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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의원 "고문 표현 죄송…文 비유는 왜곡"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 [중앙포토]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이 '고문 책임자' 표현에 대해 해명했다.김 의원은 2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고문 표현까지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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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벗기고 싶다'·'고문 책임자'…막말 난무하는 文-安 지지자들의 설전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율 1·2위를 달리고 있는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도지사 지지자들의 온라인 설전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다. [사진 문재인 지지자 고모씨 페이스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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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측, '고문 책임자' 비유 글에 온라인서 논란
[사진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 페이스북]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측근인 김종민 의원이 지지자에게 자신의 입장을 정확히 밝히지 않는 정치 지도자를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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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7 빈틈 잡겠다…LG, V20 생산·품질검사 현장 첫 공개
경기도 평택시 LG전자 스마트폰 공장에서 직원들이 폰을 수백 차례 철판에 떨어뜨리는 낙하시험(오른쪽)을 하고 있다. [사진 LG전자]높이가 1미터 남짓한 투명 플라스틱 상자는 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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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도 마음 열지 않던 자폐증 소년의 놀라운 변화
[사진 페이스북 `Love What Matters`]자신만의 세계에 갇힌 자폐증 소년이 도우미견을 만난 이후 변화했다. 지켜보던 엄마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미국 생활건강매체 팝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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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상해와 경성, 차가운 분위기 속 멋을 살렸다
그동안 ‘내부자들’(2015, 우민호 감독) ‘베테랑’(2015, 류승완 감독)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2012, 윤종빈 감독) ‘친절한 금자씨’(2005, 박찬욱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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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장 포함 9명, 대통령 지명에 상원이 승인
미국 헌법은 대법관 인원수에 대해 명시하고 있지 않다. 다만 1869년 이후 9명을 지키고 있으며 현재도 마찬가지이다.대법원장을 포함한 9명은 대통령이 지명하고 상원이 승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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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맵-서울] 이곳에 가면 내가 영화의 주인공
서울은 천의 얼굴을 가졌다. 첨단 도시이자, 역사의 현장이고, 나들이 가기 좋은 공원 같은 도시이다. 그래서 서울은 거대한 영화 세트장이기도 하다. 우리는 서울을 배경으로 한 수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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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 인준 청문회만 1200여 개 … 사전검증에 석 달 이상 투자
관련기사 영수증 뒤질 땐 한심한 생각 … 입장 바뀌니 모멸감 느껴 전 세계에서 인사청문회 제도가 가장 활발한 국가는 미국이다. 16년의 짧은 역사를 지닌 한국과 달리 미국은 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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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서도 잊을 수 없던 광복의 꿈 … 미리 보는 광복 70주년
올 해는 우리나라가 일본 제국주의로 부터 나라를 되찾은 지 70주년이 되는 해다. 한국관광공사는 '미리 보는 광복 70주년' 이라는 주제로 2015년 6월 가볼 만한 곳 7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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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인사청문회
위문희 기자지난달 17일 제43대 이완구 국무총리가 취임했습니다. 지난 1월 23일 박근혜 대통령이 당시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총리 후보로 지명한 지 25일 만이었습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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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지간에 마음 놓고 생각해 봐
약속시간보다 약간 늦게 나타난 이 교수가 들어오자마자 대뜸 휴대전화를 테이블 위에 놓았다. 화면을 터치하니 그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일정이 예정보다 길어져서 돌아오는 길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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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민주주의 갈 길 멀어 … 사제단, 하던 일 계속할 뿐”
관련기사 독재 시절엔 ‘어둠 속 횃불’ … 외연 확대 뒤 “정치화” 비판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조용한 40주년을 준비 중이다. 10년 전 30주년 행사 때에는 한국프레스센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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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권에 침묵한다고? 현실에 침묵하라고 말하고 싶은 거겠지”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조용한 40주년을 준비 중이다. 10년 전 30주년 행사 때에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념식과 심포지엄을 했지만 올해엔 장소를 서울 명동성당으로 정했다.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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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LICT] 내전이 빚은 또 다른 참상
일부 시리아 난민은 일자리를 구하거나 서방으로 갈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이스탄불로 향한다. 아메드(가명)는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한 정부청사 지하실에서 알몸으로 매달려 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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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이 예비검증 … FBI는 수사하듯 대면조사
미국 공직임명 절차의 가장 큰 특징은 철저한 사전 검증에 있다. 의회 인사청문회 자리에 가서야 후보자에 대한 불미스러운 사실이 드러나는 것을 원천봉쇄하고 있다. 백악관 인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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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제1 목표는 물가 아닌 경제 안정
관련기사 최후 결정 내리는 고독한 자리 … 전문성 기본, 뚝심도 필요 “미·일처럼 정책 검증에 초점 맞추길” 대통령에게도 ‘NO’할 수 있는 사람 뽑아야 호민관은 고대 로마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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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오바마, 제2의 케네디 꿈꾸지만
이언 부루마미국 바드대 교수 50년 전 이달에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암살됐다. 오늘날의 관점에서 보면 당시는 미국의 위신이 최고조에 이르렀던 시기였던 걸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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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반정부 단체가 주관한 반정부 전시회 단속한 바레인 경찰
바레인 마나마에서 반정부 단체가 주관한 전시회를 28일(이하 현지시간) 관객들이 살펴보고 있다. 이 전시회는 관객과 상호작용하는 형식으로 준비됐으며 수갑을 채우고 눈을 가린채 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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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한 방에 날려줄 오싹한 경기도 여행지 4곳
여름철 하면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바로 납량특집이다. 머리끝까지 서늘한 공포를 느끼다보면 무더위를 느낄 새가 없다.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줄만한 오싹한 여행지 4곳을 모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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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황제시대보다 심한 암투…韓이 더 제왕적"
8일 중국 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장쩌민 전 국가주석(왼쪽)이 원자바오 총리를 쳐다보고 있다. [베이징 AP=연합뉴스] “중국공산당 18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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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호텔 여직원들, 아침마다…신기한 광경"
산시(陝西)성 웨이난(渭南)시 딩리위안(鼎立源)호텔 앞에서는 아침 8시부터 시끌벅적한 제식훈련이 시작돼 늦잠을 자던 나를 깨웠다. 이 호텔은 직원들의 단합과 기강 확립을 위해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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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 구령 맞춰 행진... 군사훈련? 호텔직원 조회!
산시(陝西)성 웨이난(渭南)시 딩리위안(鼎立源)호텔 앞에서는 아침 8시부터 시끌벅적한 제식훈련이 시작돼 늦잠을 자던 나를 깨웠다. 이 호텔은 직원들의 단합과 기강 확립을 위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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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1980년대의 소년, 오늘의 세상을 묻다
3월입니다. 겨우내 얼었던 땅을 헤집고 푸릇푸릇 새싹이 돋을 겁니다. 생명과 부활의 시기입니다. 굳이 인생에 비유하면 청춘쯤에 해당할까요. ‘88만원 세대’의 힘겨움을 모르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