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예술상 수상자 등 발표
문공부는 19일 제20회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수상자와 문화훈장 서훈자를 결정, 발표했다. 문화예술상수상자는 ▲이일수(문화부문·평화당인쇄 주식회사대표) ▲전숙희(문학부문·국제펜클럽
-
영원히 꺼지지 않는 화합의 불 "활활"|제막된「세계 평화의 문」
세 차례나 설계 변경 제24회 서울올림픽을 기념하는 상징조형물인 「세계평화의문」 이 12일 오후3시 제막과 함께 인류화합의 대제전에 바쳐진 평화의 봉화대에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을
-
김중업씨 빈소에 조의
노태우 대통령은 13일 저녁 고 김중업씨 빈소에 관계 비서관을 보내 조의를 표하고 유족을 위로했다.
-
건축가 김중업씨 별세
건축가 김중업씨가 11일 오전 11시 반 강남성모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66세. 평양태생인 김씨는 요코하마(횡빈) 국립대 건축과와 파리 르코르뷔지에 건축연구소에서 수학. 주요
-
강석경『일하는…』
○…제10회「오늘의 작가상」을 받은 여류작가 강석경씨가 각 예술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명인사들의 인생관과 예술세계를 대담으로 기록한『일하는 예술가』를 펴냈다. 화가 장욱진, 건축
-
사회·교양
□…MBC-TV 『TV문화기행』(24일 밤10시45분)=「건축가 김중업」.건축가 김종업씨의 작품세계를 소개한다. 40여 년 동안 건축을 천직으로 알고 공간 위에 시간을 새겨 넣는
-
88·86 경기 상징물 당선작 취소… "작품 새로 내라"
서울시는 88올림픽과 86아시안게임 상징조형물의 당선작을 취소, 백지화하고 동일작가에게 새로운 작품을 내도록 했다. 이에따라 서울시는 지난달30일 88서울올림픽 상징조형물 당선작가
-
88-86 상징조형물 확정
88올림픽과 86아시안게임개최를 기렴하기위해 세우기로 한 상징조형물의 웅장한모습이 드러났다. 서울시는 지난주 올림픽기념상징조형물심사위원회를 개최, 작년 12월 상깅조형물현상모집때
-
평양 실향민 10만 추정
고향이 평양인 실향민들의 모임인 평양시민회(회장 송승윤·서울 낙원동 284의6 낙원빌딩9층)에는 22일하오『진짜 평양에 가는 것이냐』『앞으로 계속 갈 수 있을 것 같으냐』는 등 회
-
각계원로들 동인지『회귀』발간
구상 김광균 김중업 김태길 민영규 백선기 송지영 이성범 이용희 이주홍 이한기 정비석 차주환 최호진 황순원씨(이상가나다순)등 문단·학계·예술계의 원로들이모여 동인지『회귀』를 냈다.
-
40대 신예로 "세대교체"
40대 초의 신예 건축가들이 건축문화계의 새로운 정상으로 부상되고 있다. 지난해 독립기념관 마스터플랜작성 참여와 최근의 「예술의 전당」「국립국악당」설계를 통해 두각을 드러낸 건축가
-
예술인아파트 반월에 세운다|천5백30가구 단지…문화시설갖춰
반월신도시에 대단위 예술인 마을이 세워진다. 지난 80년초 일부 문화예술인들이 중심이 돼 발족한 예술인주택건설추진위원회 (대표 이일성·영화감독)는 최근 반월시에 2만여평의 대지를
-
회갑에 데뷔전…화가 김병씨. 부군 김중업씨도 건축20점 출품
『늦었다고 생각지 말고 무엇이든 하나를 택해 열심히 달려들어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 자신은 물론 저의 동창생중 그 누구도 제가 오늘날 그림을 그려 전시회를 할수 있으리라고는
-
재개발설계 3 작품당선
○…을지로 2가 제16, 17지구(3·1빌딩 건너편)재개발사업(시행자 대한주택공사)건축설계 현상공모전에 화신건축연구소(소장 구윤회), 김중업합동연구소(소장 김중업), 천일건축기술단
-
국립중앙박물관|12일 이전 공청회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순우)은 박물관의 중앙청 이전에 관련, 이전 후의 박물관기능과 중앙청건물 개수방향 등에 관해 각계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12일(하오 2∼7시) 중앙 박물관강당
-
민족유산 담길 중앙청… 문화공간답게 손질을|국립박물관이 된다는 말을 듣고… 김중업
나의 뿌리를 찾는 작업을 하다 문득 중국문화의 극치들을 다시금 보고싶고 보다 높은 차원에서 새로운 창조에의 길을 트고도 싶어 가장 가까운 대북의 고궁박물관을 찾았다. 1952년부터
-
(3055)|제72화 비관격의 떠돌이 인생 (53)|「목근통신」|김소운
6.25가 시작된 1950년10월호 일본 주간지 「선데이매일」은 「한국 전선에 종군하여」란 특집 좌담 기사를 실었다. 「뉴스위크」 부주필과 UP통신 특파원, 거기다 「선데이매일」
-
기성작가 참여 많아 수확 커|입상작 등 줄여 질도 높아져
제28회 봄 국전은 예년과 달리 대통령상 및 국무총리상·초대작가상 등 수상작을 공개심사로 뽑은 것이 특징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입선작 심사만 공개하고 수상작은 비공개리에 결정됐었다
-
김중업씨 건축 스케치 전
하나의 건물을 만들기전 여러 각도로 그려본 도면이나 「스케치」, 또는 모형은 그 건물의 기초란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런 중요한 의미 외에도 시각예술로서 사람에게 즐거움을
-
6년만에 일시 귀국 건축가 김중업 씨
미국에 체류중인 건축가 김중업 씨(56)가 제주시내 오라지구 종합관광「센터」의 설계를 위해 6년만에 일시 귀국했다. 71년 말「프랑스」정부의 초청으로 떠났던 김씨는「파리」의 저명한
-
곱돌제 공예품 모아 「이조 석공 민예전」
이조시대의 곱돌 공예는 생활 필수품의 중요한 일면을 차지하고 있었다. 곱돌의 석질이 연함을 이용하여 여러가지 아기자기한 그릇들을 제각기 만들어 썼다. 목기에서와 같은 물레를 이용하
-
한국적 전통미와 구조미의 조화
르네상스 이후의 중세 건축은 마치 조각·회화 등의 표현 바탕인양 허식적인 장식으로 꽉 차 있었다. 그러나 근세에는 「르·코프뷰제」가 제창한 조형적 기능주의를 기초 이념으로 한국제주
-
김동업 건축 사진전|19∼24일 신세계서
건축가 김동업씨의 건축작품사진전이 19일∼24일. 신세계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57년에 이어 두 번째가 되는 그의 작품전은 최근에 완성된 기록영화 『건축가 김중업』의 「스틸」 1백
-
김중업씨 건축작품 기천영화
건축가 김중업씨의 작품만을 다룬 기록영화가「프랑스」국립방송국에 의해 제작돼 최근 국립영화제작소에서 시사회를 가졌다. 16㎜천연색「필름」에 28.5분짜리로 제작된 불어 판의 이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