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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불나면 끝이야"…가스통에 떡솜 그대로, 구룡마을의 겨울 [르포]
지난 13일 오전 9시 50분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전기 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방바닥과 벽 등이 불에 탄 모습. 사진 독자제공 “어차피 불나면 다 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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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23년 기업시민으로 발돋움···지역사회 및 협력사와 상생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0월 용산 본사에서 올해 우수협력사 대표단과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HDC Partners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했다. 김회언 HDC현대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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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취약계층 돕고, 협력사 지원 … ESG 경영 적극적으로 실천
HDC현대산업개발 연탄 나눔 등 본부별 사회공헌 전개 한강공원 일대서 ‘줍깅’ 봉사활동 경영난 협력사에 금융지원과 교육 ‘2023 지역사회공헌 인증패’ 수상 HDC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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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가자지구 분쟁 피해 어린이 구호성금 5000만원 기부
배우 이영애가 지난 5월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진행된 한 가죽 패션 브랜드의 리뉴얼 오픈 기념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5.12/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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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무허가 불량촌, 방치해선 안 된다
서울은 여전히 양극화의 두 얼굴을 지니고 있다. 최근 중앙일보가 탐사보도한 '무허가 자치촌'의 사진 한 장이 이를 잘 설명해준다. 허름한 구룡마을과 그 뒤에 우뚝 솟은 고층 주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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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총재, "박 전 대통령 집 근처서 삐라 20여장 발견" … 이번엔 북풍몰이?
구룡마을 화재를 두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부활징조라며 막말 논란을 일으킨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이번에는 삼성동 자택 부근에서 ‘삐라(대남전단)'가 발견됐다며 논란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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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히터 손질하다…" 구룡마을 화재 실화 혐의 60대 조사 중
서울 강남의 무허가 판자촌인 구룡마을 화재는 야외용 가스 히터를 손질하다 발생한 실화로 밝혀졌다.서울 수서경찰서는 김모(69)씨를 실화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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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못 구한 생명, 떠나간 동료 … 그래도 오늘 난 소방헬멧을 쓴다
백 대장은 지난해까지 소방호스를 들고 화재현장에 가장 먼저 진입하는 관창수를 맡았다. 거센불길 바로 앞에서 소화액을 분사해야 하기 때문에 가장 위험하다. 20011년 구룡마을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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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남 구룡마을서 화재 … 주민 1명 숨져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불이 나 주민 주모(71)씨가 숨지고 60여 가구가 불에 탔다. 이 화재로 136명이 인근 개포중학교로 대피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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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환 목사, 구룡마을에 생필품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오른쪽)가 26일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을 찾아 주민에게 쌀을 전달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극동방송]26일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80) 목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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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설날' 어깨띠 두른 이재명, 용산역서 전장연 마주치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오전 서울 용산역에 설 귀성인사를 하던 도중 한 시민과 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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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마을 화재, 강한 바람에 6구역까지 확산…3시간째 진화중
20일 오전 6시 27분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4구역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를 막기 위해 저지선을 두고 소방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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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전액 지원"...서울 마지막 판자촌 '구룡마을 이주작전'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어린이들이 골목을 지나가고 있다. [중앙포토] 서울시가 ‘서울의 마지막 판자촌’으로 불리는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개발에 속도를 낸다. 이를 위해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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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광에 반하고, 제철 별미 맛보는 추천길 10곳
의외로 12월에 제철을 맞는 생선이 많다. 아름다운 풍광을 보며 걷고 맛좋은 음식으로 배도 채울 수 있는 걷기 길 10곳을 소개한다. 전남 여수에 있는 여수 갯가길 밤바다코스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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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마을 화재에 신동욱 “불은 행운…朴, 부활의 징조”
[사진 신동욱 공화당 총재 트위터 캡처]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제7B지구에서 큰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이 화재에 대해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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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 마을 화재, 63세대 소실
9일 강남구 개포동 구룡 마을에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6개동 63세대가 소실됐다. 구룡 마을은 가건물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으로 1098세대 2085명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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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야산마다 불을…" 연쇄 방화범은 평범한 50대 주부
50대 주부가 하루 평균 2000여명의 등산객이 몰리는 서울 시내 야산에 상습적으로 불을 지르다 경찰에 붙잡혔다. 가정불화가 원인이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방화 혐의로 정모(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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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배의 '지분 절반' 제공…이재명, 보고 받고 승인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화재 피해를 본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을 찾았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만배씨로부터 “대장동 사업 관련 내 지분 절반 정도를 주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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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기행]17.홍콩 중경삼림
황당무계한 활극만이 판치는게 홍콩영화의 전부는 아니다. 왕자웨이 (王家衛) 감독의 중경삼림 (重慶森林.95년작) 은 이같은 명제를 다시 확인시켜 준다. 세기말의 회색도시에도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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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판자촌` 구룡마을 공영개발
[양원보기자] 20년 이상 방치돼왔던 서울의 대표적인 빈민 판자촌인 개포동 구룡마을이 SH공사 주도의 공영개발 방식으로 개발돼 아파트 2800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SH공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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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구룡마을 큰불, 500명 대피…순방 중 尹 "만전 기하라"
20일 오전 6시 28분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4구역 주택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소방당국은 오전 7시 17분쯤 구룡마을 4·5·6구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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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술 안 먹겠다, 구명복 꼭 입겠다” 낚시인들 자성
돌고래호 전복사고 현장 주변에서 7일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오른쪽의 붉은색 물체(점선)가 침몰한 돌고래호다. 이날 해상 수색에 해경 함정 25척, 해군 함정 7척,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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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기 전에 어린아이를 감싸 안을 수 있기를…" 소방관의 소망 담긴 사진들
“신이시여, 제가 부름을 받을 때에는아무리 뜨거운 화염 속에서도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힘을 주소서너무 늦기 전에 어린아이를 감싸안을 수 있게 하시고공포에 떠는 노인을 구하게 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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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진 기자의 ‘아웃사이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라면
라면, 정말 맛있죠. 뜨끈하고 매콤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 몇 분이면 후딱 끓여낼 수 있는 간편함, 거기다가 저렴한 가격까지…가끔 정말 최고의 발명품이라고 감탄하기도 합니다. 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