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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레이스 뛸 KT 회장 후보 9명 발표…1명 익명 요청
KT 회장 선출을 위한 2차 레이스에 돌입할 후보군이 확정됐다. KT 이사회는 12일 “지배구조위원회가 선정한 차기 회장 후보 심사대상자 9명을 확정했다”며 “명단 비공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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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차기 회장 후보 1차 성적표 나왔다…12일 후보자 명단 발표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KT 회장 후보자 중 1차 ‘커트라인’을 통과한 후보자 명단이 12일 공개된다. 1차 후보자들에 대한 검증을 맡았던 KT 지배구조위원회는 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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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이 말한 ‘더 센 후임’? 청와대·검찰 갈등 국면 떠오른 추미애
추미애. [뉴시스] “저보다 더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해 줄 후임자에게 바통을 넘기고 (검찰개혁) 마무리를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지난달 14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퇴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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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이 말한 "더 쎈 후임인가" 靑·檢 갈등 해결사로 뜬 추미애
"저보다 더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해 줄 후임자에게 바통을 넘기고 (검찰개혁) 마무리를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10월 14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퇴사에 등장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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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황창규, 부정위촉 의혹 경영고문 '14명'에서 '3명'으로 확 준 채 검찰 송치
황창규 KT 회장. 김경록 기자 10명이 넘는 정·관·군·경 출신 인사를 사업목적과 무관한 경영 고문으로 위촉한 뒤 각종 로비에 활용했다는 의혹을 받은 KT 황창규 회장이 기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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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예산 독립” 여야 합의에 반발한 법무부, 속내는?
"제도 개선을 바로 할 수 있는 성질이 아니고요." 2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원회의 법무부 예산심사 도중 나온 김오수 법무부 차관의 이 한마디에 여야 의원들이 단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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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대 가장 센 사람 잡는다'던 특수부···文 기억은 달랐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 [연합뉴스] “박근혜‧이명박‧이재용‧정몽구‧김우중…” 특수부 검사들 손에 구속된 전직 대통령과 재벌 총수들이다. 대법원장‧장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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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손볼 곳 없으면 절대 안돼" 盧의 기억이 밀어붙이는 공수처
2009년 4월 30일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검찰청 중수부에서 밤 늦게까지조사를 받은 뒤 청사를 나오고있는 모습. [중앙포토] "검찰을 손볼 수 있는 데가 없으면 절대 안된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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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봤자 조국 후임" 손사래···정권 상징서 계륵된 법무장관
전격적으로 사의를 밝힌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후 과천 법무부 청사를 나와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연합뉴스] "잘해봤자 조국 후임자 아닙니까. 차기 법무부 장관은 그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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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경영고문 부정 위촉 의혹’ 황창규 회장 밤샘조사…혐의 대체로 부인
황창규 KT 회장. 김경록 기자 경영 고문을 부정하게 위촉해 각종 로비에 활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KT 황창규 회장이 경찰에 출석해 20시간 가까이 고강도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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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맹 조국' 변호인 천정배 "조국 수사, 盧수사와 다르다"
조국 법무부 장관이 1일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이낙연 국무총리의 모두발언을 듣고있다. [뉴스1] "검찰의 정치적 중립과 독립을 보장해주려 했던 노무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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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나섰다 아웃팅 당할라" 조국 떠나는 소장파 검사들
(조국 법무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낙연 총리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뉴스1] "이렇게 아웃팅 될 순 없다, 조국 장관이 검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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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경영고문 부정위촉 의혹' KT 추가 압수수색
KT 본사 경영고문 부정 위촉 사건을 수사 중인경찰 관계자들이 지난 7월 15일 서울 광화문 KT 본사에서 압수수색을 마친 뒤 압수품을 들고 건물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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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로비 의혹' KT 현직사장 2명 경찰 소환 조사 받아
서울 KT광화문 사옥. [뉴스1] KT가 전직 정치인에게 자문료를 주고 로비를 시켰다는 의혹을 조사 중인 경찰이 현직 KT사장 2명을 불러 조사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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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죽음 몰고간 검찰 상대하는 태도 나이브하다"…조국 "제가 불철저"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조국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는 딸 입시·사모펀드·웅동학원 문제가 쟁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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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물러나라는 거냐"···끊임없이 檢 흔드는 박상기의 입
윤석열 검찰총장이 5일 오후 점심 식사를 위해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구내식당으로 향하며 밖에서 대기 중인 취재진쪽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보고 그만두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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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오른팔' 사건 재연되나···'윤석열 배신감'에 끓는 친문
“심지어 노무현 대통령 때는 있지도 않은 논두렁 시계를 가지고 얼마나 모욕을 주고, 결국은 서거하시게 만들지 않았는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인천 남동공단 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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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이름 옆에 1등부터 꼴등까지…인사 뒤흔드는 블루북
■ 「 '야단법석(야단法석)'에서는 법조계의 각종 이슈와 트렌드를 중앙일보 법조팀 기자들의 시각으로 재조명합니다. '야단法석'을 통해 법조계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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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법 이용구·민변 황희석···'조국 법무부' 실세로 떠오를까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 로비에서 소감을 밝힌 뒤 승강기를 타고 있다. [뉴스1] ━ 조국 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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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개각]"개혁 반발 검사 나가라"···檢불신 조국, 법무장관 지명
조국 법부무 장관 지명자의 모습. 조 지명자는 역대 법무부 장관 중 가장 검찰을 불신하는 장관으로 꼽힌다. [뉴시스] 역대 법무부 장관 중 가장 검찰을 불신하는 장관 9일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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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검·검사장 6자리 비워놨다, 검찰 인사파동 또 온다"
"인사는 메시지라고 합니다." 지난달 31일, 권순철(50‧사법연수원 25기) 전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가 20년간의 검사 생활을 마무리하며 남긴 말이다. 그는 환경부 블랙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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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시선] 검찰총장 후보자에게 붙은 꼬리표
박재현 논설위원 문무일 검찰총장의 후임 인사를 전망하는 시각은 크게 두 가지다. 중심 축에는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자리하고 있다. ‘윤석열 대(對) 다른 후보군’의 대결 양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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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일 총장 후임 누가 되나…"윤석열 파격 임명 가능성"
"후임 검찰총장에겐 수사권 조정 과제를 물려주지 않고 주어진 과제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주고 싶다는 게 개인 소망이었는데…" 국회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검경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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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잔재""로또사라" 검·경 SNS서 카드뉴스로 '네 탓 비난전'
문무일 검찰총장과 민갑룡 경찰청장이 지난해 9월 13일 대법원 중앙홀에서 열린 사법부 70주년 기념식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핑계대고 거부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