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 report] 청년 21만 명에게 구직수당 … 저소득층 여성 임대주택 첫 공급
내년에는 만 65세 이상에게 주는 기초연금이 월 25만으로 오르고 치매 국가책임제사업이 실시된다. 병사 월급이 현재의 두 배 수준으로 오르고 공립어린이집 수도 지금보다 14%가량
-
[2018년도 예산안] 여성전용·신혼부부 임대주택 만들고, 병장 월급 40만5700원으로 오른다
나랏돈은 일상생활 곳곳에 쓰인다. 내년부터 혼자사는 저소득층 여성과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사업이 새로 시작된다. 시중 전세가의 30% 수준이다. 병사 월급이 올해 최저임금의
-
한 고등학교의 '3800원'짜리 급식 퀄리티
[사진 김민지 영양사 인스타그램 계정] 한 고등학교의 놀라운 급식 퀄리티가 화제다. 파주 세경고등학교 영양사 김민지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그날의 급식 메뉴를 사진 촬영
-
[최영진 기자의 ‘라이징 스타트업’(8) 미트박스] 국내 첫 B2B 축산물 유통 플랫폼 구축
육류 도매시세 실시간 제공 등 참신한 서비스... 축산물 담보대출 지표로도 쓰여 6월 13일 경기도 판교의 미트박스 본사에서 만난 서영직(왼쪽)· 김기봉 공동대표가 미트박스 사업의
-
꼬막 짬뽕에 통파인애플 한라봉 에이드 까지 ‘넘사벽’급식
꼬막 짬뽕과 통파인애플 [사진 SNS 캡처] 꼬막 짬뽕에 통파인애플 한라봉에이드에 등심 돈가스까지 파주 세경고의 급식 클래스는 여전했다. 일반 급식메뉴라고는 상상하기 힘든 ‘초특
-
[월간중앙] 문재인 “대선 이후 국민의당과 통합 이룰 것”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북핵 위협에 대해서는 대선의 득실이나 여야의 구분을 넘어 초당적으로 협력하고 공동으로 대처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사진·오종택 기자 문
-
[브리핑] 대전 초등생 무상급식 단가 500원 인상 外
대전 초등생 무상급식 단가 500원 인상대전시교육청은 초등학교 무상급식 단가를 2570원에서 3070원으로 500원 인상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학교급식 개선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
[이슈추적] 때리고 가두고 고무탄 발사…7년간 309명 숨진 대구희망원
대구시 달성군에 있는 대구시립희망원. 노숙인·장애인 등 1080명이 생활하고 있다. [대구=프리랜서 공정식]지난 19일 오후 9시 대구구치소. 검은색 패딩점퍼를 입고 고개를 숙인
-
탄두리치킨·돈코츠라멘 … '장관 표창' 받은 영양사의 어마어마한 급식
'역대급' 급식으로 화제를 모았던 세경고등학교 영영사 김민지(27)씨가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지난 28일 교육부는 김민지 영양사 등 236명을 '학생건강증진분야' 유공자로 선
-
부산 내년부터 중학교 전면무상급식, 누리과정예산도 전액확보
[중앙포토]부산에서 내년부터 중학교에 전면 무상급식이 실시된다. 만 3~5세 유아에게 공통으로 제공하는 교육·보육과정인 누리과정 예산도 전액 편성됐다.서병수 부산시장과 김석준 교육
-
대전, 무상급식 타협점 찾아…중학교도 3학년부터 단계적 도입
내년부터 대전에서 무상급식이 중학교까지 확대되고 초등학교 무상급식 단가도 현행보다 500원 인상된다.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은 3일 대전시청에서 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초등학교 무상급
-
'300억대 불량식품' 초·중·고교 등 7200곳 납품한 업체
300억원대 불량 식품을 전국의 초·중·고교 등 단체 급식소 7200여 곳에 납품한 식품업체가 경찰에 적발됐다.전북 군산경찰서는 31일 "저가 원료를 쓰거나 함량 미달의 불량 식품
-
급식에 폭립치즈퐁듀, 탄두리치킨… 세경고의 이유있는 '급식 혁신'
폭립치즈퐁듀, 수제마늘계란빵, 탄두리치킨, 고구마 피자, 김치치즈스테이크...'부실 급식'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한 고등학교의 급식 메뉴가 화제가 되고 있다.경기도 파주에 위
-
저질 급식재료 고교에 납품한 업자·돈받아 피부미용한 영양사들 검거
품질이 낮은 급식 재료를 정상 제품인 것처럼 속이고 납품 단가를 부풀린 업자와 이를 묵인해 준 영양사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영양사들은 그 대가로 돈을 받아 피부미용과 화장품 구입
-
바로 튀긴 수제 돈가스, 빅뱅·블랙핑크도 단골
영양사 홍승희씨가 지난 9일 서울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 사옥의 구내식당 배식대 앞에서 점심 메뉴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임현동 기자]YG엔터테인먼트에는 ‘아이돌’ 못지 않
-
허태정 유성구청장 "급식단가 현실화해야" 주장
최근 대전에서 발생한 부실한 초등학교 급식문제와 관련해 급식단가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허태정(51) 대전 유성구청장은 3일 “학교급식 현주소를 점검하고 해결하기 위해
-
광주시 “아이돌봄 528시간까지 제공” 전북도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 실시
호남 지역 지자체들이 하반기부터 여러 제도와 정책들을 새로 도입하거나 바꾼다. 광주형 아이돌봄 지원사업과 광주 지역 전기차 50대 보급, 전북 투어패스 확대 등 주요 사업을 소개한
-
[스타 인물탐구] ‘한국의 제임스 딘’이라 불리는 유아인의 매력
[월간중앙]배우 유아인은 “지금은 아인시대”라는 말을 만들 정도로 ‘대체불가’ 배우가 됐다. 반항하는 소년의 이미지를 벗고 이제 그는 강하고 매력적인 남자로 한국 영화계를 뒤흔들고
-
강동구 "길고양이 급식소 사업, 개체수 줄이는 작업과 병행"
전국 최초로 ‘길 고양이 급식소’사업을 시작했지만 길고양이 개체수만 늘린다는 지적을 받아온 강동구가 중성화수술을 강화하는 등의 대책을 내놨다. 구는 주민들을 길 고양이 포획에 적극
-
첫 대표 연설서 '경제,경제,경제' 외친 문재인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9일 오전 국회서 교섭
-
유승민, “세월호 인양해 가족들의 한을 풀어드려야 한다”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8일 “기술적 검토를 조속히
-
무상급식 중단 … 학교에 솥단지 내건 학부모들
지수초교 학생 49명을 비롯해 병설 유치원생 5명과 지수중학교 학생 25명이 이날 지수초교 운동장에서 학부모들이 만든 점심을 먹었다. [송봉근 기자] 경남도에서 무상급식이 중단된
-
무상급식 중단 첫날, 양은 솥 학부모급식 등장
1일 오전 경남 진주시 지수면 지수초등학교. 고(故) 이병철 삼성 회장, 고 구인회 LG 회장 등이 다녔던 이곳 본관 뒤뜰에 이날은 커다란 양은솥 세 개가 걸렸다. 안에서는 닭백숙
-
“급식비 내지 않겠다” 경남 무상급식 중단 … 학부모 반발 이어져
경상남도의 무상급식 중단이 급식비 납부 거부 운동으로 번졌다. 30일 경남교육청 등에 따르면 하동군 고전·적량·악양 등 3개 초등학교 학부모회는 다음달부터 유상으로 바뀌는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