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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 음악회, 취소 관객에 선물…코로나 불안 위로하는 이들
26일 온라인으로 중계한 이응광 방구석 클래식. 네이버 V라이브 캡처 “지난주부터 공연이 6개 취소됐어요. 생계를 100% 연주로 해결하는 성악가로서 참 난감했죠.” 바리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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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한진칼 지분 늘린 반도건설…“경영 참여” 발톱 드러냈다
한진그룹 총수 일가. 왼쪽부터 이명희 고문, 조현아 전 부사장, 조현민 전무, 조원태 회장. [중앙포토] 반도종합건설(회장 권홍사)이 계열사인 대호개발을 통해 한진그룹의 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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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영화 이 장면] 레벨 16
김형석 영화평론가 대니시카 에스터헤이지 감독이 연출한 ‘레벨 16’의 배경은 어느 기숙사다. 그곳의 소녀들은 복종, 인내, 청결 등을 미덕으로 여기며 양육된다. 목표는 입양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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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접종하면 80만원 줄게"···백신 불신에 세금 5억 뿌린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18일 화아지-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접종 계획을 밝히지 않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노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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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캐슬' 염정아의 우아한 진주목걸이
━ [더,오래] 민은미의 내가 몰랐던 주얼리(8) ‘모나코 왕비였던 그레이스 켈리보다 더 진주목걸이가 잘 어울린다. 우아하고 기품이 넘친다.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가 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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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회장 겨눴나···사모펀드 KCGI, '경영 참여' 선언
16일 코스피 시장에서 한진칼 주가가 급등했다. 장 초반 전날보다 17.58% 올랐던 한진칼 주식은 오전 9시31분 현재 전날보다 2100원(8.48%) 오른 2만6850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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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발에 유리구두 대신 금가루 뿌린 까닭
━ 몬테카를로 발레단 장 크리스토프 마이요 예술감독 프랑스 출신의 안무가 장 크리스토프 마이요. [사진 마스트미디어] 유리구두 대신 맨발에 금가루를 뿌린 신데렐라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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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이름 같아 왕따된 소년…국정연설장서 '꿀잠'
5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왼쪽) 국정연설 때 잠든 조슈아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국정연설에 초대된 11세 소년 조슈아 트럼프의 사진이 화제다.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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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29일 주총…보통주 300원 현금배당 결정도
한진칼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이 이달 29일 정기 주주총회를 연다. 한진칼은 KCGI가 내놓은 주주제안을 조건부로 정기주주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한진칼은 14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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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니스 근교 여행…시간이 멈춰선 중세 마을 ‘에즈’
━ [더,오래] 연경의 유럽 자동차여행(6) 에즈 열대정원. [사진 Jean-Pierre Dalbera on Wikimedia Commons] ━ 오래된 중세 마을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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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악 독재자' 무가베 짐바브웨 전 대통령 95세로 사망
총리 시절 로버트 무가베 전 짐바브웨 대통령 [중앙DB] 사상 최악의 독재자로 불리던 로버트 무가베 전 짐바브웨 대통령이 사망했다. 95세. 에머슨 음낭가와 짐바브웨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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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찌개 세계적 인기…BBC "기쁨과 안정 주는 음식"
'대한미국놈'이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울프 슈뢰더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지지 마라. 부찌(부대찌개)는 내 거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울프 슈뢰더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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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에만 50억 펑펑 쓰더니···무가베 딸 “유산 119억뿐”
지난 9월 싱가포르에서 암투병 중 사망한 로버트 무가베 전 짐바브웨 대통령의 생전 모습. 그는 37년동안 짐바브웨를 통치하며 세계 최장기 최고령 독재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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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의병 이끈 임장택 선생, 건국훈장 독립장
오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국가보훈처가 351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 건국훈장 152명(독립장 1, 애국장 48, 애족장 103), 건국포장 29명, 대통령표창 170명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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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I, 한진칼 지분 추가 획득…델타항공과 지분 싸움 확전
이달 한진칼 주주총회를 앞두고 경영권을 둘러싼 분쟁이 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지난달 3일 서울 중구 한진그룹 본사의 모습. 연합뉴스 한진칼 지분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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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의 문화 예술 톡] 지중해와 예술가들이 만든 남프랑스의 문화 인프라
최선희 초이앤라거 갤러리 대표 유럽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휴양지인 남프랑스의 여름은 어느 대도시 못지않게 북적거린다. 은퇴한 프랑스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도시인 니스를 비롯,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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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호텔 델루나' 미드로 리메이크된다
미드로 만들어지는 '호텔 델루나'. [사진 스튜디오드래곤] 아이유ㆍ여진구 주연의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가 미드로 리메이크된다. ‘호텔 델루나’ 제작사인 스튜디오드래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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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 현장 찾은 앤디 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비극, 두렵다"
한국계 앤디 김 의원이 애틀랜타 총격 사건 장소 중 하나인 골드 스파 앞에서 꽃다발을 보는 모습. AP=연합뉴스 “이런 비극이 언제든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되새기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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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소중 책책책-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만물이 기지개를 켜는 계절, 봄이에요. 몸과 마음이 아이에서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일컫는 단어 ‘사춘기(思春期)’도 ‘봄을 생각하는 시기’라는 뜻에서 ‘봄 춘(春)’ 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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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도 美캘리포니아 명절 됐다…음력설 공휴일로 지정, 왜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음력설(Lunar New Year)'을 공휴일로 지정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음력설을 캘리포니아주의 공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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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의 마음 읽기] 어떤 애도
이은혜 글항아리 편집장 4월은 애도의 달이다. 4·3이 있고, 4·16이 있었다. 4·16 세월호 참사는 9년째인데도 애도는 희미해지지 않는다. 서울광장에 마련된 10·29 이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