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기위암환자 치료성과|항암제 인터로이킨2 국내개발
최근 미국에서 획기적인 항암제로 선풍을 일으킨 「인터로이킨2(IL-2)를 이용한 암치료가 국내에서도 처음으로 성공, 말기암환자가 정상생활을 되찾았다. 경희대의대 최용묵교수 (암센터
-
(472)-심리적 요인서 오는 요통
기나긴 겨울밤 남들은 편히 잠든 시각에 요통으로 잠을 못 이루는 환자가 부쩍 늘어가는 것이 요즈음이다. 그러나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많은 질병중 상당수가 정신적인 문제에
-
(471)다른 병서 오는 요통
통증을 느낄수 있다는 사실은 하느님이 인간에게 준 고통인 동시에 감사해야할 선물의 하나다. 만일 인간에게 통증이 없었다면 어떻게 됐을까. 철없는 어린애들은 타오르는 불속에 자기 손
-
(464)허리가 왜 아픈가
하느님이 만물을 창조할때 인간에게 준 가장 큰 선물중의 하나는 두발로 서서 걸어 다닐수 있도록 한 것일 것이다. 그러나 인간이 두발로 서서 걷기 시작하면서부터 네발로 기는 동물들에
-
『운전자건강체조』로 피로·스트레스 푼다
전국 운전면허소지자는 2백98만4천여명. 이중 1백59만3천여명이 직접 운전대를 잡고 있다. 한국사회체육센터(대표 장주호) 는 운전자의 육체적피로와 스트레스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
-
하이힐병 젊은 여성보다 노년층에 많다.
20대 미혼여성에게서 많이 발견되던 「하이힐 병」이 최근 들어 60대 할머니층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이화여대부속병원 정형외과 강충남 교수는 『캐주얼복장의 유행으로 굽낮은 신발이
-
요통 비만과 나쁜 자세가 주인|화이트 박사가 말하는 예방·치료
허리가 한번를 아파 본 사람이 아니면 요용(준통)이 얼마나 괴로운 법인지 실감하지 못할 것이다. 미국 하버드대의대의 「아우구스투스·화이트」박사(보스턴 베스 이스라엘빈원 정형외과과장
-
수술환자 3분의1이 심리적 후유증
■‥‥우리는 흔히 「수술을 받는다」고 쉽게 말하지만 수술을 받는 당사자는 심리적으로 상당한 고통을 겪어 후유증을 유발하는 수가 많다. 수술을 전후한 환자의 심리는 어떻게 나타나며
-
월경과다로 매달 고민
35세의 기혼여성입니다. 생리의 양이 처녀때도 남보다 약간 많은 편이였읍니다만 아기를 낳고부터 점점 많아져 지금은 베이비기저귀 20개가 이틀이면 동이날정도입니다. 또 통증은 그렇게
-
40세 주부, 하복부 아프고 요통도-내성기 염증이 만성화 됐을지도
▲문=40세의 주부입니다. 보름 전부터 오른쪽 하복부 부근이 몹시 아프고 요통이 심합니다. 8년 전에 자궁외임신 수술을 받았는데 수술 후 2년째부터 요통이 조금씩 생겨 고생을 하고
-
(230)임산부와 부엌일(9)|주정빈(주정빈 정형외과 원장)
허리가 몹시 아프다는 27세의 젊은 부인이 친정어머니 손에 이끌려 진찰실을 찾아온 적이 있다. 사연을 들어보니 3년 전에 결혼하여 지난 가을 첫 딸을 낳았다는 것이다. 대가족인 시
-
건강의학
최근 아파트단지등에서는 이색적인 스포츠겸 놀이기구가 유행되고 있다. 휴일이면 스카이콩콩·롤러스케이트·스케이트보드등을 타는 청소년및 어린이들 때문에 대혼잡을 이루고 있다. 또 부녀자
-
고관절이상이면 물리치료 안돼
▲문=19세의 남자입니다. 13세 때인 중학1학년 때부터 왼쪽 다리가 차차 짧아지기 시작, 지금은 오른쪽 다리보다 1·5㎝가 짧아져 걷는데 약간 불편을 느끼고 있습니다. 후천적인
-
허리 통증의 주범…디스크-증세·원인과 치료
「운동을 하다 허리를 삐끗했다』「무거운 물건을 들다 허리를 다쳤다』- 최근들어 레저 붐을 타고 스포츠인구가 늘어나는 데다 경제성장과 함께 직장인들의 활동량이 늘어남에 따라 이처럼
-
산후 허리통증, 염증이나 신경장애
▲문=28세의 주부입니다. 3개월 전 둘째 아이를 집에서 출산한 후 염증이 심해 7주일간 약을 복용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허리가 몹시 아프고 결리며 걸음을 걸을 때도 심한 통증
-
동독의사가「연구논문」송고요청
공산권중에서도 가장 폐쇄적인 동독의 한 의사가 비록 학문적인 것이지만 처음으로 한국학자의 논문을 보내 달라고 요청해왔다. 자료를 요청한 동독의사는「아른슈타트」시「크라이스」의학연구소
-
공해 무방비 저질 법랑그릇|중금속함량 안전기준이 없다
식기가운데 요즈음 가정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법랑그릇이 인체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납·「카드뮴」 등 중금속을 다량 함유할 위험성이 높은데도 관계법의 미비로 전혀 규제되고있지 않다
-
요통-나쁜 자세가 주인이다
최근 미국에서 발표된 한 통계에 따르면 근로자들의 요통에 의한 손실액은 무려 연 10억 「달러」에 달한다. 허리가 아마 정상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뜻이다. 그래서
-
안전출산은 정기진단으로|「모성보건」강좌 김승욱 박사(서울대 의대)발표
임신은 자연스런 생리현상이지만 심신에 커다란 변화와 부담을 주는 것 또한 사실이다. 따라서 사소한 섭생의 부주의가 생각지도 않았던 이상이나 질병을 부르고 때로는 생명까지 잃게 된다
-
아연 제련소·도금 공장 등의 폐수로 오염
중금속 「카드뮴」은 자연계 (토양)에 존재하나 주로 아연 제련소, 아연·동 도금 공장, 전지 공장 등의 폐수에 의해 오염도가 가중되며 관개수로∼농지오염의 경로를 거쳐 농작물에 오염
-
암 환자의 통증제거
【시카고19일AP동화】미국의 신경외과의 [조지·매듀즈] 박사와 두 명의 동료의사는 암으로 죽어 가는 환자의 두개골 밑에 냉염수를 주사함으로써 심한 통증을 완전히 제거하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