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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컬쳐] 식도락 오바마를 사로잡은 음식들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지난 2010년 워싱턴 인근 단골 햄버거 집에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당시 러시아 대통령(왼쪽) 과 점심 식사를 하는 모습. [중앙포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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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제대로 읽는 재팬] 위안부 협상 '골대론'으로 미국 설득한 아베, 다음 행보는 …
“상원요? 아무런 문제가 없었어요. 하원요? 거의 어려움이 없었어요. 노 프라블럼(No problem), 아베 연설 때 모두 기립박수하기로 돼 있습니다.” 지난달 말 미국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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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병기는 교육 문제” 논리로 주의회 설득
김춘식 기자 지난 7월 1일은 미국의 한인 교포들에게는 특별한 날이었다. 버지니아주 공립학교의 모든 교과서에 일본해와 함께 동해를 표기해야 한다는 ‘동해병기법’이 발효됐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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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갈등 아닌 올바른 교육 위한 문제라고 의회 설득”
지난 7월 1일은 미국의 한인 교포들에게는 특별한 날이었다. 버지니아주 공립학교의 모든 교과서에 일본해와 함께 동해를 표기해야 한다는 ‘동해병기법’이 발효됐기 때문이다.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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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일본 국민에겐 양식 있어 … 아베 격려하는 세력 다수 아니다
지난 22일 방한한 무라야마 전 총리가 서울 조선호텔에서 군대 위안부 문제를 비롯한 한·일 갈등의 해법을 놓고 김영희 대기자와 인터뷰하고 있다. 그는 “결국은 양국 정상이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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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위안부 문제, 사사에 모델이 답이다
김영희국제문제 대기자 양쪽 정상들이 국제회의에서 만나도 소 닭 쳐다보듯 하고, 외교장관들이 제대로 된 회담 한번 안 하는 지금의 한·일 관계를 더는 방치할 수 없다. 한·일 관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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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원들, 위안부 왜곡 아베에 항의편지
미국의 연방 하원의원 18명이 일본 정부의 고노(河野) 담화 검증에 대해 비판하는 내용을 담은 공식 서한을 지난 27일(현지시간) 주미 일본대사에게 보냈다. 특히 의원들은 서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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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18명, 일본에 ‘고노담화 검증 비난’ 서한
미국 여야 하원의원 18명이 일본 정부의 고노(河野)담화 검증을 비판하는 서한을 27일(현지시간) 주미 일본대사에게 보냈다. 미 하원 공식 문장이 박힌 서한의 수신자는 사사에 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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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18명, 일본에 ‘고노담화 검증 비난’ 서한
미국 여야 하원의원 18명이 일본 정부의 고노(河野)담화 검증을 비판하는 서한을 27일(현지시간) 주미 일본대사에게 보냈다. 미 하원 공식 문장이 박힌 서한의 수신자는 사사에 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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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위안부 발언에 놀랐나 … 아베 "나도 마음 아파"
구애하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까칠했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국빈 오바마’의 일본 방문 2박3일은 엇갈림의 연속이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23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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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서 가장 맛있는 스시"
2박3일간의 일본 국빈 방문에 나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23일 도쿄 긴자의 유명 스시집 ‘스키야바시 지로’에서 만찬을 하며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따라 주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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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위안부 문제, 현실적 출구전략을 찾자
김영희국제문제 대기자 일본군 위안부 문제만을 의제로 한 최초의 한·일회담이 열린 16일, 자타가 인정하는 한국 최고의 일본 전문가 5명에게 전화로 물었다. “일본 정부가 법적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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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들 '백지 사표' 강요했다 역풍 맞은 모미이
일본군 위안부 관련 망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모미이 가쓰토(井勝人·사진) NHK 회장이 사임 궁지에 몰리고 있다. 25일 중의원 총무위원회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NHK의 이사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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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동북아 삼각함수
지난 해 말 일본의 아베 신조(安倍晉三)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한 미국의 첫 반응은 “실망”이었다. 아베 총리가 취임 할 당시는 민주당 정권과 달리 오키나와의 후텐마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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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에서 동해 되찾다
미국 버지니아주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를 ‘일본해’와 병기하도록 의무화하는 법안이 6일 주 하원에서 통과됐다. 법안을 추진한 피터 김 ‘미주 한인의 목소리’ 대표가 이날 의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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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서 동해 이름 찾았다
미국 내 한인들의 동해 찾기 작업이 의미있는 성공을 거뒀다. 버지니아 주 하원은 6일 오후 (현지시간) 전체회의를 열고 동해 병기 법안을 표결에 부친 결과 찬성 81표,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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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발등 찍은 일본대사 협박 편지
동해 병기 법안의 처리를 막아 달라는 주미 일본대사의 협박은 먹히지 않았다. 버지니아주 하원 교육위원회는 3일 오전(현지시간) 티머시 휴고(공화) 의원이 발의한 동해 병기 법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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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2월 3일자 20면 '일본대사 주지사 협박사건' 기사 중
◆2월 3일자 20면 ‘일본대사 주지사 협박사건’ 기사 중 사사에 겐이치로 주미 일본 대사의 나이를 62세로 바로잡습니다. 사사에 대사는 1951년 9월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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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대사, 주지사 협박 사건 … 힐러리 대선 가도에도 불똥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은 동해 병기 법안과 아무 관련이 없다. 하지만 간 큰 주미 일본대사 탓에 엉뚱한 피해를 보게 생겼다. 사사에 겐이치로(佐佐江賢一郞· 52·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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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동해 병기 통과되면…" 미국 주지사 협박한 일본 대사
[앵커] 주미 일본 대사가 경제 타격 운운하며 버지니아 주지사를 사실상 협박한 편지를 JTBC가 입수했습니다. 이 버지니아주에서 진행 중인 동해 병기 법안을 부결시키라는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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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병기 법안 막으려 나섰다가, 머쓱해진 주미 일본대사
미국 버지니아주 의회에서 추진되고 있는 동해 병기 법안을 막기 위해 주미 일본대사가 직접 나섰다. 강 건너에서 지켜보다가 재미 한인들의 끈질긴 노력으로 마침내 법안이 통과될 조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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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 칼럼] 일본 쇄국주의를 벌하라
한국이 걱정해야 할 일본의 고질병이 도지고 있다. 국제화의 결여, 일종의 쇄국주의다.일본인의 해외 근무 기피는 유명하다. 깨끗하고 안전하며 모든 시스템이 잘 돌아가는 일본을 놔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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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주일 미 대사로 가는 캐럴라인 다도 체험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딸이자 신임 주일 미국 대사로 부임하는 캐럴라인 케네디(오른쪽 둘째)가 12일(현지시간) 워싱턴 일본 대사관 관저에서 남편 에드윈 슬로스버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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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리 사과 문구 조율만 남겨놓고… 위안부 협상, 지난해 타결 직전 무산"
사이토(左), 이동관(右) “변호사들이 쓸 법한 표현으론 안 된다. 더 가슴에 와닿는 표현이어야 한다.” 지난해 10월 말 도쿄(東京)의 한 호텔에서 마주한 일본정부의 사이토 쓰