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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에도 여군이 근무한다...67년 만에 JSA 첫 여군 탄생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경비대대에 첫 여군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성유진(26) 육군 중사다. JSA 대대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북한군의 움직임을 감시하고, 판문점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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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인물 초대석] “시골의사여서 안 된다고요? 시골의사라서 더 잘 보입니다”
━ ‘공공보건의료 컨트롤타워’ 이끄는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의 비전 학생운동 도피처로 의과대 선택, 국내 의료계 구조적 모순에 고민해 와… 낙후된 지방 의료현실 체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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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군사관생도 1인당 양성비용 4년간 2억3000만원
해군사관학교 생도들이 바다수영에 앞서 준비운동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육·해·공군사관학교에서 사관생도 1명을 양성하는 비용이 4년간 2억3000만원 이상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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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짐 폭발’ 해리 케인 유니폼, 알고보니 막스앤스펜서 작품
━ [두 남자의 스타일 토크] 유니폼의 미학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해리 케인이 지난 14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월드컵 3·4위전에서 돌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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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제때 통보받지 못한 병사, 연병장 뛰다 돌연사
병사가 자유시간에 체력단련 차원에서 연병장을 뛰다가 호흡곤란으로 갑자기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다. [연합뉴스] 건강검진 결과를 제때 통보받지 못하고 아무런 치료를 받지 못한 병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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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군들 만난 송영무 “여군 근무여건 개선·영역 확대 마련”
송영무 국방부장관. [연합뉴스]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이 22일 서울 용산 육군회관에서 예비역 및 현역여군 30명을 초청해 여군정책과 관련한 의견 수렴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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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대통령 문재인' 친필 새겨진 삼정도 첫 수여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오후 준장으로 진급한 군 장성 56명(육군 41, 해군 7, 공군 8명)에게 장군의 상징인 삼정도(三精劍)를 수여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신고식에서 장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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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출신 文 대통령, "별 달았다는게 얼마나 가슴 벅찬 일인지 알아"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준장으로 진급하며 처음으로 ‘별’을 단 군 장성에게 삼정검(三精劍)을 수여했다.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문재인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준장 진급자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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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글로벌 경쟁력 탁월한 보건·과학 특성화 대학으로 발돋움
━ 'Y·TECH' 슬로건 내건 여주대 여주대 사회봉사단 학생들이 여주시 소양천 일대를 청소하고 있다. 여주대는 다년간의 국제교류 경험 및 실적을 바탕으로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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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꺼번에 여성 장군 3명 첫 배출 … 2명은 전투병과
왼쪽부터 강선영 준장, 허수연 준장, 권명옥 준장. 창군 이래 처음으로 한꺼번에 3명의 여성 장군이 배출됐다. 28일 국방부가 발표한 장성급 인사에 따르면 강선영 대령과 허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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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한꺼번에 여성 장군 3명 탄생 … 2명 전투병과서 승진
여성 최초 전투병과 장군 송명순 예비역 준장 창군 이래 처음으로 한꺼번에 3명의 여성 장군이 배출됐다. 권명옥 준장 허수연 준장 28일 국방부가 발표한 장성급 인사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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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국방개혁 상징이었던 장교합동임관식 7년만 폐지하는데
대한민국 장교 합동임관식이 지난 3월 8일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렸다. 초임 장교들이 입장하고 있다. 내년 장교 합동임관식은 2011년 도입 이후 7년 만에 폐지되면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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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성폭행···성 문제로 퇴교한 사관생도 5년간 15명
김학용 자유한국당 의원. 각 군 사관학교 생도의 성(性)군기 위반사건이 매년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학용 자유한국당 의원이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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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장부' 관리하는 군 사관학교…사랑고백 보고 안하면 징계
[중앙포토] 공군을 제외한 각 군 사관학교가 생도들의 이성 교제 현황 관련 연애 장부를 만들어 관리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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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숙의 Q] 프랑스 외인부대서 5년, 군가 부르다 목소리 얻었지요
국내에선 아직 생소한 보이스 코치 이진선(37)씨. 신체 여러 부위 훈련을 통해 자신 속에 숨겨진 목소리를 찾아주는 조련사다. 지금은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지만 그의 삶은 한 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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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하반기 부사관 등 1500명 채용 추진
지난 2015년 9월 대구 영진전문대학에 창설한 공군 부사관 학군단(RNTC) 후보생들이 지난 3월 임관식에서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 공군] 국방부는 올해 하반기에 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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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화보 '군인 가족'에 그려진 군인 가족들의 진솔한 모습
고태현(36) 상사와 임영민(30) 중사는 특전 부사관 부부이다. 교관과 교육생으로 처음 만났다고 한다. 1년이 넘는 연애 끝에 결혼하였다. 슬하에 딸 셋을 두고 있다. 이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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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손님 줄보다 음식이 먼저 동난다 … ’옥동식’의 버크셔K 돼지곰탕
옥동식 셰프가 합정역 근처에 지난 8일 문을 연 음식점 ‘옥동식(屋同食)’의 유일 식사 메뉴 ‘돼지곰탕’. 놋그릇에 담긴 맑은 국물이 ‘하동관’의 소고기곰탕과 많이 닮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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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임 장교 신고합니다”
‘2017년 대한민국 장교 합동 임관식’이 8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렸다. 이날 임관식에는 육·해·공군 사관학교, 육군3사관학교, 학생중앙군사학교, 간호사관학교 생도와 5291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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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힘들어 ‘내일 아침이 없으면 좋겠다’ 며 잠들기도
━ [김수정의 상큼 인터뷰]육사 73기 수석졸업의 주인공 이은애 지난달 24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육사 73기 졸업식에서 장준규 육군참모총장으로부터 대통령상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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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태양의 후예’를 꿈꾼다면… 육해공 사관학교 입시 전략 분석
직업군인을 희망하는 고등학생이 부쩍 늘었다. 졸업과 동시에 취직이 되는 안정적 직장인 데다 장교로서 사회적 지위와 명예가 주어져 극심한 취업난에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수시 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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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 졸업생 1∼3등 모두 여생도…개교 이래 처음
대통령상 수상자 이은애 생도 군대 안에서 여풍(女風)이 거세다. 육군사관학교 사상 처음으로 졸업성적 1∼3등을 모두 여생도가 휩쓸었다.육군은 24일 서울 공릉동 육사 연병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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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김영희 묻고 에펠만 전 동독 국방장관 답하다 “베를린 장벽 붕괴 때 군 사령관이 탱크 출동 명령 거부”
통일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문제가 군의 통합이다. 독일 통일 당시 동독군 병력은 9만여 명밖에 안 되었다. 그래서 동독 인민군 군인들의 독일연방군 편입은 순조롭게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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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불수능, 아랍어 로또… 키워드로 본 2017 대학 입시
2017학년도 대학 입시도 다사다난했다. 6년 만에 최고의 변별력을 갖춘 ‘불수능’이 돌아와 그간의 온갖 입시 예측을 물거품으로 만들었다. 손쉽게 점수를 따려는 ‘아랍어 로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