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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어진 황교안 "문희상 끌어내리겠다" 의장 직함도 안붙여
17일 선거법‧공수처법(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규탄대회에 나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발언은 날이 바짝 서 있었다. 문희상 국회의장을 호명할 때 직함을 빼고 “문희상”이라고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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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출신 총리 지명에…野 "의회 시녀화 하겠다는 독재 선언"
17일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을 두고 야권에선 “삼권분립 파괴”라는 비판이 나왔다. 20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을 역임한 정 의원이 행정부 ‘2인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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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정의당 “국회 폭력사태 관련 황교안 등 고발”
김종대(왼쪽부터) 정의당 수석대변인과 장혜영 미래정치특위위원장, 박예휘 부대표, 문정은 전 부대표가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경찰서 종합민원실에서 '국회 폭력사태 관련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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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잡자" 국회 난입한 보수단체…경찰 내사 착수
자유한국당의 '패스트트랙 법안 날치기 상정 저지 규탄대회'에 참가한 보수단체 회원들이 16일 국회 본청 앞에서 '선거법과 공수처법'에 반대집회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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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와 보니 탁견이네"···4+1 균열에 재조명받는 '홍준표안'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달 25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단식 투쟁 중인 황교안 대표를 만나고 나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제 와 보니 정치 현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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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국회가 출입 막아 충돌…나도 뺨 맞은 적 있다”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수처법 선거법 날치기 저지 규탄대회' 참가자들이 본청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재원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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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회 진입 시위대에 “여러분 승리”…박지원 “참 한심”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수처법 선거법 날치기 저지 규탄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본청 무단 진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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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검찰과 50여 명의 판사들
권석천 논설위원 “현재 검찰과의 관계가 매우 좋아서 검찰이 이 사건을 언론에 흘릴 위험은 없어 보이는데….” 2015년 9월 7일 당시 임종헌 법원행정처 차장이 김세윤 윤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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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잡으러 가자” 한국당 지지자에 국회 정문 뚫렸다
한국당 주최로 국회 본관 앞에서 열린 ‘공수처법· 선거법 날치기 저지 규탄대회’에 참석했던 보수단체 회원들이 16일 본관 난입을 시도하며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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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검사 사위 뒀다고 악의적 인신공격…민주당 사과하라”
천정배 의원. [연합뉴스] 천정배 대안신당(가칭) 의원이 16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검찰개혁에 관한 악의적 공격에 대해 즉각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천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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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뚫은 한국당 지지자들···경찰 "집시법 위반, 엄정 처벌"
16일 오후 보수단체 회원 일부가 국회 경내로 밀고 들어오고 있다. 박사라 기자 경찰이 16일 국회의사당 본관 앞에서 벌어진 한국당 지지자들의 집회와 본관 진입 시도에 대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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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앞 농성 보수단체, 경찰 강제연행 직전에 해산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패스트트랙 법안 날치기 상정 저지 규탄대회'에 참가했던 보수단체 회원들이 '공수처법 폐기 및 선거법 날치기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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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유재수 동의 안 해 감찰 중단했다"는 청와대…"외교관은 휴대폰까지 조사하더니"
■ 「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중앙포토] 청와대가 어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 사건 수사에 대한 검찰 발표를 정면 반박했습니다. 유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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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문 뚫렸다···"문희상 잡자" 한국당 지지자 무더기 난입
━ 아수라장 된 국회 “안전을 위해 물러나 주십시오. 지금 국회 정문 안으로는 들어올 수 없습니다.” 경찰이 경고하자 사방에서 야유가 터져 나왔다. 시위대는 겹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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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필리버스터 선봉장 심재철, 7년전엔 "필리버스터 반대"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문희상 국회의장 국정운영 비판'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재원 정책위의장,심 원내대표, 임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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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이권 챙기려 주권 파는 사람들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국회에 법에도 없고 정치 관례에도 없는 ‘4+1’이라는 해괴한 물체가 돌아다니고 있다. 정의당(대표 심상정)+바른미래당(당권파·대표 손학규)+민주평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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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밥그릇 싸움의 도구로 전락한 국회
친여 성향의 군소 정당들로 ‘4+1(민주+바른미래+정의+민평+대안신당) 협의체’란 해괴한 모임을 만들어 예산안을 일방 처리한 민주당이 패스트트랙 지정 법안마저 강행 처리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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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이제는 전력질주할 시간” 황교안 “반민주악법 날치기 예고”
문희상 문희상 국회의장이 국회 신속처리(패스트트랙) 안건을 ‘이르면 16일’ 본회의에 상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15일 국회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문 의장은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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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의당과 갈라서나 "선거법 원안대로 표결" 최후통첩
선거법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여야 각당이 충돌하고 있는 가운데 휴일인 15일 국회에서 바른미래당(왼쪽부터), 정의당, 민주평화당이 각각 농성하고 있다. [연합뉴스]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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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패트 법안 합의 안돼도 16일 상정, 필리버스터는 불가”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검·경 수사권 조정안(형사소송법·검찰청법 개정안) 등 국회 신속처리(패스트트랙) 안건이 이르면 16일 본회의에 상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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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정 “작은 이익 탐하다 대의 놓치면 남는 건 국민 불신”
임채정 전 국회의장 [중앙포토] 임채정(78) 전 국회의장은 15일 “정당이 작은 이익을 탐하다 대의를 놓치면 남는 건 국민의 정치 불신과 혐오뿐”이라고 말했다. 임 전 의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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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설 오르내리던 '정치인' 추미애, '후보자'되자 달라졌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운데)가 9일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준법지원센터로 출근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추미애(61)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지난 5일 지명된 이후 별다른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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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집회 간 심재철 "文 정권, 3대 게이트 열리면 끝장날 것"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뉴스1]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4일 "문재인 정권 3대 게이트의 문이 열리는 날 문재인 정권은 끝장이 날 것"이라고 밝혔다. 심 원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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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공수처 반대 안 해…나쁜놈 때려잡는 한국형 FBI 찬성”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난달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이 14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