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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양파 각기 당헌개정안 제출-내일 정무회의서 격론예상
신민당의 당권경쟁은 비주류의 7인 대표위원제 당헌개정안과 약간명의 부총재제 신설을 내용으로 한 주류측 당헌개정안이 각각 정무회의와 중앙상무위에 내놓아짐으로써 새 국면을 맞았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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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펠러 부통령
미국의 부통령은 속칭 「스페어·타이어」라고도 한다. 대통령에게 혹시 여차한 일이 있을 때나 필요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치적으로는 별로 중요한 지위가 아니다. 그것은 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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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의 신시대…40대 당수
신민당은 40대 당수를 택했다. 지난 71년 선거 때 40대의 김대중씨를 대통령 후보로 내세웠던 신민당이 이번 전당대회에서 김영삼씨(46세)를 당수로 선출함으로써 젊은 체제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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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권신장 위해 투쟁"
김의택 총재 권한대행은 대회에서 치사를 통해 『신민당은 어떠한 한계상황 속에서도 민주주의와 민권신장을 위해 싸워야 할 우리 나라의 유일 야당』이라고 말하고 『집권당의 유일 사상·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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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개정안 전문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민국은 3·1운동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4·19의거 및 5·16혁명의 이념을 계승하고 조국의 평화적 통일의 역사적 사명에 입각하여 자유 민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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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막고 장기집권기도|신민 질의
▲김수한 의원 질의=ⓛ개헌안을 국민투표를 통해 최종 심판을 받는다고 말하지만 통 반장을 동원하고 야당연설을 방해하는 등 현재와 같은 상황 아래서 국민투표가 공명정대하게 실시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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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소추안」제출
신민당은 6일 유진산의원외 43명의 이름으로 「박정희대통령탄핵소추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결의안은 대통령탄핵의이유로ⓛ정부는 헌법제5조에 규정된 지방자치제에관한 규정을 완전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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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골」대통령의 하야 결단
「드골」 「프랑스」대통령은 27일 국민투표에서 패배가 확실해지자 『본인은 공화국 대통령의 직권수행을 정지한다』는 짤막한 성명을 발표하고 대통령직을 내놓았다.「드골」의사임으로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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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장 윤제술씨 선출
국회는 7일 7대 국회 개원이래 공석으로 남아있던 한자리의 국회부의원에 신민당에서 미리 내정한 윤제술씨를 선출했다. 윤 부의장의 임기는 개원 이래 지난 1년 동안을 궐위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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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선거법은 완전한가 - 김철수
【편집자 주】필자는 서울대 교수 (헌법 전공)로서 66년 6월 연구 교수 자격으로 도미, 현재 1년 기한으로 미국 「하버드」 대학 「옌친」 연구소에서 헌법학을 연구 중에 있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