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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자루·부채·소쿠리…비슷한 듯 다른 한·중의 공예
29일 개막한 전시 ‘일상감각’에 출품된 한국 컬러 고무신과 빗자루, 대나무 공예품. 이은주 기자 강원도 홍천 밝은공방에서 만든 수제 빗자루와 중국 저장성에서 만든 대나무 귀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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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공예 한자리에서 만났더니...'미래' 디자인이 보였다
29일 서울 신사동 이길이구 갤러리 전시장에서 개막한 '일상감각' 전시장 전경. [이은주 기자] 29일 개막한 '일상감각' 전시장 전경. 규모는 작지만 흥미진진한 공예품 30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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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에도 주 6일 작업…바느질 장인 구혜자, 흰 저고리만 입는 까닭
침선장 구혜자 선생은 올해 만 여든이 됐다. 여전히 현역으로 일한다. 일주일에 6일씩 바늘을 잡거나 후학을 가르친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지난달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국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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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에 주6일 일하는 바느질 장인, 침선장 구혜자
침선장 구혜자 선생이 영조대왕 도포를 복원한 작품을 매만지고 있다. 지난해 첫 개인전에 출품한 작품이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지난달 23일 서울 삼성동의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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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문 여는 핫플레이스]도산공원에서 만나는 나무꾼과 선녀
「 해외니 남쪽 바다니 남들은 모두 어디론가 떠나는 긴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나만 갈 데 없이 집에 혼자 있는다고 슬퍼말자. 사람 빠져 평소보다 한적하게 즐길 수 있는 핫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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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설화문화전 오늘 개막 … 예술적 상상력으로 재해석한 '나무꾼과 선녀'
설화수설화수가 오늘(15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소재)와 도산공원에서 2017년 설화문화전 ‘설화(說話): Once upon a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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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설화문화전 오늘 개막 … 예술적 상상력으로 재해석한 '나무꾼과 선녀'
설화수설화수가 오늘(15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소재)와 도산공원에서 2017년 설화문화전 ‘설화(說話): Once upon a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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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과 사대부 가문의 바느질 솜씨
한국문화재재단의 두 번째 무형문화재 추모전. 국가무형문화재 제89호 초대 침선장 정정완(鄭貞婉·1913~2007) 선생의 작고 10주기를 맞아 우리나라 전통 바느질의 아름다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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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 105년 만에 되살린 '안중근의 흰 옷'
사형 당하기 5분 전의 안중근 의사 모습(오른쪽)과 구혜자 침선장이 재현한 ‘안중근의 흰 옷’. 안중근(1879~1910) 의사가 1910년 3월 26일 중국 뤼순 감옥에서 죽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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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의무감으로 입는 한복에 패션 감각 이식해야 대중화
전통의 틀을 벗어나 세련된 디자인과 색상으로 현대적 감각을 살린 한복들이 인기다. 1,2 한복진흥센터가 선보인 강영숙·조정기 디자이너의 작품. 3 인터넷으로 해외시장까지 개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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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40년 침선 인생과 무형문화유산
구혜자중요무형문화재제78호 침선장 그 순간 “하늘에 계신 시어머님도 뿌듯해 하시겠지”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지난 6월 중국을 공식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노란색 한복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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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7박8일 회갑연, 주인공은 …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에서 펼쳐진 궁중무용 선유락(船遊樂)의 한 장면. [사진 국립국악원] 조선 22대 왕 정조(正祖·1752~1800) 19년인 1795년. 정조는 화성행궁에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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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 젬병인 사람들도 두 달만 배우면 돌복 짓지요”
“굳이 패션쇼를 해야만 한복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수 있을까요? 갓난아기 때 우리 옷 한 번만 입어도 얼마나 생각이 달라지는데요.”추석을 앞두고 만난 디자이너 이외희(40)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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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빚어낸 낯익은 아름다움- 헌것을 물레 삼아 새것을 자아내다
관련기사 헌것은 역사다 헌것은 편안하다 헌것은 이야기다 무병장수한 어르신의 헌 옷으로 짓는 배내옷 아이가 태어나면 새로운 생명을 맞이하는 기쁨에 온 가족, 온 동네에 함박웃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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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새 제작단
▶국새: 민홍규(55) 옥새전각장, 이창수(42) 전통금속공예가, 손우목(41)·윤영준(20) 민홍규 문하생. ▶의장품: 구혜자(66·여) 중요무형문화재 89호 침선장, 김극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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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하라 도교도지사 再選
일본의 대표적 보수우익 논객인 이시하라 신타로(石原愼太郞.70.사진) 도쿄(東京)도지사가 13일 치러진 통일지방선거에서 임기 4년의 도쿄도지사에 재선됐다. 이시하라 지사는 높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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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도 黃昏이혼 는다
최근 일본에서는 동거기간만도 35년 이상,더이상 싸울 소지도없어보이는 60대 또는 70대 「황혼이혼」이 늘고 있어 사회문제가 되고있다.이는 평균수명이 길어진 「인생 80時代」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