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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경찰국장에 김순호, 비경찰대 출신이 경찰 인사 주도
김순호 행정안전부는 “초대 경찰국장에 김순호(사진) 경찰청 안보수사국장(치안감)을 임명했다”고 29일 발표했다. 김 국장은 광주고와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와 1989년 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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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경찰대 출신이 경찰 인사 거머쥔다, 첫 경찰국장에 김순호
행정안전부는 29일 "초대 경찰국장에 김순호 경찰청 안보수사국장(치안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초대 경찰국장으로 내정된 김순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 [사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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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초대 경찰국장에 김순호 유력 검토…非경찰대 출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강서구 강서운전면허시험장에서 열린 모바일 운전면허증 전국 발급 개통식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뉴스1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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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경급 이상, 경찰대 출신 비율 10년새 43%→62%
경찰 하위직 퇴직자가 모인 단체인 대한민국무궁화클럽 회원들이 27일 서울 서대문경찰청 앞에서 경찰국 설치와 경찰대 폐지를 촉구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경대(경찰대) 출신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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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 출신 기득권 불공정" 이상민 반격…'경란' 전열 깰까
다음 달 2일 경찰국 출범이 확정된 가운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찰대 기득권 해체 카드를 꺼내 들면서 경찰 내부 반발이 소강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경찰 안팎에선 다음 달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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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업그레이드" vs "순혈주의 독식"…'경란'에 타깃된 경찰대
27일 오후 충남 아산시 황산리 경찰대학 정문 모습. [연합뉴스] “경대(경찰대) 출신 아니면 서러워서 살겠나.” 2010년 개봉한 범죄 스릴러 영화 ‘부당거래’에서 최철기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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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소장 가세한 경란…이상민은 쿠데타 규정
행정안전부 경찰국 설치를 둘러싼 갈등이 격화하면서 ‘경란(警亂)’을 넘어 정국을 흔들고 있다. 25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전국 경찰서장(총경) 회의가 옛 군 내부 사조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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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출신들" 콕집은 이상민, 쿠데타 저격 실체는 경찰대?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일선 경찰 간부들의 집단행동을 “‘하나회’의 12·12 쿠데타에 준하는 상황”이라고 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발언의 파장이 커지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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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이 뒤통수" 경찰 분노…'경찰청 사망' 부고글까지 떴다
사상 첫 전국 경찰 총경급 간부들의 회의가 열린 다음 날 지휘부를 향한 경찰 내 반발심이 들끓고 있는 분위기다. 이 회의를 처음 제안한 류삼영 울산중부서장(총경)을 대기 발령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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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프로파일러가 성폭력" 폭로한 여성들…당사자는 부인 [이슈추적]
성폭력 이미지. 중앙포토 ━ 전북경찰청 "감찰 착수…일부는 수사 전환" TV 프로그램에 수차례 출연한 유명 프로파일러가 무허가 민간 학술단체에서 간부로 활동하면서 공인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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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봤자 자폐잖아"…그래서 되레 판타지 '우영우' 만들었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졌지만 서울대 수석졸업, 아이큐 164의 변호사 우영우(박은빈)는 첫 재판에서 배심원과 방청객을 향해 자신의 장애를 먼저 설명한 뒤 변론을 시작한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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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릴레이 삭발, 사상 초유 '경란'?…"검란과 다르다" 이유 셋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 추진에 대한 경찰의 반발이 거세지면서 관가와 정치권은 사상 초유의 ‘경란(警亂)’ 발생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민관기 충북 흥덕경찰서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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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출국, 경찰국 발표날…경찰청장 사표
행정안전부의 경찰 통제 움직임에 반대해 온 김창룡 경찰청장이 27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날 행안부 경찰제도개선자문위원회 권고안을 받아들여 경찰업무 조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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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국 만드는 이상민 "공룡경찰 우려, 손 놓으면 직무유기"
━ 이상민 “경찰 권한, 엄청나게 강화” 행정안전부가 27일 경찰제도개선자문위원회의 권고안을 반영해 행안부 내 ‘경찰업무조직’(가칭 경찰국)을 신설하는 안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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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적 없는 혐오 판친다…요즘 "틀딱""잼민" 이 말 폭증한 이유
온라인 커뮤니티 내 혐오표현. 기사와 관련없음. AP=연합뉴스 #경찰공무원을 준비하는 20대 A씨는 지난해 말 수험생 약 27만명이 있는 경찰공무원 시험 정보 제공 카페를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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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또 애민 모드…"질 낮은데 생산량만 따지나" 치약 호통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5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노동신문, 뉴스1 북한의 7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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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여성 치안정감 나왔지만…총경 이상 여성 간부 4.5%뿐
지난달 24일 경찰 인사에서 여성으로선 세 번째 치안정감이 배출됐다. 주인공은 순경 공채 출신으로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치안감)에서 10일 경찰대학장에 임명된 송정애(59) 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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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가해자, “양형 부당” 징역 22년에 항소
범행을 목격한 B 전 순경이 계단을 뛰어내려오다 피해자의 남편, A 전 경위와 마주치는 모습. [사진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피해자 측] ‘인천 층간소음 흉기 난동’ 사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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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5명 중 2명만 경찰대 …차기 경찰청장 후보군 싹 갈았다
윤석열 정부의 첫 경찰 고위직 인사가 실시됐다. 정부는 24일 김광호 울산경찰청장(행시 35회), 박지영 전남경찰청장(간부후보 41기), 송정애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순경 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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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절반' 현수막 철거 논란…철모 쓴 후보는 거수경례[6·1 현장 이곳]
세종시의원 후보로 나선 국민의 힘 김양곤 후보가 축구장 절반 길이의 현수막을 걸었다. 공직선거법상 선거사무소에 거는 현수막 크기에는 제한이 없다.프리랜서 김성태 ━ 세종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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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어퍼컷'으로 인수위 마무리하는 尹 당선인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5:50 '어퍼컷'으로 인수위 마무리하는 尹 당선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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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수완박, 무성의한 입법 재해"…‘입법 폭주’ 성토장된 변협 토론회
"통계를 보면 1년간 형사소송법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시민 숫자는 1000만명으로 추산됩니다. 이런 법을 대의명분만 앞세워 제대로 된 검토 없이 내던지는 처사는 무성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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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검수완박 듣도 보도 못해" 美 한국계 판사도 놀랐다
대니 전(60·한국명 전경배) 미국 뉴욕 브루클린 지방법원 형사수석 판사가 더불어민주당이 4월 강행 처리키로 결정한 '검수완박' 법안에 대해 "듣도 보도 못한 비상식적 발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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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칼 외치며 현장 떠난 경찰…아내 실어증, 딸 성형수술 15번" [영상]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 피해자들의 현재 건강 상태가 전해졌다. 피해자의 남편인 A씨는 “아내는 실어증을 겪고 있고, 얼굴을 다친 딸은 15번의 성형수술을 받아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