충북 단양의 구인사(救仁寺)로 갔다. 소백산(小白山) 아홉 봉우리 중 제4봉인 수리봉 아래 자리한 사찰이다.
-
[그 영화 이 장면] 킹메이커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 선거 정국이 되면 떠오르는 영화가 한 편 있다. 최근 개봉된 변성현 감독의 ‘킹메이커’와 같은 제목인, 조지 클루니가 연출한 2011년 영화 ‘킹메이커’다
-
사형수는 '눈'을 감을 수 없었다...김형석 반성시킨 '사랑의 힘' [김형석의 100년 산책]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오래전에 있었던 사건이다. 경북 안동의 한 고아원에 이(李)라는 성을 가진 소년이 있었다. 18세가 되면서 규정에 따라 고아원을 떠나게 되었다. 이군은 먼
-
강남 한복판 인분 뿌리고 폭행 혐의…조계종 승려 2명 기소
지난해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선거 개입 논란을 둘러싸고 폭력을 행사한 승려 2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5일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김형석 부장검사)는 폭행 및
-
'썰전' 솔지, '황금락카'는 아이돌?… '솔지'가 누구야?
(왼쪽부터)솔지 하니 [사진 JTBC 끝까지간다 캡처] '썰전' 솔지, '황금락카'는 아이돌?… '솔지'가 누구야? 걸그룹 EXID의 솔지와 하니가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
"변하지 않는 건 너무 위험해" 소셜테이너와 아티스트 사이 이효리
4일 서울 화양동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가수 이효리. [사진 일간스포츠] 이효리(38)는 한국 대중문화사에 있어서 조금 특별한 이름이다. 1998년 핑클로
-
[토요정담] 박태환·황기철 “믿어요, 문” 전인권·김순권 “좋아요, 안”
전인권·박태환 [중앙포토] “성별, 성적지향점, 이런 것들을 가지고 차별받는 사람이 없는 사회를 꿈꾼다. 투표할 때 그 기준도 고려해보시기 바란다.” 3일 ‘백상예술대상’에서 대
-
'박원순 변호사' 정철승 "與, 윤희숙 지역구 공천 제안받았다"
정철승 변호사. [페이스북 캡처] 정철승 변호사가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로부터 윤희숙 전 의원의 사퇴로 궐석이 된 지역구에 공천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정 변호사는 고(故) 박원순 전
-
[그 영화 이 장면] 모가디슈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 류승완 감독의 11번째 장편영화 ‘모가디슈’는 실화 영화다. 1991년, 내전 중인 소말리아. 남한과 북한의 대사관 사람들은 그곳을 빠져나오기 위해 손을
-
[속보] 넷플릭스, SK 상대 망사용료 소송 1심 패소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SK브로드밴드를 상대로 제기한 망 사용료 지급 거부 소송에서 1심 패소했다. 넷플릭스. 로이터=연합뉴스 25일 서울중앙지법 민
-
[이주호의 퍼스펙티브] 일자리·교육문제 해결, 새 정부는 민간에 권한 넘겨야
━ 방향 전환 절실한 청년 정책 이주호 케이정책플랫폼 이사장·아시아교육협회 이사장·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세계는 팬데믹으로 어두운 새해를 맞고 있다. 우리도 대통령 선거를
-
[비즈스토리] 불 조절 걱정 이제 그만~ 자동 조리 기능으로 누구나 맛있는 솥밥 가능
코웨이 ‘노블 인덕션 프리덤’의 자동 밥짓기 기능을 활용하면 불 조절을 하지 않아도 압력솥에 맛있는 밥을 완성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 코웨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식
-
[더오래]김형석 교수처럼…대학원 첫 학기 맞은 만학도의 포부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102) 50대 중반의 나이에 대학원에 입학했다. 소식을 접한 지인들은 응원해주면서도 많이 신기해하고 궁금해했다. 재미있게
-
[백성호 역사의 삶을 묻다] 진보·보수보다 진실이 중요…국민 위한 정치하라
━ 101세 김형석 교수가 보는 ‘2021 한국’ 지난 14일 인천 을왕리 낙조대에서 김형석(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를 만났다. 올해 101세인 그는 대한민국의 현대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