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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아군 쏴 맞추는 불량품…'스텐'이 수리온에 준 교훈
━ [Focus 인사이드] 해병대 헬기 추락…아군 쏘아 맞추던 영국군 기관단총 실패 돌아봐야 1940년 5월 10일, 독일군은 영국군 30만 명을 북프랑스 덩케르크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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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스탈린그라드 전투 … 스탈린, 어떻게 히틀러 이겼나
━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리더십의 결정적 순간들 - 20세기 잔혹한 지도력 간 격돌 볼고그라드 마마예프 쿠르간의 결사항전 조각상. 뒤쪽 거대한 조각상은 ‘조국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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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미국의 대북 선제타격 시 한반도 가상 시나리오
지난 4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로 한반도 전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북한이 앞으로 6차 핵실험 강행과 ICBM을 추가로 발사하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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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독일 공군 두려워한 영국 전투기 "스피트파이어" 성능 알고보니
1940년 영국 본토 항공전 당시에 독일 공군의 전과가 부진하자 총사령관 괴링이 부하들을 꾸짖으며 “이기려면 도대체 무엇이 더 필요한가”라고 물었던 적이 있었다. 그러자 제26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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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상대의 나쁜 선택을 유인하는 전략
●·판윈러 5단 ○·신진서 6단4보(33~45)=신진서가 과감한 공격을 펼칠 줄 알았는데 오히려 판윈러가 더 도발적이다. 좌하귀 쪽 33으로 붙여놓고 백이 젖히기를 기다렸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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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스나이퍼" 원샷 원킬, 최종병기
1㎞ 이상 떨어진 곳에서 정지 표적은 물론 이동 중인 인원까지 맞힐 수 있는 새로운 저격총이 인기다. 최근 미국 트래킹 포인트(Tracking Point)사가 개발해 올 4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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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력 증강에 적극 나선 일본] 지역 분쟁 빌미로 재무장 합리화
아베 총리는 8월3일에 도쿄의 총리 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일본 안전보장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며 “용서하기 어려운 폭거”라고 비판했다.동남아국가연합(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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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 자주포 수출 효자종목으로 나선다
국내 기술로 개발한 K-9 자주포가 본격적인 수출 채비에 나섰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안보 문제에 더욱 민감해진 유럽 나라들과 아시아 국가들이 독일제 자주포와 비교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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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갖추고 훈련 거친 ‘항암 3.0 특수부대’ 떴다
올해 초 미 매사추세츠공대(MIT)는 10대 혁신기술을 발표했다. 2위 인공지능에 앞서 1위는 암 치료용 면역세포였다. 암은 국내 사망원인 1위다. 세 명 중 한 명은 평생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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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이 암세포’ 낙인 찍고 면역세포한테 끌고와 살해
우리 주변에서 세 사람 중 한 명은 평생 한 번 암에 걸린다. 국내 사망원인 1위가 암이다. 평균 수명이 늘면서 이 추세는 더 늘어날 것이다. 운이 나빠 암을 만난다면 치료과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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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특집 (2)] 대통령, 공천 승부수 던졌나
친박계, ‘대구 여론 뒤집기는 시간문제’라며 진박 후보 역전극 기대…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 통해 비박계 견제하고 TK·PK 현역의원 물갈이 시도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오른쪽)가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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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한국산 소총 ‘K2C’쏘는 사진 유포
IS 대원이 이달 초 이라크 바이지시 남부 전투에서 한국산 K2C 소총으로 사격하는 모습. [트위터 캡처]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의 대원이 한국산 K2C소총을 사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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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탐구] 우리가 몰랐던 명량해전 승리의 비밀 - 철쇄술과 판옥선이 압승의 원동력
2층으로 건조된 판옥선은 일본군의 장기인 백병전을 무력화하는 효과적인 전투 수단이었다. 영화 은 역사와 대중문화가 만나 빚어낸 걸작이지만 두 시간 가량의 러닝타임 안에 역사적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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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6·25, 베트남전서 활약한 김윤호 전 합참의장
18대 합참의장을 지낸 김윤호(사진) 예비역 육군대장이 12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83세. 1930년 서울에서 출생한 고인은 50년 육군사관학교 10기생으로 임관, 6·25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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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챔프 존 존스, '앙숙' 에반스 꺾고 무적행진
2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다 필립스 아레나에서 열린 UFC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서 3차 방어에 나선 존 존스가 앙숙 라샤드 에반스에 판정승을 거누고 연승 행진을 이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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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멀리, 더 강하게’ … 수백km 밖서 미사일 탑재 적기 ‘사냥’
전쟁은 미사일이 한다. 이상해 보여도 사실이다. 1991년 이라크는 걸프전 시작을 크루즈 미사일로 알았고, 2003년 이라크전은 F-117이 발사한 미사일로 시작됐다. 전투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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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멀리, 더 강하게’ … 수백km 밖서 미사일 탑재 적기 ‘사냥’
미국이 개발 중인 AC-130 특수전 공격기. 기관포 대신 레이저포(붉은 원 안)를 장착해 사정거리 7㎞ 내 표적을 정밀 공격할 수 있다. 빛의 속도로 효율적인 반복 공격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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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편집인 j 특별기획] 미국 남북전쟁 150주년, 전쟁 의지가 평화를 보장한다
내전(內戰·Civil War)은 피의 잔혹사다. 적개심과 증오감은 외국과의 전쟁보다 거칠다. 내전의 악마적 속성이다. 6·25 한국전쟁, 스페인 내전도 처절했다. 19세기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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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낙동강 혈전 (62) 더 이상 갈 곳이 없다
미 육군 제3사단 15연대 C중대 1소대장인 랠프 반스 중위(왼쪽에 서 있는 사람)가 1951년 3월 23일 의정부 근처에서 중공군 진지를 향해 수류탄을 던지고 있다. 보병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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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6·25 발발 3일 만에 서울 빼앗긴 이유
올해로 6·25 전쟁이 발발한 지 60년이 됩니다. 북한군은 38선을 넘어 남침했고 서울은 함락됐습니다. 북한군의 남하를 막기 위해 한강 다리를 끊어야 했습니다. 남쪽으로 끝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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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이소룡, 스피드 광 카라얀 … 예술과 스포츠는 ‘이웃 사촌’
1970년대의 초등학생에게 이소룡은 꿈이었다. 그가 출연한 ‘정무문’을 본 뒤로 기자는 한동안 ‘추리닝’만 입고 학교에 다녔다. 쌍절곤을 익히느라 온몸에 멍이 들었다. ‘용쟁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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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한국문화에서 꺼낸 미래 바꿀 ‘생각 DNA’
생각 이어령 지음 생각의 나무 280쪽,1만2000원 지금 당장 바다 건너 일본이 쳐들어 온다면 거북선을 몰고 가 싸울 순 없다.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중앙일보 고문)이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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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해적 잡으러 강감찬함 간다
해적이 들끓는 소말리아 아덴만에 해군 강감찬함(사진)이 간다. 군 관계자는 “우리 상선 등이 피랍되고 있는 아덴만에 강감찬함을 보내기로 내부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강감찬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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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2, 3위 되나 더 촉각 … 정치권 총선 쪽 관심 이동
대선을 엿새 남겨둔 13일, 이명박 한나라당.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이회창 무소속 후보는 본거지 유세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명박.이회창 후보는 영남을, 정동영 후보는 전남을 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