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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시리아 사태, 중동 최대의 뇌관
크리스토퍼 힐미국 덴버대 교수전 주한 미국대사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시리아 사태 해결을 위한 국제회의를 앞두고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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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고급 전통문화 알릴 국가대표 세일즈맨”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조만간 청와대 만찬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 전통주로 건배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될 것 같다. 자타가 인정하는 ‘한식 세계화 전도사’ 조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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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역사분쟁 자꾸 일으키면 美 지원 잃게 될 것”
최정동 기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731’ 훈련기에 탑승한 건 전적으로 ‘악명 높은(notorious)’ 것이다. 일본이 자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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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고급 전통문화 알릴 국가대표 세일즈맨”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후진타오 시절 만찬주는 허베이産 창청 포도주 조만간 청와대 만찬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 전통주로 건배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될 것 같다. 자타가 인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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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역사분쟁 자꾸 일으키면 美 지원 잃게 될 것”
최정동 기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731’ 훈련기에 탑승한 건 전적으로 ‘악명 높은(notorious)’ 것이다. 일본이 자꾸 역사 문제를 야기한다면 아시아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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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수첩] 배가 산으로 간 성추행 규명 회견
23일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에게 '미국 법정에 출두해 사실 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30개 한인 단체로 구성된 '조국을 사랑하는 미주 LA 애국단체(준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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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신성장동력으로 … 난 좌·우파 아닌 '국익파'
윤대규 부총장은 “정전 60년이 지나도록 북한 문제의 수렁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근본 이유는 희망적 사고에 기대 임기응변식 대응을 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김성룡 기자]“동양사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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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똑같은 가스 1t 수입하는 데 민간은 39만원, 정부는 92만원
가스공사가 97%를 독점하고 있는 국내 액화천연가스(LNG) 수입시장을 민간업자에게 개방하면 국익에 도움이 될까, 가격만 올리게 될까. 분석은 없고 정치적 논쟁만 수년째 계속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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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한·중 정상회담 성공의 열쇠
문정인연세대 교수·정치외교학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이 6월 중순으로 예정돼 있다. 60명이 넘는 태스크포스팀이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린다.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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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키신저와 저우언라이
요즘 중국의 대형은행들이 북한과의 거래중단이라는 전례 없는 금융제제 조치를 취한 것에 대해 분석이 분분하다. 북한의 김정은 제1 비서에 대해 중국 정부의 “레슨용” 분노가 반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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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옹호'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 과거 발언보니…
13일 정미홍(55) 더코칭그룹 대표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사태와 관련해 “(윤 전 대변인이)성폭행 해서 죽이기라도 한 분위기”라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다. 정 대표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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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욕 안 해, 그런 인간 아니다" 청와대 "거짓말 너무 해"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11일 서울 부암동 AW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윤 전 대변인은 회견 이후 다시 잠적했다. [김성룡 기자] 강태화정치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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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규 칼럼] 국격과 국익 사이
지난 주말 대한민국을 강타한 ‘윤창중 사태’를 보면서 느닷없이 ‘관심의 불균형’이란 주제가 떠올랐다. 기자회견장에서 그를 향해 터지는 카메라 플래시 소리는 정상회담 못지않게 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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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미 의회조사국 "아베 발언 역내 관계 해쳐"
미국 의회조사국(CRS)은 최근 발간한 ‘미·일 관계 보고서’에서 “논쟁거리인 과거사 문제에 대해 최근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 일본 내각이 내놓은 발언과 행동은 일본이 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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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 대상 설문조사] '복수국적 대상 확대' 42.5%
미주중앙일보는 박근혜 대통령 미국 방문에 맞춰 '대한민국 정부에 바란다'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한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해 좀 더 효율적인 재외동포 정책을 이끌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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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 대통령 vs 부자 야당대표 … 김한길 "이건 운명"
김철 전 당수박정희 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 헌정 사상 처음 2대에 걸친 부녀 대통령이 탄생한 2013년, 이번엔 부자(父子) 야당 당수가 나왔다. 민주당 새 대표에 김한길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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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담화 수정 땐 미국서 일본 국익 크게 해칠 것"
토머스 시퍼토머스 시퍼 전 주일 미국대사가 3일(현지시간) “일본이 고노 담화를 수정하면 미국에서 일본의 국익을 크게 해칠 것”이라고 말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 등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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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추진력으로 1차대전 이끈 '전쟁 승리자'
데이비드 로이드조지(1863~1945)는 20세기 자유주의의 상징이자 복지국가 영국의 창설자로 평가받는다. 1916년부터 6년간 자유당 주도 연립내각의 총리를 맡았다. 제1차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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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개월 만에 … 메인 스폰서 잡은 박인비
박인비 지난 28개월 동안 스폰서 없는 설움을 겪었던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25)에게 마침내 메인 스폰서가 나타났다. 박인비의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는 2일 “박인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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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청와대 만찬 노알코올? NO!
조태권광주요 대표 한국에는 아직 나라를 대표할 마땅한 술이 없다는 의견을 심심치 않게 듣는다. 나는 동의할 수 없다. 한국을 대표할 만한 술이 왜 없겠는가. 우리에겐 이미 세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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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말 말
“감사합니다” 구글의 공동 창업자 래리 페이지가 26일 박근혜 대통령의 환영 인사에 한국말로 감사의 뜻을 전하며. 그는 빌 게이츠 회장이 주머니에 한 손을 넣은 채 악수했던 논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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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래불사춘
‘스산한 바람 불고 백설마저 분분하네. 계절은 춘삼월이 되었건만 아직은 봄이 멀었나. 춘래불사춘이군’ 하는 말처럼 개나리·진달래가 산과 들을 물들이고 벚꽃이 활짝 피었건만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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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브레이크 없는 극우 질주
야스쿠니(靖國) 문제로 촉발된 외교 갈등이 격화하면서 일본 인터넷 공간의 한국 비하도 더 노골화됐다. “(야스쿠니 참배에 항의했던) 노무현은 공금횡령으로 자살했다” “야스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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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중기에 ‘전속계약’ 강요 유감
조동성서울대 교수·경영학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박근혜정부가 추구하는 경제민주화의 핵심 과제다. 중소기업 전문가인 동료 교수에게 무엇이 가장 문제인가 물어보니 “전속계약”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