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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간호복지사 자격 도입…유휴 농지는 태양광 시설로 활용"
수의사의 동물 진료 업무를 보조하고 동물을 간호하는 ‘동물간호복지사’라는 국가 자격이 신설될 전망이다. 농사짓기 어려운 유휴농지를 태양광 발전소 건설부지로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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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1년 만에 무기 시험 참관 ‘시위’ … 수위는 조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로 개발한 첨단 전술무기 시험을 지도했다고 노동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 소식을 2면에 싣고 1면엔 신의주 개발 소식을 크게 보도했다.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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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화성-15호' 발사 1년만에 첨단무기시험 참관
2016년 7월 21일 북한이 20일 노동신문을 통해 '전략군 화력 타격계획'이란 제목의 작전지도를 공개했다. [사진 노동신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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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사철 즐기는 생굴의 싱싱함
━ 이지민의 “오늘 한 잔 어때요?” 청담동 ‘펄쉘(Pearl Shell)’ ‘굴’이라면 질색하는 남자가 있다. 어려서 우연히 김치와 굴을 함께 씹은 것이 발단이었다.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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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폭침 때도 대북 산림지원은 타진했던 북한의 속사정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사막으로 변한 북녘 … 대북 산림지원 발등에 불 나무가 거의 없어 민둥산에 가까운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북한의 산림. 국립산림과학원은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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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시드볼트, 사라지는 식재료 종자를 지켜라
(왼쪽부터)손채은·주은성 학생기자가 장정원 시드볼트운영실 실장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지구에서 식량을 구할 수 없는 날이 온다면 믿을 수 있나요. 전 세계의 식재료·식문화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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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없어 산불도 안나는 北민둥산, 서울 47배 크기
북한당국의 통제에 못 이겨 ‘산림애호’라고 씌여진 구호판만 세워놓은 황해북도 평산군 민둥산 [사진 조선중앙TV캡처] “북한엔 산불이 안 납니다.” 지난 4월 충북도청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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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경영 에세이 『기업가 문익점』 출간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쓴 경영 에세이 『기업가 문익점』 표지. 윤동한(71) 한국콜마 회장이 경영 에세이 『기업가 문익점』을 출간했다. 마흔넷에 한국콜마를 창업한 윤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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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윤 논설위원이 간다]욕지도 먼바다 수심 13m…참다랑어 양식의 꿈 영글다
1957년 6월 29일 부산항 제 1부두. 230t급 선박이 출항의 뱃고동을 울렸다. 배의 이름은 지남(指南)호. 뱃머리가 향한 곳은 인도양이었다. 당시 이승만 대통령이 남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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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채로 210m … LPGA 한국인 첫 우승 여자 골프 전설 구옥희
━ 스포츠 다큐 - 죽은 철인의 사회 2002년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 메이저 대회에서 3승을 할 당시 구옥희의 샷 모습. 짧은 머리에 단호한 표정으로 카리스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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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내가 '관종'이라니…관심 너무 힘들다"
장편소설 '해리'를 발표한 소설가 공지영이 3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출간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공지영(55)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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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이재명·김부선 관련 “책 많이 팔리는 게 무슨 의미겠나”
소설가 공지영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장편소설 '해리' 출간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공지영 작가가 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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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진보와 민주의 탈을 쓴 위선자, 사기꾼에 대한 소설"
새 장편 『해리』 출간한 공지영씨 소설가 공지영(55)씨가 새 장편소설 『해리』(전 2권, 해냄)를 냈다. 성추행 혐의로 사제복을 벗은 전직 가톨릭 신부, 그와 내연 관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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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오패스·관심 종자인 듯”…아파트 카페 댓글 ‘모욕죄’
[중앙포토] 아파트 입주민이 모인 인터넷 카페에 “소피오패스·관심종자 같다”는 댓글을 단 40대 남성에게 법원이 모욕죄를 인정했다. 21일 부산지법 형사3단독 이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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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농업기술박람회 오늘 개막…미래 유망산업 첨단 농업을 만나 보세요”
━ 라승용 농촌진흥청장 인터뷰 오늘(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나흘 동안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농업의 혁신, 그 희망을 보다!’란 주제로 ‘2018 농업기술박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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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부엉이모임, 집단 기억상실증 걸린 권력중독자들”
[사진 전여옥 작가 블로그] 전여옥 작가가 ‘친문’으로 분류되는 의원들의 ‘부엉이 모임’을 두고 “두고두고 국회의원을 해보겠다는 권력중독자의 모임”이라고 정의했다. 전 작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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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모니 보리수나무 국내에도 두 그루…어디 있을까
국립수목원에서 관리하고 있는 석가모니 인도보리수. [사진 국립수목원] 22일은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 석가모니 부처가 득도할 때 곁에서 지켜본 보리수나무 후계목이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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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과 커피는 환상의 궁합, 피로 푸는 데 최고
━ [더,오래] 황연숙의 달콤한 초콜릿공방(10) 커피 초콜릿. [사진 황연숙] 커피는 6~7세기경 에티오피아의 목동 칼디에 의해 처음 발견됐다. 염소들이 빨간 열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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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펫 비즈니스는 소비자의 요구”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비안코이탈리아는 반려견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카페·그루밍·유치원·호텔 등의 서비스를 갖추었다. 황준엽 대표는 견주와 반려견 모두 편하고 즐거운 ‘개판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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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유의 직격 인터뷰] “110억 그루 심고 북한판 고건·손수익 등용해야”
━ 아시아녹화기구 정광수 상임대표의 북한 민둥산 없애려면 … 정광수 아시아녹화기구 상임대표는 15일 ’북한의 민둥산이 늘어나고 조림 여건이 악화하고 있어 복구 기간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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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명태 부활하나…12년 만에 잡힌 명태 일부 자연산
강원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 서주영 박사가 명태살리기 프로젝트 연구 어류동에서 1세대 명태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중앙포토] 동해에서 12년 만에 대량 포획한 명태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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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도 용 될 수 있다, 남북 관계도 그렇다
“남한과 북한 사이에는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너무 많다. 일종의 ‘만들어진 신’이다. 통일로 가는 길에서 우리가 넘어야 할 장벽이다.” 24일 서울 광화문에서 원불교 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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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숙 원불교 교정원장 "남북한 원한 풀려면 먼저 서로 존중해야"
“남한과 북한 사이에는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것들이 너무 많다. 일종의 ‘만들어진 신’이다. 통일로 가는 길에서 우리가 넘어야 할 장벽이다.” 24일 서울 광화문에서 원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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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명예가 아니라 일하는 재미가 일의 근본
보광 스님은 ’우리가 일을 할 때 뭔가 깨닫고 터득하는 재미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그 일에 뿌리를 내린다. 진정한 고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정동 기자] 생전 성철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